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 사단법인 룩스빛아트컴퍼니(김자형 단장)는 오는 27일 오후 4시 서귀포문화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공연을 개최한다.룩스빛아트컴퍼니는 지난해 9월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의 공연으로 시각장애무용수와 비장애무용수들이 하나가 돼 전세계에 전한 감동스토리를, 제주도민에게 선물로 전해주고자 이번 공연을 기획하게 됐다고 15일 밝혔다.룩스빛아트컴퍼니 시각장애인무용단은 2009년 창단돼 국내·외의 다양한 공연을 통해 시각정보가 없는 장애예술인의 아름다운 몸짓을 알리는 일들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바라봄과 기다림
【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 배우 김다빈과 이혜원이 ㈜투데이신문사 ‘청년플러스포럼’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청년플러스포럼’은 청년이 겪는 어려움에 대한 본질적 논의와 청년의 가능성으로 사회적 난제 해결의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22년 설립된 ㈜투데이신문사 산하 싱크탱크다. ㈜투데이신문사는 청년문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촉구하고 이와 관련한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두 배우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배우 김다빈은 뮤지컬 전공으로 무대연기를 시작으로 ENA 드라마 신진규 역으로 브라운관에 데뷔했다. 김다빈은 귀여운 외모에 남
【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 해외 유수의 오케스트라에서 활동한 젊은 예술인들을 주축으로 설립된 ‘오케스트라 디 오리지널(OTO)’이 아이슬란드 출신의 천재 뮤지션 올라퍼 아르날즈가 재해석한 ‘쇼팽’을 국내 초연한다.영국 클래식 차트1위를 석권한 바 있는 올라퍼 아르날즈의 ‘쇼팽 프로젝트’는 클래식의 외연을 확장시킨 음반으로 평가받고 있다. 2015년 독일 출신의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알리스 사라 오트와 올라퍼 아르날즈가 협업해 내놓은 파격적인 쇼팽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이번 공연에서는 음반에 수록된 아르날즈의 음악 중 그가 작곡한
【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 창작 뮤지컬 ‘벤자민 버튼’이 초연 출연진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불러모으고 있다.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는 오는 5월 11일 서울 세종M씨어터에서 개막하는 2024년 신작 뮤지컬 ‘벤자민 버튼’의 캐스팅을 25일 발표했다.뮤지컬 ‘벤자민 버튼’은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계는 거꾸로 간다’의 원작으로도 유명한 F.스콧 피츠제럴드의 단편 소설을 원안으로 EMK가 2024년 새롭게 선보이는 창작 뮤지컬이다. 2021년 CJ문화재단 스테이지업 최종 지원작으로 선정된 뮤지컬 ‘벤자민 버튼’이 EMK의 손길로
【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 독일과 이태리, 프랑스 등 다른 유럽 국가들에 비해 크게 주목 받지 못했던 ‘영국 클래식’의 매력을 소개하는 특별한 공연 이 열린다.두 살 무렵부터 영국에서 자라 영국 정서와 문화의 색채를 잘 이해하는 한수진과 유럽에서 활동한 연주자들을 주축으로 결성된 오케스트라 ‘디 오리지널’과 아드리엘 김이 선보이는 영국 클래식 레퍼토리는 관객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2007년 세계피겨선수권 대회에서 김연아 선수의 프리 프로그램 배경음악으로 쓰인 영국 낭만주의
【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 올겨울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할 영화 가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3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으로 영화 는 10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및 개봉 11일째인 이날 누적 관객수 300만명을 불러 모았다. 이러한 흥행 기류는 1000만 관객 돌파의 청신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와 함께 는 감독과 배우들은 300만 관객 돌파를 축하하는 모습이 담긴 감사 인증 영상을 공개했다.김한민 감독과 배우 김윤석, 백윤식, 정재영, 허준
