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지킬앤하이드’가 시즌 2차 캐스트를 앞세워 흥행 열풍을 이어간다. 지난 2월 26일부터 시작된 올 시즌 ‘지킬앤하이드’ 2차 공연에는 박은태와 전동석이 다시 ‘지킬’과 ‘하이드’ 역을 맡아 돌아왔고, 새롭게 카이가 합류 소식을 알려 기대를 모았다. 여기에 선민, 해나, 정유지, 조정은, 최수진, 이지혜, 김봉환, 윤영석 등도 함께 무대에 오른다.영국 소설 ‘지킬박사와 하이드 씨의 이상한 사건(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작)’을 바탕에 두고 제작된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는 인간의 심리 변화를 극적이면서도 생생하게 표현해 인기를
【투데이신문 조유빈 기자】 독특한 소재와 개성 있는 캐릭터로 전 세계를 사로잡았던 만화 ‘데스노트’가 오디컴퍼니와 만나 5년 만에 다시 뮤지컬로 관객들을 찾아간다.오디컴퍼니는 뮤지컬 가 새로운 프로덕션으로 재탄생해 내년 4월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뮤지컬 는 동명 만화가 원작인 작품으로 이름을 쓰게 되면 죽게 되는 ‘데스노트’를 우연히 주워 악인들을 처단하는 천재 고교생 ‘라이토’와 그에 맞서는 명탐정 ‘엘(L)’의 두뇌싸움을 다루고 있다.원작 ‘데스노트’는 일본 자체 누적 판매
【투데이신문 김다미 기자】 판타지 로맨스 뮤지컬 가 뮤지컬 제작사 오디컴퍼니의 창립 20주년 두 번째 라인업으로 5월 20일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치명적이고 신비로운 매력의 뱀파이어로 4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한 여인만 사랑한 ‘드라큘라’역에 김준수, 전동석, 신성록이 캐스팅됐으며, ‘드라큘라’가 사랑한 한 사람 ‘미나’역은 조정은, 임혜영, 박지연이 연기한다.또한, 강태을·손준호(반 헬싱 役), 조성윤·백형훈(조나단 役), 선민·이예은(루시 役) 등 초연부터 함께했던 배우들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
【투데이신문 진선우 기자】 지난 11일, 뮤지컬 ‘팬텀’이 국내 최정상의 배우들이 포함된 메인 캐스트를 공개해 ‘레전드 뮤지컬’의 귀환을 알렸다.3년 만에 다시 돌아와 지금까지 네 번째 시즌을 맞이한 뮤지컬 ‘팬텀’은 매번 훌륭한 작품성과 흥행성을 통해 종합 예술에 한 획을 그으며 언론과 평단은 물론 대중의 사랑까지 한 몸에 받았다.올해 코로나19로 끝이 없는 팬데믹의 장기화로 힘든 시기에 모두를 위로하고, 뜨거운 에너지를 전하는 단 하나의 작품으로 자리한 뮤지컬 ‘팬덤’은 매 시즌 초호화 특급 캐스팅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았기에 이
드디어 ‘광주’의 막이 올랐다. 어두운 무대 위에 일렬로 선 배우들의 눈빛은 그 어느 때보다 비장했다. 그중에 유난히 반가운 얼굴이 보였다. 바로 민우혁이다. 무대에 설 때면 그는 늘 강한 힘이 담긴 눈으로 관객들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그런데 이번 작품에선 뭔가 느낌이 다르다. 어떤 확신이 담긴 눈. 아마 ‘박한수’를 연기하기로 마음먹은 순간부터 그의 눈빛은 또 다른 빛깔로 선명하게 빛나기 시작했을 것이다. 달라진 이유가 궁금했다. 뮤지컬 ‘광주’로 또 하나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 뮤지컬 배우 민우혁을 지난 12일 오후 서울 삼청동
