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왕보경 기자】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해 유통가에서도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지구의 날’은 환경 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지구 환경 보호의 날로, 올해로 54주년을 맞이했다. 지구의 날 선언문에서는 환경 파괴와 자원 낭비를 경고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시민 문화 개선을 촉구했다.국내에서는 매년 지구의 날 전후 일주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해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며 다양한 저탄소 실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정부 기관뿐 아니라 유통 기업들도 지구의 날을 맞이
【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숙박정보 플랫폼 여기어때가 ‘블랙 기프트 패키지’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여기어때 블랙은 전문가가 직접 검증과 평가를 통해 선별한 프리미엄 숙소 큐레이션이다. 호텔, 리조트, 펜션 등을 대거 포함한다.블랙 기프트 패키지는 매회 큐레이션 테마별로 엄선한 블랙 숙소와, 숙소의 경험을 풍성하게 만들어 줄 기프트가 더해진 것.첫 번째 블랙 기프트 패키지는 반려견과 함께 떠나는 ‘펫 프렌들리’가 테마다. 반려견 가족을 위한 프리미엄 숙박 시설과 이니스프리의 펫 케어 라인인 ‘그린펫클럽’의 케어 용품을 패
【투데이신문 장준혁 정서연 최우정 한석민 기자】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이 생소하던 때부터 아모레퍼시픽은 사람과 세상을 모두 아름답게 하자는 뷰티 기업 본연의 역할에 기반해 이 문제를 바라봐 왔다. 다른 기업 대비 일찍부터 ESG에 대한 고민과 과제 이행을 시작할 수 있었던 이유다.1945년 9월 5일 창립한 아모레퍼시픽은 ‘사람을 아름답게, 세상을 아름답게’라는 사명(社命)을 내걸고 있다. 회사가 태동 이후부터 최고 품질의 제품과 새로운 시장 진출에 대한 노력 지향하는 외에도 이와 함께 더 나은 사회와 환경을 위한 다양한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와 면세 수요 감소 등 여러 요인으로 침체됐던 화장품 업계가 중국 리오프닝(경기활동 재개)과 마스크 해제 등으로 훈풍을 기대하고 있는 모양새다.생필품이 아닌 화장품의 경우 고유의 브랜드 이미지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이를 위한 기업의 상반된 모델 마케팅 또한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 본보 취재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 등 화장품 업계는 앞서 외부 요인으로 인한 매출 부진을 겪었던 만큼 리뉴얼부터 리브랜딩, 새로운 얼굴을 내세우는 등 제각각 변화와 혁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군장병 복지 차원으로 높은 할인율을 자랑하는 군마트(PX) 용품이 시중에서 버젓이 유통되며 시장을 교란시키고 있다. 특히 별도 안내 없이 군마트 제품을 발송한 사실이 적발되더라도 거짓소명으로 책임을 회피하는 사례도 있어 소비자 피해가 예상된다.17일 본보 취재에 따르면 최근까지 네이버, 쿠팡, 지마켓 등 다수 쇼핑몰에서 군마트용 화장품이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유통된 사실이 확인됐다.통상 국군복지단이 운영하는 군마트의 제품들은 판매처가 정해져 있으며, 시중 가격에 비해 훨씬 저렴하다. 이는 군 장병에 대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국내 화장품업계 양강인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이 지난해 고꾸라진 실적회복을 위해 본격적으로 해외사업 다각화에 나선다.6일 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중국 시장 침체 영향으로 크게 감소했다.실제 지난해 아모레퍼시픽의 연결 잠정 매출은 4조1349억원, 영업이익 2142억원으로 각각 전년보다 15%와 37.6% 감소했다. 국내 사업은 면세 채널 부진으로 인해 매출 16%와 영업이익 27% 감소했다. 해외 매출은 17% 하락했으며 영업이익은 84% 줄었다. LG생활건강의 실
사회적 가치를 중시하는 착한 소비가 뜨고 있다. 기업들의 사회공헌 활동과 ESG경영, 친환경 기술·제품 등이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추세다. 다음 세대까지 생각한 장기적 안목으로 더불어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기업들과 관련 제품을 ‘착한기업&가치소비’ 코너를 통해 소개하고자 한다.【투데이신문 조유빈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화장품 공병을 활용해 건축 자재로 만드는 등 지속가능경영 활동에 나선다.아모레퍼시픽은 최근 현대건설과 손잡고 플라스틱 화장품 공병 재활용 소재 사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전날 진행된
사회적 가치를 중시하는 착한 소비가 뜨고 있다. 기업들의 사회공헌 활동과 ESG경영, 친환경 기술·제품 등이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추세다. 다음 세대까지 생각한 장기적 안목으로 더불어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기업들과 관련 제품을 ‘착한기업&가치소비’ 코너를 통해 소개하고자 한다.【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이니스프리가 지속 가능한 자원 종이의 가치와 재활용 실천 메시지를 전하는 전시회를 연다.이니스프리는 4일부터 ‘공병공간’에서 ‘HOME SWEET HOME’ 팝업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공병공간’에서 진행하는 다섯 번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LG유플러스가 고객 혜택을 강화한 신규 구독 서비스를 선보인다.LG유플러스는 25일 U+멤버십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는 ‘나만의 콕’ 서비스에 쇼핑, 독서, 편의점 등 다양한 구독 제휴처 혜택을 매월 제공하는 ‘구독콕’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나만의 콕은 U+모바일 고객에게 기본으로 제공하는 U+멤버십 혜택 외에 VIP 이상 등급(VIP, VVIP, VIP+, VVIP+)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현재 식음료, 데이터 선물 등 일상생활 관련 제휴 혜택 이용이 가능한 ‘라이프콕’과 월 1회 무료 영화 관람
