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나래 기자】 식품기업인 동서식품이 경제 위축 국면에서도 다양한 문화·예술 나눔 활동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으로 우리 사회 곳곳에 따뜻한 삶의 향기를 더하고 있는 것.24일 업계에 따르면 실제로 동서식품은 ‘생활 속에 향기를 더하는 동서식품’이라는 기업 슬로건을 갖고 있다. 우선 클래식 관련 각종 지원 행보가 우리 사회의 음악 저변 확산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동서식품은 지난 2008년 창립 4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국내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U+유모바일 LG트윈스의 한국시리즈 우승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LG유플러스는 알뜰폰 자회사 미디어로그의 U+유모바일이 오는 30일까지 LG트윈스의 한국시리즈 우승 기념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LG트윈스는 지난 11월 13일 KT위즈와의 5차전 경기에서 한국시리즈 우승을 확정지었다. LG트윈스는 2023 정규 시즌 우승 후 포스트 시즌에서 KT위즈를 상대로 4연승을 달성했으며 29년 만에 KBO리그 통합 우승을 쟁취했다.U+유모바일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신규 요금제 가입자에게 LG트윈스
우리나라의 지난해 출산율은 0.78명으로 OECD 국가 중 꼴찌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맞벌이 가정이 늘어나면서 임신과 출산, 육아의 어려움도 커졌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가운데 대한항공은 저출산 극복과 육아 지원을 위해 임직원 누구나 일과 가정의 건강한 양립을 이룰 수 있는 가족 친화 경영에 앞장서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임신과 출산, 육아로 인한 퇴사 고민 없이 마음 놓고 직장을 다닐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와 함께 이에 걸맞은 문화까지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대한항공의 가족 친화 경영은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수차례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LG전자가 배송설치·상담·케어·AS 등 각각의 서비스를 하나의 브랜드로 통합한다. LG전자는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각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한 브랜드 ‘LG전자 베스트케어(이하 베스트케어)’를 런칭한다고 23일 밝혔다.브랜드명인 ‘베스트케어’는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최고의(BEST, Beyond Expectation Service Technology) 서비스를 고객의 관점에서 통합적으로 제공(Care)하겠다는 의미다. 제품의 배송설치부터 수리, 교체, 상담 등 고객에게 필요한 각각의 서비스를 통합해 제공함으
【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하나은행은 대전하나시티즌의 아시아 명문구단으로의 도약을 기원하는 축구팬들의 소망을 담은 ‘대전하나 축구사랑 적금‘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이 적금은 월 최대 30만원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연 2.0%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4.0%의 금리를 제공한다.적금 이자의 10%나 50%, 또는 전부를 대전하나시티즌에 직접 후원할 수 있다.하나은행은 이번 상품 출시와 함께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은 2023 K리그1 시즌 종료일인 11월 12일까지다.우선 하나은행은 대전하나 축구사랑 적금과 ‘하나원큐
【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투데이신문사가 주최하고 청년플러스포럼이 주관하는 제3회 ‘ESG 관점의 MZ세대 뉴노멀 소통’ 포럼이 6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개최됐다.이날 포럼에서 제너시스BBQ(이하 BBQ) 경영개발원 홍기풍 부장은 ‘세대를 이해하고 공존하기 위한 기업의 노력’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홍 부장은 “BBQ는 프랜차이즈 산업은 무형의 지식산업이라는 생각을 바탕으로 신(新)인재경영을 도입해 소통방식의 변화를 줬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인재경영을 선언한 이후 우수인재 확보에 총력을 가했다”고 의미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유통전문기업 hy가 경력단절 중장년 여성의 사회 진출을 장려한다. hy는 최근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성북50플러스센터와 ‘건강 및 프레시 매니저 양성 교육’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날 이뤄진 협약식에는 hy 정명수 강북지점장, 