【투데이신문 김지수 인턴기자】 뮤지컬 ‘몬테크리스토’가 10주년 기념공연 전설의 조합으로 돌아왔다.25일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측이 영광스러운 무대에 오를 ‘에드몬드 단테스/목테크리스토 백작’과 ‘메르세데스’역을 맡은 6명의 캐릭터를 공개했다.엄기준-카이-신성록은 전도유망했던 젊은 선원 ‘에드몬드 단테스’와 14년이라는 억울한 감옥살이 후 복수심에 가득 찬 ‘몬테크리스토 백작’역을 맡았다. 그리고 ‘에드몬드’의 사랑하는 연인으로, 감옥으로 끌려간 연인을 기다리는 ‘메르세데스’역은 옥주현-린아-이지혜가 맡았다.초연부터 2020년까지
꿈을 위해 도전하는 사람의 모습은 언제나 아름답다. 하지만 말 그대로 도전이기에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때로는 주저앉고 싶은 순간이나 포기하고 싶은 상황과도 마주해야만 한다. 그런데 여기, 끝 모를 꿈길을 따라 걷다 운명처럼 만나 한 팀을 이룬 네 명의 청년들이 있다. 치열하게 경쟁해야만 하는 순간에도 서로 같은 꿈을 그렸기에 무엇보다 응원이 앞섰던 그들이다. 이번 인터뷰의 주인공은 항상 진심을 담아 노래하는 팀, 레떼아모르(Letteamor)다.8월의 끝 무렵, JTBC 프로그램 ‘팬텀싱어3’를 통해 결성된 크로스오버 그룹 레떼
사랑하는 여인을 잃은 뒤 헤아릴 수 없을 만큼 긴 시간을 고통 속에 살아오던 한 남자. 신의 저주를 받아 신선한 피를 마셔야만 살아갈 수 있는 불사의 존재, ‘드라큘라’. 악마(Nosferatu)라 불리는 그에겐 단 하나의 목표가 있다. 바로 그녀의 환생과 다시 만나 영원히 함께 하는 것이다. 아름답고도 애절한 판타지 로맨스, 뮤지컬 ‘드라큘라’가 4년 만에 더욱 새롭게 돌아왔다. 이번 작품은 오디컴퍼니가 제작한 브로드웨이 버전으로, 지난해 개막했던 메이커스프로덕션의 체코 버전과는 등장인물부터 스토리라인까지 완전히 다르다. 뮤지컬
이 작품, 처음부터 끝까지 숨 막히게 기괴하고 짜릿하다.라이선스 뮤지컬 ‘스위니토드’가 브로드웨이 초연 40주년을 기념해 다시 무대 위에 올랐다. 이번 ‘스위니토드’는 기존에 올라왔던 것과 상당히 많이 달라진 모습이어서 더욱 주목해 볼 만 하다. 뮤지컬 ‘스위니토드’는 빅토리아 여왕 시대의 19세기 런던을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산업혁명 당시 귀족들의 화려한 생활 뒤편에 가려졌던 또 다른 삶의 모습을 조명한다. 갈수록 심해지는 빈부격차를 온몸으로 느끼며 커져만 가는 불안과 공포 속에서 매일을 살아가던 사람들, 가진 자의 횡포에 그저
고요한 방. 여기 한 남자가 있다. 그는 강한 확신에 차 있으면서도 어딘지 모르게 외롭고 두려워 보인다. 하지만 이내 결심한 듯 어렵게 뗀 발걸음을 옮긴다. 모두가 숨죽이는 순간, 동시에 익숙한 멜로디가 관객들의 마음속으로 깊숙이 파고든다. ‘지금 이 순간(This Is The Moment)’이다. 2004년 국내 초연 이래로 9번째 시즌을 맞아 지난 2018년 11월 13일에 개막한 뮤지컬 는 전석 매진의 신화라 일컬어질 만큼 관객들로부터 끊임없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영국의 소설가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
【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브로드웨이 디즈니 뮤지컬 가운데 가장 완벽한 작품으로 꼽히는 뮤지컬 가 올 4월 아시아 최초로 한국 초연 무대를 가진다.한국 프로덕션인 오디컴퍼니는 최근 공식 SNS를 통해 뮤지컬 의 주인공인 뉴스보이(신문팔이 소년들, 이하 뉴스보이)들의 콘셉트 사진과 스팟 영상을 공개했다.한국 프로덕션으로 진행되는 2016년 아시아 초연 무대는 논레플리카(non-replica) 방식으로 , , , 등에서 보여주었던 오디컴퍼니의 제작 노
