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 生活에 뿌리를 둔 예술. 맛 좀 볼래? 멋있게 말하면 ‘맛을 체험시키기’, 체험을 만들어 내는 것”, “니 맛, 내 맛? 진짜 맛은 내 맘대로 섞어서 만드는 거야. 눈으로 보는 맛”, “입맛대로 놀라구 그래. 술은 남의 꺼, 맛은 내꺼. 세계는 하나, 맛으로 이야기할 수 있으니까”이는 최정화 작가의 글을 줄인 것이다. 일본 요코하마에 가면 사방에 과일로 만든 그의 설치작품이 있다. 상하이 고가도로를 지나다보면 여러 가지 꽃으로 오밀조밀하게 만든 작품이 있다.이제 그의 작품은 일본, 중국,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
김종근의 이 작가를 주목한다
김종근 칼럼니스트
2023.03.17 0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