박익현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2019년 개관한 성북50플러스센터는 50+세대의 정책적 지원을 목표로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이다. 50+세대의 영향력을 강화하고 관련 사업으로 사회적 기여를 실천하는 종합지원 플랫폼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hy는 40~54세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최근 애니메이션 ‘슬램덩크’가 신작 영화 개봉과 함께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정작 국내 수입사인 SMG홀딩스 팝업스토어의 미숙한 운영방식이 소비자 불만을 사고 있다.9일 더 퍼스트 슬램덩크 팝업스토어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다양한 소비자들의 불만 사항이 잇따르고 있다. 주요 불만 사항에는 팝업 스토어의 굿즈 판매 수량 부족 및 가격 미공지, 지인 및 인플루언서 우선 입장, 운영 초반 구매 수량과 입장 시간 미제한, 고가 논란 등이 포함됐다.앞서 지난달 4일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개봉과 함께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한국맥도날드가 국내 진출 35주년을 맞아 제작한 시리즈 영상을 선보인다. 한국맥도날드는 주요 ESG 활동을 담은 4편의 시리즈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고 8일 밝혔다. 맥도날드의 이번 ESG 영상 시리즈는 ‘세상에 좋은 일이 맥도날드에게도 좋은 일’이라는 의미가 담긴 30초 분량의 영상이다. 이날 공개된 첫 번째 영상에는 맥도날드가 지난 1일 도입한 신규 유니폼 ‘PET 리사이클링 아우터’를 소개하는 내용이 담겼다. BYN블랙야크와 함께 제작한 PET 리사이클링 아우터는 맥도날드가 업계 최초로 도입한 빨
【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경제단체장들과의 만찬 자리에서 대한축구협회 운영에 대한 문제의식을 지적했다.13일 대통령실 관계자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지난 9일 청와대 상춘재로 경제 5단체장을 초청해 가진 비공개 만찬 도중 ‘선수들에게 돌아가는 포상이 적다. 고생은 선수들이 했는데 왜 축구협회가 배당금을 더 많이 가져가느냐’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윤 대통령은 이들을 향해 “축구협회에는 광고협찬금과 같은 적립금이 많은데, (16강 진출로)선수들에게 돌아가는 포상이 너무 적다”고 말하며 축구협회를 둘러싼 문제에 대해
【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벤투 감독과 손흥민 조규성 등 축구대표팀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해 만찬을 가졌던 윤석열 대통령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건의안이 국회에서 의결될 경우 거부할 것으로 전망된다.정기국회 마지막 날인 9일 더불어민주당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건의안을 표결에 부칠 계획이다.그러나 여야 간 내년도 예산안 협상이 교착상태에 이르러 끝내 합의가 불발된 상태에서 해임 건의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예산정국 대치상황은 한층 더 심화될 전망이다.다만, 국회의장 권한에 따라 본회의에 해임 건의안이 안건으로 상정되지 않을
국내 친환경사업과 2차전지 소재사업을 선도하고 있는 ㈜에코프로(대표이사 김병훈)가 전국 10여개 대학교 전기차 제작 동아리에 총 4000만원을 후원한다. 현재 후원받을 대학교 선정을 위해 전국 대학교 자작차 동아리를 대상으로 공개 모집 중에 있다.에코프로의 ‘자작전기차동아리 지원사업’은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년째다. 이는 2019년 당시 인재 육성을 위해 대학생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창립자 이동채 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특히 2차전지 산업 발전에 따라 대학생들의 관련 산업 분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도전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신세계그룹 정용진 부회장이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 강용석 변호사에게 고액의 정치 후원금을 건넨 것으로 확인됐다. 정 부회장은 과거 ‘멸공(공산주의를 멸하다)’ 발언으로 소비자들의 불매와 지지 운동을 동시에 촉발했던 만큼, 또다시 정치적 논란이 재현될지에 이목이 집중되는 상황이다. 8일 보도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강 변호사가 경기도지사 후보에 출마하면서 받은 20억1400만원의 후원금 중 500만원을 후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액 후원자는 총 26명으로 밝혀졌다.이를 일반적인 기업인의 후원