【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잃어버린 꿈을 찾아줄 라만차 최강의 군단이 찾아온다.브로드웨이 불후의 명작, 뮤지컬 (프로듀서 신춘수, 연출 데이비드 스완)이 개막했다.한국 초연 10주년의 명성에 걸맞게 는 최고의 캐스팅으로 개막 전부터 숱한 화제를 뿌렸다.세르반테스이자 돈키호테 역에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배우 ‘류정한’과 ‘조승우’가 맡았다.거리의 여인이자 돈키호테의 레이디 알돈자 역에는 뮤지컬과 연극을 넘나드는 연기파 배우 ‘전미도’와 최근 뮤지컬 를 비롯해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인정
‘지킬앤하이드’를 완벽히 뒤집은 코미디 연극 짜릿한 웃음의 세계로 관객들 인도【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일본 최고의 코미디 작가 미타니 코키의 신작, 연극 가 이달 1일부터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한국 초연을 시작했다.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소설 『지킬 박사와 하이드』를 원작으로 미타니 코키 특유의 웃음과 유머 코드가 더해져 새롭게 태어난 이 작품은 지난해 3월, 일본 동경예술극장에서 초연돼 코미디 연극에 목말랐던 관객들에게 짜릿한 웃음을 선사했다.연극 는 희극이라는 작품
성장의 아픔을 파격적으로 그려내 뮤지컬계 차세대 별들 총출동【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강렬한 록음악과 파격적인 소재로 큰 이슈를 모았던 세계적인 화제작 이 오는 6월 18일, 14년 만에 한국 무대에 올라 화제다.2000년 초연한 은 보수적인 카톨릭계 고등학교에서 벌어지는 청소년들의 성장기와 인간애를 다룬 뮤지컬이다. 숨기기만 했던 성장의 아픔을 수면위로 꺼내며 정체성에 대한 고민, 방황, 불안한 심리 등을 강렬한 비트의 락 음악에 담아 파격적으로 그려낸 브로드웨이 이슈 뮤지컬이다. 특히 이번 한국
【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브로드웨이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스릴러로 불리는 뮤지컬 가 다시 한 번 새로운 배우를 선보이며 “최고의 배우에게만 허락된 무대”라는 명성을 다시 한 번 재확인시킬 예정이다.한국 뮤지컬 시장을 평정하며, 다시 한 번 “한국 최고 뮤지컬”의 왕좌(王座)를 되찾은 는 2015년의 시작과 함께 11 번째 ‘지킬·하이드’역(役)의 배우로 한국 뮤지컬의 신성(新星), 뮤지컬 배우 조강현을 선택했다. , ,
【투데이신문 이경은 기자】최고의 캐스트로 무장한 뮤지컬 가 15일 프리뷰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7일 본격적인 공연의 막을 연다.오디컴퍼니에 따르면 최근 국내 주요 언론사와 예매처의 뮤지컬 관객 여론조사에서 응답자 62.1%가 2014년 하반기 기대작으로 뮤지컬 를 선택했다.본 공연은 공연소식이 전해진 지난 2013년부터 주목받기 시작해 김준수, 류정한을 비롯한 조정은, 정선아, 양준모, 카이, 조강현 이지혜 등 국내에서 최고라고 손꼽히는 캐스트들이 캐스팅되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또한 첫 번째 브로드웨이
【투데이신문 이경은 기자】뮤지컬 가 2014 가장 핫한 뮤지컬임을 입증했다.는 지난 15일 2시 티켓 오픈에서 예매처 서버를 다운시킬 만큼의 압도적인 스코어로 예매처 1위로 등극한 것. 올 여름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 무대에서의 공연을 앞두고 있는 뮤지컬 는 매번 흥행돌풍을 일으킨 뮤지컬 의 스태프들과 김준수, 류정한, 조정은, 정선아 등 최고의 캐스트가 참여했다.오디뮤지컬컴퍼니에 따르면 뮤지컬 는 지난 15일 16시경 전체 판매량의 70% 이상이 팔려나갔다.또 티켓 오픈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