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윤혜경 기자】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 산하 ‘에듀윌 장학재단’은 지난 29일 에듀윌 본사 지하1층에 위치한 E-스퀘어에서 ‘제9기 장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제9기 에듀윌 장학생’은 지난 2주 동안 에듀윌 장학재단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걸쳐 최종 10명이 선정됐다. 에듀윌 장학생은 서울, 경기 지역, 강원, 제주 지역까지 전국 단위로 구성돼 있다.장학증서 수여식 행사에는 9기 장학생과 보호자, 복지시설 관계자, 에듀윌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이날 자리에 참석한 에듀윌 정학동 대
【투데이신문 윤혜경 기자】 유한양행(사장 이정희) 아이돌보미 봉사단 직원 30명은 지난 27일 봉사단 역량강화 차원에서 점심시간을 활용해 아이 성장에 도움을 주는 베이비마사지를 교육받고 퇴근 후에는 회사 인근 청운보육원을 방문해 영∙유아를 대상으로 베이비마사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유한양행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아이돌보미 봉사단 내부적으로 아이들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해보고 싶다는 의견을 모아 자회사 유한필리아 베이비 화장품 리틀마마 담당자를 통해 베이비마사지에 대해 전문적인 교육을 받고 봉사
【투데이신문 윤혜경 기자】일부 수입 화장품에서 청산가리 해독제나 염모제로 사용되는 ‘메틸렌블루’가 검출돼 당국이 회수조치에 나섰다.2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 따르면 서울 금천구에 소재한 화장품 제조판매업체 위드스킨이 수입 및 판매한 ‘아이시블루(Icy Blue)’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르본이 수입‧판매한 ‘블루워터(Blue Water)’에서 메틸렌블루가 검출됐다.메틸렌블루는 청산가리 해독제나 다양한 제품에 색깔을 내는 목적으로 사용된다.현재 유럽은 메틸렌블루를 염모제 원료로 사용 금지하고 있으며, 한국은 선제적인 안
【투데이신문 윤혜경 기자】국내산 ‘손질 생홍합’ 일부 제품에서 마비성 패류독소가 기준치 초과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2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와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경남 창원시에 위치한 금진수산이 포장 및 판매한 국내산 ‘손질 생홍합’이 마비성 패류독소 기준치를 초과했다.마비성 패류독소 기준치가 초과 검출된 손질 생홍합은 포장일이 2018년 3월 18일인 제품과 2018년 3월 20일이다.마비성 패류독소의 기준은 1kg당 0.8mg이다. 지난 18일에 포장한 손질 생홍합은 1kg당 1.1mg, 지난 20일이 포장일인 제품
【투데이신문 윤혜경 기자】술에 취한 검찰 수사관이 행인 2명을 폭행해 경찰에 붙잡혔다. 해당 검찰 수사관은 함께 술 마시자는 자신의 제안을 거절했다는 이유로 폭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24일 충북 청주상당경찰서에 따르면 청주지검 수사관 A씨(26)는 이날 오전 4시 55분경 청주시 서원구 산남동에 있는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 손으로 B씨(32)와 C씨(35)의 목과 가슴 등을 때렸다.A씨는 술에 취해 B씨 일행에게 다가간 뒤 함께 술을 마시자고 제안, 거절당하자 택시를 잡으려던 B씨와 C씨를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정확한 사
【투데이신문 윤혜경 기자】가맹점에 인테리어 개선 비용을 떠넘겨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의 제재를 받았던 ㈜제너시스비비큐(이하 BBQ)가 부당 광고비 전가 의혹에 대해서는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24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가맹점 광고비 분담금 등 BBQ의 가맹사업법 위반 혐의와 관련한 조사 결과에 대해 무혐의 결정을 내리고 이를 BBQ 측에 전달했다.앞서 BBQ는 지난해 5월 가맹점에 납품하는 치킨 가격을 최대 2000원까지 인상하면서 가맹점주에게 광고비 명목으로 육계 마리당 500원씩을 걷겠다고 통보한 바 있다.이에 공정위는
