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내란선동사건이 일어난 지 5년 반, 통합진보당이 해산된 지 4년이 흘렀다. 그러나 당시 통합진보당 사건으로 공고화된 한국사회의 레드 콤플렉스는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 통합진보당에 찍힌 종북 낙인도 여전히 정...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내란선동사건으로 인해 이석기 전 의원과 함께 구속된 인물들이 있다. 국정원이 지하조직 RO의 지역책임자, 또는 합정동 강연에서 내란 관련 발언을 했다고 지목한 인물들이었다. 종로의 한 카페에서 만난 김근래 ...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전 통합진보당 관계자 및 변호인들과 마찬가지로 내란선동사건, 통합진보당 해산, 지위확인소송까지 이어지는 일련의 판결에 대해 학자들도 여러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 반면 해당 판결들에 대해 법리적으로 타당하다...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지난 연말 서초동 사무실에서 만난 천낙붕 변호사는 두툼한 재판자료를 뒤적이며 당시 재판에서 느꼈던 의구심을 하나씩 꺼냈다. 뒤이어 만난 조지훈 변호사도 당시 느낀 의문점들을 되짚었다. 이들은 내란선동사건, ...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지난해 5월 양승태 전 대법원장 당시 사법농단 의혹 사건 특별조사가 진행되면서 당시 법원행정처가 작성한 문건들이 공개됐다. 이 문건들 가운데는 법원행정처가 통합진보당 재판에 개입한 정황이 드러나는 문건들도 ...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정권 뺏길까 노심초사했던 것 아니겠느냐.”지난 12월 6일 민중당 당사에서 만난 이상규 대표는 통합진보당이 박근혜 정권의 타깃이 됐다고 생각하는 이유를 묻자 이같이 운을 뗐다. 통합진보당 의원이었던 그는 ...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2014년 12월 19일 통합진보당은 멈춰 섰다.헌정 사상 초유의 위헌정당해산 심판에서 이날 헌법재판소는 통합진보당의 해산을 결정했다. 헌재는 통합진보당 내 주도세력이 북한을 추종하고 회합에서 대한민국의 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