【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 개봉 이래로 연일 흥행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는 영화 이 개봉 이후 2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1000만 관객 돌파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9시간을 밀도높게 그린 영화 은 개봉 이후 단 한차례도 전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개봉 27일 만에 900만 관객을 넘어섰다.이러한 의 흥행 열기는 (24일), (14일) 등 2023년 개봉한 한국영화의 기록
【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두 거장인 리들리 스콧 감독과 배우 호아킨 피닉스가 에서 다시 만난다.은 스스로 황제가 된 영웅 ‘나폴레옹’과 황제가 유일하게 정복하지 못한 여인 '조제핀’의 스펙터클한 일대기를 그린 작품이다. 특히 매 작품 명품 연기력을 선보이는 배우와 호흡을 자랑하는 거장 리들리 스콧 감독이 이후 으로 재회해 호아킨 피닉스와의 강력한 시너지에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리들리 스콧 감독과 호아킨 피닉스의 완벽한 호흡은 (2000)에서 확
【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 다채로운 장르와 소재의 영화들이 11월 극장가를 찾으며 올가을을 더욱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먼저 15일 개봉한 러셀 크로우와 맷 후킹스의 은 복싱 역사를 뒤흔든 최고의 복싱 스타 ‘젬 벨처'의 실화를 다룬 리얼 복싱 액션 영화다. 글러브도, 마우스피스도 없던 19세기 초 복싱의 격동기에 최연소 챔피언을 거머쥔 ‘젬 벨처’의 탄생부터 잊힌 세기의 경기라고 불리는 타이틀 매치까지 강렬하게 담아내며 압도적인 몰입감과 액션 카타르시스로 관객들을 만난다.같은 날 개봉한
【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 오는 10월 한국 라이선스 공연 10주년을 맞이하는 뮤지컬 이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해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다.그동안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사전에 내정된 캐스팅 없이 철저히 오디션만으로 배우를 선발, 매 시즌 최고의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시즌 역시 주연과 조연, 앙상블, 아역배우의 노래, 연기뿐 아니라 캐릭터에 가장 근접한 배우를 찾기 위해 까다로운 오디션을 진행했다는 후문이다. 제작사는 약 1년여에 거친 치열한 오디션 끝에 캐스팅을 완성했다.빵 한 조각을 훔친 대
【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 펑크 밴드 ‘크라잉넛’이 3년 만에 신곡을 발매했다.크라잉넛은 지난 5일 오후 6시에 디지털 싱글 ‘야근’을 공개했다. 지난 2020년 발매한 데뷔 25주년 기념 베스트앨범 이후 팀의 첫 신곡인 만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야근’은 번아웃이 올 때까지 과도하게 일을 해야만 하고, 매일 야근에 시달리는 사람들의 피로를 노래한다.소속사 드럭레코드는 “오늘밤도 야근해야 하는 신세를 푸념하다가도 오늘의 할 일을 잠시 미루고 신나게 춤을 추자는 내용의 가사와 단순하면서도 신나는 멜로디를 들으며 잠깐이나마 피
【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 배우 최동구가 대한민국 대표 범죄 액션 영화 ‘범죄도시3’에서 마동석을 ‘폭풍 어시스트’하며 신 스틸러로 등극했다.최동구는 지난 5월 31일 개봉한 ‘범죄도시3’에서 마석도(마동석)와 절친한 선후배 사이인 북부서 마약반 팀원 황동구 역을 맡았다.그는 신종 마약 ‘하이퍼’와 관련된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소탕하며 마석도의 든든한 조력자로 맹활약했다. 요트에서 증거를 낱낱이 수색하며 마석도의 ‘오른팔’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가 하면, 통쾌한 액션과 함께 동료의 희생에 낙담하는
【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세상의 생명이 공존하길 바라는 꿈을 담고 있는 박다해 작가의 초대전 ‘행복한 동네’ 작품 전시회가 오늘부터 오는 15일까지 갤러리아트눈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혼합재료와 나전을 활용해 모든 존재가 더불어 살며 한껏 행복했으면 하는 소망을 담은 작품들을 표현한 작가는 행복한 삶을 위해 긍정적이고 원만한 사유와 희망을 잃지 않고 꾸준히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자세를 강조했다.특히 인간에게 나타나는 대부분의 고통은 상대적인 비교에서 오는 것으로 자연을 자세히 관찰하면 비록 크고, 작고, 무겁고, 가벼운 차이는 존재하