【투데이신문 윤혜경 기자】초대형 블록버스터 로봇 영화 ‘퍼시픽 림: 업라이징’이 개봉 3일 만에 32만 관객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24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퍼시픽 림: 업라이징’은 전날인 23일 11만9429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에 랭크됐다.지난 21일에 개봉한 ‘퍼시픽 림: 업라이징’은 누적 관객 수 32만2467명을 기록했다.박스오피스 2위에는 배우 소지섭, 손예진 주연의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이름을 올리며 ‘퍼시픽 림: 업라이징’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영화 ‘지금 만나러 갑
【투데이신문 윤혜경 기자】롯데제과가 영업직원에게 무리한 실적압박과 이를 위한 선매입을 조장한다는 주장을 적극 반박한 가운데 롯데제과가 과거부터 영업직원에게 강도 높은 실적 압박을 해왔다는 분석이 나왔다.23일 기업리뷰 및 기업분석 사이트 잡플래닛이 기업 위기 징후 모니터링 시스템인 ‘알리’를 이용해 지난 2014년부터 쌓인 롯데제과 기업 평가 분석에 따르면 롯데제과 영업 직군 종사자가 작성한 150여 건의 리뷰 중 130여 건이 영업압박에 대한 고충인 것으로 나타났다. 무려 86.7%가 영업압박에 대한 토로 글인 것이다.영업직군 재
【투데이신문 윤혜경 기자】도 넘은 실적압박에 수억원대의 빚까지 졌다는 롯데제과 영업직원의 주장과 관련해 사측이 강압적 지시는 없었으며, 해당 직원을 횡령 혐의로 형사고발을 할 예정이라며 강하게 반박했다.지난 21일 JTBC 은 롯데제과가 무리하게 판매실적을 압박해 영업직원이 개인의 돈으로 실적을 채우고 있으며 많게는 수억원대의 빚을 얻는 경우도 있다고 보도했다.해당 보도에서 공개된 롯데제과 영업팀 메신저 대화 내용에는 ‘일계 하달’이라며 하루 목표를 채우라는 팀장의 지시가 담겨있다. 하루 목표 매출이 1700만원에 달하는
【투데이신문 윤혜경 기자】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표방하는 풀무원건강생활의 신선음료 브랜드 풀무원 녹즙이 상온 방치 시 제품 변질에 따른 압력으로 용기가 터질 수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22일 보도와 풀무원 측에 따르면 이달 초 고객센터를 통해 상온에 보관한 녹즙이 팽창해 터졌다는 소비자 피해사례가 접수됐다.풀무원 녹즙을 정기배달 받는 소비자 A씨는 지난 2일 풀무원 녹즙 ‘워러브 양배추&브로컬리’ 음료를 받은 뒤 즉시 섭취하지 않고 가방에 보관했다.사건은 다음날 오전에 발생했다. 가방에 두었던 음료가 폭발한
【투데이신문 윤혜경 기자】‘욕망의 청소기’라 불리며 한때 무선청소기 시장에서 독보적인 점유율을 자랑하던 다이슨의 아성이 무너지고 있는 모양새다. LG전자와 삼성전자, 테팔 등 다양한 세계적 기업들이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사업에 뛰어들었기 때문이다.LG전자 등 후발업체도 다이슨 못지않게 뛰어난 성능과 품질을 가진 제품을 선보이며 다이슨의 뒤를 바짝 뒤쫓고 있다. 무선청소기 시장 춘추전국시대라 칭해도 무리 없을 정도라는 평도 나온다. 나아가 일각에서는 LG전자가 다이슨을 넘어섰다는 추정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프리미엄 청소기 시장을 일
【투데이신문 윤혜경 기자】담배모양 사탕을 불법 판매한 유통업체와 수입과자 전문판매점이 식품 당국에 적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유통업체 3곳과 수입과자 전문판매점 4곳을 식품위생법 제4조와 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특별법 제9조 위반 혐의로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했다고 16일 밝혔다.식약처에 따르면 유통업체 3곳과 수입과자 전문판매점 4곳은 수입이 금지된 담배모양 사탕을 불법 판매했다.적발된 유통업체는 강원 강릉시에 소재한 ‘제이앤제이’, 전북 전주시에 있는 ‘하나유통’, 부산 동구에 위치한 ‘예원무역’이다. 이들은 총 733
【투데이신문 윤혜경 기자】바디페인팅을 비롯해 국내에 유통되는 분장용 화장품이 안전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1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행사장 등에서 사용하는 분장용 화장품(7개 업체, 40개 품목)과 바디페인팅‧페이스페인팅(8개 업체, 55품목)을 수거하여 검사한 결과를 발표했다.조사 결과, 모든 제품이 중금속, 보존제, 유해 우려 물질 기준에 적합했다.이번 검사 항목은 납과 비소 등 중금속 5종과 페녹시에탄올을 비롯한 보존제 12종, 프탈레이트 등 기타 유해 우려 물질 6종이었다.분장용화장품 시장은 성장하는 추세다
