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서비스노동자들이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불안정한 일자리, 저임금 구조, 장시간 노동, 열악한 처우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총선 요구안을 발표했다. 이들은 이번 22대 총선이 현 정부의 반노동 정책을 ...
【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플랫폼·특수고용·프리랜서 노동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근로기준법, 노동조합의 필요성을 짚으며 노동관계법에 명시된 권리들을 온전하고 차별 없이 지켜줄 것을 요구했다.플랫폼노동희망찾기는 1일 오후 2시 전태일기념관...
【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국가공무원의 감정노동 수준이 위험 범주인 것으로 확인돼 정부가 실효성 있는 보호 및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인사혁신처는 13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국가공무원 감정노동실태’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 “콜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데 장난 전화, 성희롱, 폭언이 매일 매시간 있다 보니 정신적으로 고통스럽습니다. 회사에서는 함부로 통화를 못 끊게 하고 선종료 멘트만 해도 바로 감점 처리를 해버립니다.” (직...
【투데이신문 홍기원 기자】 서울시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은 ‘단군 이래 최대의 재건축’으로 불리며 건설업계를 넘어 시중의 관심을 불러 모았다. 한때는 ‘10만 청약설’까지 나올 정도로 과열된 관심을 불러 일으켰지만 공사중...
【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백화점과 면세점을 떠올리면, 대개 명품들이 즐비한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밝은 조명, 깔끔함 등을 떠올릴 것이다.하지만 정작 그곳에서 일하는 직원들을 위한 업무 환경과 처우는 ‘고급’과 먼 실정이다. 노동자들은...
【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여성단체들이 지난 1년간 윤석열 정부의 여성노동정책을 되짚어보고 성평등을 기반으로 한 노동정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한국여성노동자회, 한국여성단체연합 등이 소속된 여성노동연대회의(이하 여성연대)는 12일 ...
【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콜센터노동자들이 여전히 저임금을 받으면서 폭언은 물론 해고 위기까지 감내하고 있다며 정부가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콜센터노동자 단체 등은 27일 오전 10시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윤석...
【투데이신문 이주영 기자】한낮의 텁텁한 기온에 겉옷을 슬며시 벗어야 할 계절이 오면 영화관에 모습을 드러내는 존재가 있다. 바로 팔뚝의 잔털을 쭈뼛쭈뼛 세우는 괴물들이다. 그중 동서양을 막론하고 가장 유명한 괴물은 드라큘라 백작일 것...
【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서울시가 운영하는 120다산콜센터가 노동조합 파업으로 전화나 문자 등의 상담서비스가 지연되는 등 운영 차질을 빚고 있다.19일 시는 파업이 진행되는 이날 오전 7시부터 내일 오전 8시까지 전화상담 대기시간이...
【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2022년 대한민국 간호 노동현장은 5년 차 이하 저숙련 간호사들에 의해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교대(D-E-N)와 더불어 야간 근무가 지속돼 일과 생활의 균형에 영향을 겪는 간호사들이 ‘번아웃’으...
【투데이신문 홍기원 기자】 한국전력공사 자회사인 한전CSC 내부에서 상담사들의 건강권 문제를 놓고 사측과 노동조합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25일 업계에 따르면 한전CSC는 고객의 폭언 문제에 대한 대응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투데이신문 사회부】 2021년의 노동·경영계는 ‘추운 겨울’과도 같았다.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사태는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사회는 빠르게 달려갔지만 여전히 변하지 않은 것들이 발목을 잡기도...
【투데이신문 이세미 기자】 “고객님, 앞으로 고객님께서 병원에 가실 때 언제든지 저한테 연락주시면 보험금 청구까지 도와드리겠습니다”기자는 몇 해 전 보험계약을 위해 만난 설계사가 있었다. 그는 기자와 비슷한 또래로서 긍정적이고 밝은 ...
“고객이 물어보는 것에 대해 신속하게 응대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그것도 모르면서 왜 앉아 있느냐?’며 소리를 질렀습니다. 죄송하다고 사과했는데도 반말하면서 ‘똑바로 일하라’고 난리를 쳤습니다. 고객의 폭언에 대해 회사는 어떤 보호조치...
【투데이신문 조유빈 기자】 친환경을 내세운 스타벅스커피코리아(이하 스타벅스)의 ‘리유저블 컵’이 환경단체의 비판에 직면했다.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겠다는 취지였지만 오히려 플라스틱 쓰레기를 양산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 것이다. 1일...
【투데이신문 강유선 인턴기자】 지난해 서울지하철역 직원에게 일어난 감정노동 피해사례가 176건으로 집계됐다.지난해 2월부터 ‘감정노동보호전담TF’를 설치해 감정노동 피해 직원을 지원해 온 서울교통공사는 2일 이 같은 내용의 감정노동 ...
【투데이신문 김태규 기자】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폭력 의혹에 대해 박 전 시장의 성폭력이 인정된다는 취지의 직권조사 결과를 발표했다.26일 인권위에 따르면 인권위 전원위원회는 전날 “박 전 시장이 피해자에게 ...
【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최근 아파트 주민의 갑질을 견디지 못하고 끝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우이동 경비원 갑질 사망 사건’이 알려지며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사실 그동안 경비원 폭언·폭행 등 갑질 문제는 여러 차례 불거...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서울시 감정노동종사자권리보호센터는 17일 감정노동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소비자와 노동자가 서로 존중하는 사회문화를 만들기 위해 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책자는 택배기사, 교사, 아르바이트, 콜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