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태규 기자】 누구나 살면서 한번쯤은 신(神)을 찾는다. 입시나 취업을 앞두고 간절히 기도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질병 치료나 사업을 위해 빌기도 한다. 때로는 불가능한 기적을 바라기도 한다.저마다 간절히 이루고픈 소망이...
【투데이신문 김태규 기자】 “하느님의 자비는 한계가 없습니다. 만일 당신에게 종교나 신앙이 없다면, 스스로의 양심에 따라 살아가면 됩니다.”프란치스코 교황이 무신론자에게 보낸 편지에서 한 말이다. 통계청의 ‘2015 인구주택총조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