【투데이신문 윤혜경 기자】 IT서비스전문기업 롯데정보통신이 본격적인 상장을 추진한다. 이는 롯데지주 출범 후 자회사 첫 상장이라 더욱 주목되고 있다.롯데정보통신은 15일 한국거래소 유권증권시장본부에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상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상장을 통해 IT신기술 융‧복합을 통한 플랫폼 비즈니스 확대, 해외 사업 강화 등에 역량을 집중해 세계적인 IT 전문기업으로 도약할 방침이라는 게 롯데정보통신 측 입장이다.또한 물류IT솔루션, 융‧복합 보안, 인공지능 개인추천 서비스, IoT사물제어, 블록체인 인증 솔
【투데이신문 윤혜경 기자】 “치킨은 살 안 쪄요, 살은 내가 쪄요” 등 톡톡 튀는 카피를 배출했던 배달의민족 신춘문예가 여론의 도마 위에 올랐다. 사회 전반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미투(Me too)’ 운동을 희화화한 창작시가 출품됐다는 것이 알려졌기 때문이다.15일 업계에 따르면 우아한형제들이 운영하는 배달 전문 애플리케이션 배달의민족은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11일까지 음식 주제 창작시 공모전 ‘제4회 배민신춘문예’ 이벤트를 개최했다. 공모된 시 중 우수작은 배달의민족 측에서 경품을 지급하고 마케팅에 활용한다.이벤트 참여 방법은
【투데이신문 윤혜경 기자】화장품 브랜드 AHC가 무리한 리베이트 요구 및 계약해지 등 갑질 논란으로 여론의 도마 위에 올랐다.지난 12일 MBC 는 연 매출 300억원 상당의 실적을 올렸던 AHC 유통업체가 회사 간부의 리베이트 요구를 참다못해 본사에 제보했으나 문제 개선은커녕 본사로부터 계약 해지 통보를 받았다고 보도했다.해당 보도에 따르면 AHC의 중국 판매를 담당하던 유통대행사는 화장품 출고 정지를 당하지 않기 위해 간부들에게 리베이트로 발주액의 5%를 지급해왔다. 회사 간부들이 화장품을 제때 공급받으려면 윗선에
【투데이신문 윤혜경 기자】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가 백화점에서 임의 발행한 허위영수증을 이용해 가격을 비교하는 방법으로 시청자를 기만한 CJ‧GS‧롯데홈쇼핑에 과징금 건의를 결정했다.12일 방심위와 업계에 따르면 지난 7일 광고심의소위원회는 전체회의에서 실제로 제품을 구매한 영수증이 아니라 백화점에서 임의로 발행한 영수증을 보여주며 백화점보다 가격이 저렴하다고 강조한 홈쇼핑 3사에 대해 ‘과징금 부과’를 건의했다. 과징금 부과는 방송법상 최고 수준 징계에 해당한다.제재 수준 건의에 앞서 광고심의소위원회는 지난달 22일 홈쇼핑
【투데이신문 윤혜경 기자】올해 중소기업 10곳 중 4곳이 신입직원을 채용할 예정이며, 신입직 초임 평균 연봉으로는 2615만원을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9일 취업포털 사이트 잡코리아가 종업원 수 300명 미만의 중소기업 429개사를 대상으로 ‘올해 신입직 채용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 중소기업 43.4%가 ‘올해 신입직 직원을 채용한다’고 응답했다.이번 년에 신입 직원을 채용하는 중소기업은 지난해보다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동일기업 중 작년에 신입직 직원을 채용한 기업은 과반수를 훌쩍 웃도는 68.5%로 집계됐다.
【투데이신문 윤혜경 기자】 BGF리테일이 인적분할 및 유상증자를 함에 따라 BGF리테일 홍석조 회장과 오너일가는 지분율이 높아져 지배력이 공고해지는 순서를 밟고 있지만 주가 하락이 지속돼 투자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BGF리테일이 시장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무리하게 지주사 전환을 진행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급기야 일각에서는 지주사 체제로 변경하는 단계에서 공매도 세력과 결탁한 것 아니냐는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다.지난달 28일 청와대 게시판에는 ‘BGF, BGF리테일 관련 조사 부탁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청원
【투데이신문 윤혜경 기자】방송인 조세호가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작명한 ‘화낙신낙’이란 이름의 과자가 등장했다. 바로 해태제과가 새롭게 선보인 신제품 과자의 이야기다.7일 해태제과에 따르면 해태제과는 지난 5일 자사 인기제품 고향만두 중 매운 낙지 맛의 ‘불낙교자’를 재해석한 매콤한 과자 ‘화낙신낙’을 출시했다.특히 해당 과자는 방송인 조세호가 MBC ‘무한도전’에서 작명한 것이라 소비자들의 관심이 더 주목되고 있다.지난 1월 1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553회에는 유재석, 박명수, 하하, 조세호, 양세형, 정준하가 해태제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