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서울특별시가 최근 굿즈로 공개한 ‘서울라면’이 인기몰이에 성공한 가운데, 이 제품을 앞으로 대형마트와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구매할 수 있게 된다.이 제품은 풀무원과 합작해 국물·짜장라면 2종으로 출시한 것.26일 경제계에 따르면, 서울라면은 서울 마이 소울(SEOUL MY SOUL)이라는 서울 도시 브랜드를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기 위한 굿즈다. 현재 온·오프라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스토어 등에서 판매량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향후 서울라면은 전국 이마트·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와 쿠팡·11번가 등에
【투데이신문 왕보경 기자】 CJ제일제당 햇반이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CJ제일제당은 26일 지난해 햇반 전체 매출이 전년 대비 4.3% 증가한 8503억원이라고 밝혔다.국내 매출은 전년보다 1.4% 성장했으며, 해외 매출은 전년 대비 21% 늘어났다. 특히 지난해 4분기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했다.오프라인 시장에서도 큰 성장을 기록했다. 지난해 햇반의 국내 오프라인 시장 점유율은 68%로, 전년 대비 1.8%P 늘어났다. 대표 제품 ‘햇반 백미’도 시장 점유율 66.4%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3.4%P 상
【투데이신문 왕보경 기자】 CJ제일제당이 컬리와 협업으로 기획한 냉동 밀키트 신제품 ‘쿡킷 X 비비고 왕교자 사골 떡만두국’을 출시한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만두 대표 제품 왕교자와 떡국떡에 CJ제일제당 인기 제품 비비고 사골곰탕 육수를 더한 ‘쿡킷 X 비비고 왕교자 사골 떡만두국’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CJ제일제당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진하게 우린 사골 육수에 대파와 다진 마늘이 어우러져 끓일수록 깊고 진한 감칠맛이 난다.‘쿡킷 X 비비고 왕교자 사골 떡만두국’은 지난 7월 ‘컬리온리(Kurly Only)’로 선보인 ‘햇반
【투데이신문 조유빈 기자】 새벽배송 플랫폼 ‘마켓컬리’를 운영하는 컬리가 지난해부터 준비해왔던 기업공개(IPO)를 철회하기로 결정했다.컬리는 4일 한국거래소(코스피) 상장을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는 글로벌 경제 상황 악화로 인한 투자 심리 위축을 고려한 판단에서다.코스피 신규 상장 요건은 ▲최근 사업연도 매출액이 1000억원 이상이고 상장 신청일 현재 기준 시가총액이 2000억원 이상 ▲상장 신청일 현재 기준 시가총액이 5000억원 이상이고 자기자본은 1500억원 이상 ▲상장 신청일 현재 시가총액 1조원 이상 등으로, 이중 하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2009년 발간을 시작으로 꾸준히 베스트셀러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트렌드 코리아’의 14번째 책 이 출간됐다. 이번 신작 의 키워드는 2023년 더 높은 도약을 준비하는 토끼의 해를 맞아 ‘RABBIT JUMP’로 정해졌다. 불황이 심화할 것으로 예측되는 내년을 더 높은 도약을 준비하는 해로 삼자는 취지가 담겼다.우리의 삶은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지속된 코로나19 사태를 거치면서 큰 변화를 맞았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거리두기 해제로 한산했던 거리가 조금
【투데이신문 조유빈 기자】 올해 ‘택배없는 날’이 오는 13일로 지정됐다.1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오는 13일 CJ대한통운, 한진, 롯데글로벌로지스, 로젠 등 주요 택배사의 배송 업무가 일제히 중단된다.고용노동부는 지난 2020년 ‘택배 종사자의 휴식 보장을 위한 공동선언’을 발표하는 한편 주요 택배사와 함께 매년 8월 14일을 ‘택배 쉬는 날’로 정한 바 있다.지난 2020년과 2021년에는 8월 14일이 택배없는 날로 운영됐으나 올해는 14일이 일요일인 점을 고려해 13일로 지정했다.이에 이달 13일에는 택배 배달이 중지되며 광
사회적 가치를 중시하는 착한 소비가 뜨고 있다. 기업들의 사회공헌 활동과 ESG경영, 친환경 기술·제품 등이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추세다. 다음 세대까지 생각한 장기적 안목으로 더불어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기업들과 관련 제품을 ‘착한기업&가치소비’ 코너를 통해 소개하고자 한다.【투데이신문 조유빈 기자】 매일유업이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우유팩 인쇄 파지를 활용한 친환경 활동을 펼친다.매일유업은 13일 마켓컬리와 손 잡고 자원을 새롭게 활용하는 ‘새활용 프로젝트’를 오는 19일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프