【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 뮤지컬 오리지널 내한 공연이 오는 오는 5월 27일부터 8월 6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열린다.이로써 올해 브로드웨이 25주년을 맞은 뮤지컬 는 브로드웨이 미국 뮤지컬 역사상 최장 공연을 기록하며 미국 전역 투어를 마치고 한국으로 찾아온다.2003년과 2015년, 2017년 한국을 찾아왔던 뮤지컬 내한 공연은 수준급 무대를 보여주며 관객들의 큰 호흥을 얻었다.6년 만에 다시 돌아온 이번 내한 공연은 더욱 강렬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시카고의 본고장 미국 본토
【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 예술의전당 전관 개관 30주년 기념 공연인 연극 개 내년 1월 28일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연극 는 1998년 개봉한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한다. 영화는 1999년 제71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비롯해 여우주연상, 여우조연상, 각본상, 음악상, 미술상, 의상상 등 7개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같은해 골든 글로브 4관왕을 차지했으며 영국 아카데미 영화상 4개 부문 및 베를린 국제 영화제 은곰상 등을 받았다.연극은 2014
【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 신들린 연기력을 소유한 배우 박성웅, 양현민, 류경수, 정경호의 신명나는 굿판 대결이 펼쳐지는 영화 가 오는 10월 최고의 힙머니즘 엔터테이닝 무비로 관객들과 만난다.용하다 소문난 전설의 ‘대무가’ 비트로 뭉친 신(神)빨 떨어진 세 명의 무당들이 각자 일생일대의 한탕을 위해 프리스타일 굿판 대결을 펼치는 통쾌한 활극 는 올가을 남녀노소 모든 관객이 즐길 수 있는 대체불가 엔터테이닝 영화로 벌써부터 주목받고 있다.먼저, 는 독특한 설정의 캐릭터들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신빨 대신 술
【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 미지의 공간인 ‘우주’를 소재로 한 창작뮤지컬 가 오는 18일 오후 2시에 1차 티켓을 오픈한다.뮤지컬 는 드라마 , 과 영화 등을 탄생시킨 ‘한국콘텐츠진흥원 – 20201 대한민국 콘텐츠대상 스토리부분’ 공모전에서 10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3년 만에 공연부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한 작품이다.특히 “SF장르를 창의적인 스토리와 기발한 발상, 음악으로 풀어내 전달하고자 하는 스토리텔링이 훌륭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오는 11월 관객들과 만나는 뮤지컬 의 출연진이 공개돼 화제다.공연제작사 ㈜쇼노트에 따르면 뮤지컬 는 셰익스피어의 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1950년대 뉴욕 이민자 집단인 제트파와 샤크파의 충돌과 그 속에서 꽃피운 토니와 마리아의 비극적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증오와 편견이 지배하는 세계에서 사랑의 위대함을 알려줄 주인공 ‘토니’ 역에는 K-뮤지컬을 대표하는 실력파 배우 김준수, 박강현, 고은성이 맡았다. 이들은 ‘토니’라는 캐릭터를 통해 청춘의 방황과 사랑, 좌절과
【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 영화 이 개봉 첫 주말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으로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은 개봉 첫 주말에 누적 관객수 227만207명을 기록했다.이후 다시 한 번 한국 영화 부활을 알린 영화 은 이러한 추세대로라면 수일 내 300만 관객 돌파가 확실시 되고 있다.특히 영화 은 천만 영화인 (2014), (2013), (2012) 보다 빠른 흥행 속도 추이다.
【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100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범죄도시2’(20일 기준 1267만명)가 안방극장에서도 흥행에 성공했다.홈초이스가 유료방송 VOD에서의 ‘범죄도시2’ VOD 서비스 첫날 실적을 조사한 결과 ‘범죄도시2’의 TV VOD를 시청한 시청가구는 10만 가구로 집계(추정치)됐다.이는 코로나 이전의 ‘극한직업(2019년, 1626만명)’, ‘기생충(2019년, 1031만명)’ 등 이른바 ‘천만영화’와 943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던 ‘엑시트’의 VOD 서비스 첫날 실적을 훌쩍 뛰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