사회적 가치를 중시하는 착한 소비가 뜨고 있다. 기업들의 사회공헌 활동과 ESG경영, 친환경 기술·제품 등이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추세다. 다음 세대까지 생각한 장기적 안목으로 더불어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기업들과 관련 제품을 ‘착한기업&가치소비’ 코너를 통해 소개하고자 한다.【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자원 순환 경제 구축을 위한 친환경 행보에 나선다.롯데칠성음료는 영업직원에게 페트병을 업사이클링한 친환경 유니폼을 지급했다고 23일 밝혔다.유니폼 지급은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외부 활동이 많은 영업직군 모든
사회적 가치를 중시하는 착한 소비가 뜨고 있다. 기업들의 사회공헌 활동과 ESG경영, 친환경 기술·제품 등이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추세다. 다음 세대까지 생각한 장기적 안목으로 더불어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기업들과 관련 제품을 ‘착한기업&가치소비’ 코너를 통해 소개하고자 한다.【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한솥이 외식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페트병을 활용한 유니폼을 도입하는 등 플라스틱 자원 선순환 실천에 나선다.한솥은 폐페트병으로 만든 친환경 유니폼 약 5000여벌을 도입한다고 19일 밝혔다.유니폼 제작에는 500ml 투명
【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대한항공 노조가 항공사 승무원 유니폼과 유사한 옷으로 ‘룩북’을 촬영한 유튜버를 고소했다.대한항공 노동조합(이하 노조)은 22일 서울강남경찰서에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정보통신망법상 모욕·명예훼손 혐의로 유튜버 A씨에 관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노조는 고소장을 통해 “승무원 제복을 입고 음란행위를 하는 A씨로 인해 성 상품화의 대상이 된 승무원들이 좌절감을 느끼고 있다”고 회사 상황을 전했다. 이어 승무원 복장으로 관심을 끌어 후원 플랫폼에서 성상품을 판매하려는 목적도 있다고 지적했다.앞
‘나눔경영’은 따뜻한 나눔 활동으로 건강하고 밝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기업과 단체들의 여러 사회공헌 활동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동행과 상생의 가치가 빛을 발하는 다양한 나눔 실천 사례를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투데이신문 이세미 기자】 AIA생명이 백혈병 및 소아암 환아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13일 AIA생명은 서울 마포구 소재의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서 지난 10일 백혈병·소아암 환아 지원을 위해 임직원 및 설계사, 회사가 함께 조성한 ‘꿈나누기 기금’(Share Your Dream Fund) 1억원을 협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사회적 가치를 중시하는 착한 소비가 뜨고 있다. 기업들의 사회공헌 활동과 ESG경영, 친환경 기술·제품 등이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추세다. 다음 세대까지 생각한 장기적 안목으로 더불어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기업들과 관련 제품을 ‘착한기업&가치소비’ 코너를 통해 소개하고자 한다.【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생수 페트병을 회수해 굿즈로 만드는 환경보호 활동을 전개한다. 롯데칠성음료는 빈 생수 페트병을 직접 회수해 에코백, 유니폼 등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Re:Green 자원순환 캠페인'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서울 지역 택시기사들이 카카오모빌리티가 시장지배적 지위를 이용해 이용호출료(콜비)를 못 받게 강요했다며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다. 16일 서울개인택시평의회(이하 서평회)는 지난 달 27일 카카오모빌리티를 업무방해 혐의로 경찰에 고소한데 이어 같은 달 30일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이 우려된다며 공정위에도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앞서 택시업계는 카카오모빌리티의 가맹택시 콜 몰아주기 의혹을 비롯해 인사말‧유니폼 강요, 업무시간 통제 등 갑질 피해를 호소해왔다. 특히 콜 몰아주기 의혹은 현재 공정위에서 조사를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동원F&B가 ‘동원샘물’ 대리점에 친환경 유니폼을 배포하며 ESG 경영 강화에 나섰다.동원F&B는 친환경 유니폼 약 500여장을 전국 ‘동원샘물’ 대리점에 배포해 현장 임직원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기업 활동을 함께 실천해나가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에 배포된 유니폼은 투명 폐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업사이클링 의류다. 유니폼 1벌당 14개의 500mL 폐페트병이 활용됐다. 예비 사회적 기업 ‘그린앤프로덕트’와의 협업을 통해 제작된 이번 유니폼은 신축성이 좋고 가벼운 데다 지퍼 주머니와 펜꽂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