사회적 가치를 중시하는 착한 소비가 뜨고 있다. 기업들의 사회공헌 활동과 ESG경영, 친환경 기술·제품 등이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추세다. 다음 세대까지 생각한 장기적 안목으로 더불어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기업들과 관련 제품을 ‘착한기업&가치소비’ 코너를 통해 소개하고자 한다.【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마켓컬리(이하 컬리)가 포장재 개발 등 친환경 행보에 나선다.컬리는 이커머스 최초로 재생수지 활용 아이스팩을 개발해 사용한다고 12일 밝혔다.이를 통해 올 연말까지 비닐 생산량 104톤 감소, 비닐 생산 시 발생하는 이산
‘나눔경영’은 따뜻한 나눔 활동으로 건강하고 밝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기업과 단체들의 여러 사회공헌 활동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동행과 상생의 가치가 빛을 발하는 다양한 나눔 실천 사례를 생생하게 전달합니다.【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마켓컬리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재택치료자를 위한 지원에 나선다.마켓컬리는 서울시 성동구와 손잡고 코로나19 재택치료자들을 위한 회복기원 꾸러미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최근 급증한 코로나19 확진자 수에 따라 재택치료자가 크게 늘면서 성동구는 지난달 21일부터 이들
박하식 지음│143*205mm│288쪽│글로세움│1만5000원【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 AI, 빅데이터, 메타버스, 초연결 등의 키워드로 전개 중인 ‘4차 산업혁명’은 어느 한 나라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범세계적으로 동시에 일어나고 있는 현상이다.게다가 이러한 기술의 발달은 물리적인 국경마저도 무의미하게 해 명실공히 ‘글로벌 미래 사회’가 도래한 것이다. 이런 가운데 문화예술 분야에서의 ‘K-트렌드’라는 변화의 물결은 K-POP을 넘어 K-드라마와 K-영화의 세계에 성공적으로 진입함으로써 국가의 위상이 한껏 높아졌다.이렇게 우리나라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온라인 식자재 배송업체 마켓컬리가 일용직 노동자들에 대한 이른바 ‘블랙리스트’를 작성해 운용했다는 의혹을 받고 검찰에 송치됐다.19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노동부 서울동부지청은 마켓컬리와 블랙리스트 문건 작성자로 지목된 마켓컬리 직원을 최근 서울동부지검에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앞서 마켓컬리는 일용직 근로자에 대해 성명,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를 담은 문건을 작성하고, 이를 채용대행업체에 전달해 특정 근로자에게는 일거리를 제공하지 않는 방식으로 블랙리스트를 작성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이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지난해 국내에서 130여개의 기업이 기업공개(IPO)에 성공했다. 공모금액은 약 20조원으로 2020년 4조7000억원 대비 4배 가까이 급증했다. 종전 최대 규모였던 2010년 10조원과 비교해도 2배에 이르는 수준이다. 이에 따른 상장 시가총액은 104조원을 넘어섰다. 금융투자 업계에서는 올해 IPO 예정 기업을 130~140개로 추정하고 있다. 지난해 IPO를 주도한 IT기업들의 상장은 올해도 계속될 전망이다. 여기에 소재·부품·장비 관련기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도 이어져 당분간 IPO에 나서는 기업의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새벽배송 업체 ‘마켓컬리’ 직원들이 방역수칙을 위반하고 단체 음주 회식을 가진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다만 사측은 회사 차원에서 진행한 회식이 아닌 직원들 간 사적 모임이라며 선을 그었다.3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마켓컬리 김포 물류센터 계약직 등 직원 25명은 새벽 업무를 마치고 회사 인근의 술집에서 모임을 가졌다.전날 는 마켓컬리 직원들이 마스크를 쓰지 않은 ‘노마스크’ 상태로 자유롭게 인증 사진을 촬영하는 등 심야 음주 모임을 가진 행태에 대해 보도했다. 현재 수도권 사적 모
