【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 아카데미 노미네이션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은 아름다운 단편 애니메이션과 피아노가 어우러지는 ‘매직피아노 & 쇼팽쇼츠’ 공연이 오는 11일 오후 3시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과 18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등 2차례에 걸쳐 열린다.쇼팽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매직피아노 & 쇼팽쇼츠’는 ‘피터와 늑대’로 제80회 아카데미상에 빛나는 마틴 클랩이 감독한 모험 애니메이션이다. 영화 상영과 함께 피아니스트가 무대 위에서 함께 연주해 관객이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을 주는 재미와 스릴이 넘치는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