【투데이신문 조유빈 기자】 최근 미세플라스틱으로 이뤄진 핏물 흡수패드에 싸인 육류 포장육에서 다량의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된 가운데, 유통업계에서는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흡수패드를 친환경 소재로 바꾸겠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흡수패드는 미세플라스틱 검출로 인한 우려 외에도 쓰레기 배출 과정 등에서 환경오염 문제를 불러일으키는 만큼, 흡수패드 사용 여부를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흡수패드 속 미세플라스틱, 인체유해성 두고 의견 분분온‧오프라인에서 판매되고 있는 포장육이나 어류의 포장 용기를 살펴보면 대부분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소비 진작을 위해 이달부터 시행되는 카드 캐시백(상생소비지원금) 사업에 1143만명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 달 환급 예정액은 90억원 규모일 것으로 예상된다.1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9일까지의 카드 캐시백 신청자는 1143만명이다. 신청 대비 확정 비율은 99% 수준이며, 신청자 대부분이 연력과 2분기 실적 여부 등 지원대상 요건을 충족했다. 이 중 외국인 신청자는 11만명이다.카드 캐시백은 2분기 월평균 사용액보다 3% 넘게 더 쓴 금액의 10%를 돌려주는 제도다. 예를 들어 2분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물티슈 10개 1000원!”새벽배송으로 유명한 모바일 장보기 회사 ‘마켓컬리’의 신규 고객 대상 이벤트 배너 속 멘트다. 곁들여진 사진에서는 마켓컬리 상징인 보라색과 로고 디자인이 박힌 물티슈가 소비자를 유혹한다.마켓컬리는 수년간 첫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이른 바 ‘100원 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신규 고객을 유입시키기 위한 취지에서 다양한 제품들을 100원에서 1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이벤트다.그러나 친환경 기업으로 뇌리에 각인된 마켓컬리에서 환경오염 골칫거리로 알려진 물티슈를 1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해외에서의 상장 가능성을 타진해 오던 온라인 쇼핑몰 마켓컬리가 노선을 틀어 국내 증시 상장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20일 업계에 따르면 마켓컬리 운영사인 컬리는 최근 상장 주관사 선정을 위한 입찰제안요청서(RFP)를 주요 증권사들에 배부했다. 앞서 지난 9일 컬리는 2254억원 규모의 ‘시리즈F’(6번째)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며, 미국 증시 상장 대신 국내 상장에 나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미국 증시를 염두에 두고 있던 컬리가 국내 증시 상장으로 노선을 변경한 데는 한국거래소의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마켓컬리가 재사용 포장재 ‘컬리 퍼플 박스’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마켓컬리의 이번 재사용 포장재 도입은 지난 2019년 모든 배송 포장재를 재활용이 가능하고 환경부담이 적은 종이로 변경한 ‘올페이퍼 챌린지(All Paper Challenge)’의 연장선이다.마켓컬리는 올페이퍼 챌린지 시행 이후에도 친환경 배송 연구를 꾸준히 이어온 결과, 제품의 신선도를 유지하는 보냉력과 편의성 등을 갖춘 컬리 퍼플 박스를 내놨다고 설명했다. 컬리 퍼플 박스는 가로 45㎝, 세로 30㎝, 높이 35㎝에 약 47리터(ℓ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국내 스타트업 6곳이 개발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공동 채용 설명회를 진행한다.31일 왓챠, 쏘카, 오늘의집, 마켓컬리, 브랜디, 번개장터 등 6곳은 내달 4일부터 스타트업 미디어 EO(대표 김태용)와 함께 ‘스타트업 코딩 페스티벌 잡페어 LIVE(이하 스코페 잡페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스코페 잡페어는 6개 스타트업이 공동 개최한 ‘스타트업 코딩 페스티벌 2021(이하 스코페 2021)’과 연계해 4월 9일까지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는 비대면 채용 설명회다.채용 설명회는 4월 4일(일) 브랜디를 시작으로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국내에서 분야별 로켓성장을 이뤘다고 평가받는 6개 스타트업이 ‘스타트업 코딩 페스티벌 2021(이하 스코페 2021)’을 공동 개최한다왓챠, 쏘카, 오늘의집, 마켓컬리, 브랜디, 번개장터 등 6개 스타트업은 실력 있는 개발자들을 새롭게 발굴하고 그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스코페 2021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세계적인 클라우드 기업 아마존웹서비스(AWS)가 후원한다. AWS는 혁신적이고 안전한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해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확장과 서비스 혁신을 지원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행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