【투데이신문 최병춘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 장녀 서민정씨와 보광그룹 총수일가 홍정환씨가 이혼하면서 두 재벌가의 인연도 정리됐다.24일 재계에 따르면 서민정 아모레퍼시픽 뷰티영업팀 과장과 홍정환 보광창업투자 투자심사총괄이 최근 합의 이혼을 결정했다.지난해 10월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두 사람이 결혼식을 올린 지 8개월 만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초 지인 소개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4월 교제 사실이 알려진 6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렸다.아직 구체적인 이혼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개인적인 일이
【투데이신문 박나래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화장품 용기로 인한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재활용과 재사용이 쉬운 원료를 선택하거나 리필 가능한 제품 품목을 확대하는 등 플라스틱 소비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아모레퍼시픽은 지난달 27일 대한화장품협회가 선언한 ‘2030 화장품 플라스틱 이니셔티브’에 동참했다.이에 아모레퍼시픽은 ▲리사이클(Recycle, 포장재와 용기의 재활용성 향상), ▲리듀스(Reduce, 석유 기반의 플라스틱 사용 축소 및 불필요한 플라스틱 절감), ▲리유즈(Reuse, 플라스틱 용기의 재이용성 제고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이 화장품 용기를 친환경 소재로 변경하는 등 플라스틱 포장재 사용량 감량에 앞장선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메탈 제로(metal zero) 펌프 및 100% 재생 플라스틱 용기 도입 등 친환경 제품을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오는 2022년까지 약 700톤의 플라스틱 포장재 사용량을 감축하고 재활용성을 높이는 ‘레스 플라스틱(Less Plastic)’ 실천의 일환이라는 것이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설명이다.아모레퍼시픽그룹의 친환경 소재로는 먼저 금속 스프링이 없어 별도의 분리 작업
【투데이신문 홍세기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알리바바 그룹과 함께 ‘아모레퍼시픽 X TMIC 이노베이션 플랜트(Amorepacific X TMIC Innovation Plant)’를 설립하기로 합의하고 이를 통해 내년 초 라네즈와 마몽드가 티몰 전용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5일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 안세홍 대표이사와 알리바바 그룹의 리우 보(Liu Bo) 티몰·타오바오 마케팅 총괄은 아모레퍼시픽 용산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을 통해 이 같은 내용에 합의했다.지난 9월 아모레퍼시픽그룹은 항저우에서 알리바바 그룹과 업무협약
【투데이신문 홍세기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중국 국제수입박람회(CIIE)에 참가해 ‘아시아의 지혜, 뷰티의 미래’를 주제로 전시관을 운영한다.중국 국제수입박람회는 중국 상무부와 상하이 시정부가 공동 주최하는 대형 국제 박람회로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다.올해는 상하이 국가회의전람센터에서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전 세계 150개국 370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이번 박람회에서 설화수, 라네즈, 이니스프리, 헤라, 려 등 11개 브랜드 400여개 제품을 선보인다.박람회 기간 동안 아모레
【투데이신문 박나래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대표이사 서경배)은 2019년 하반기 '아리따운 물품나눔’으로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예종석)에 16.5억원 규모의 아모레퍼시픽그룹 화장품과 생활용품 등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상반기에 이어 진행한 이번 하반기 아리따운 물품나눔은 아모레퍼시픽그룹의 라네즈, 아이오페, 한율, 마몽드, 이니스프리, 에뛰드, 해피바스 등 총 15개 브랜드에서 16.5억원 규모의 제품을 기부, 전국 사회복지시설 1500여 곳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아리따운 물품나눔’은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지
【투데이신문 김소희 기자】 경쟁관계로 대립하고 있는 화장품 로드샵 브랜드 네이처리퍼블릭, 더페이스샵 등의 가맹점주들이 면세품 국내 불법유통에 따른 대안을 요구하기 위해 집단행동에 나섰다.국내 로드샵 화장품 브랜드 5개 점주들이 지난 19일 오후 4시 30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전국화장품가맹점연합회(이하 연합회)를 출범시켰다. 연합회에 구성된 이들은 네이처리퍼블릭, 더페이스샵, 아리따움, 이니스프리, 토니모리 등 5개 브랜드의 가맹점주로 약 5000명이다.이날 연합회는 다양한 불공정 거래로 가맹점 경영여건이 악화돼 경쟁을 뒤로한
【투데이신문 홍세기 기자】 화장품 브랜드숍 시대가 막을 내리고 있다. 네이쳐리퍼블릭, 더페이스샵, 미샤, 스킨푸드, 에뛰드하우스, 이니스프리, 잇츠스킨, 토니모리 등 국내 대표적인 브랜드숍 매출이 지속적인 하락세에서 벗어나지 못할 뿐 아니라 일부 업체는 적자에 허덕이며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국내 화장품업계는 최근 몇 년간 중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사드) 배치에 따른 보복으로 인해 성장세가 확 꺾였다. 특히, 브랜드숍은 국내 경쟁 심화와 드럭스토어(H&B) 등 편집숍 성장으로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다.이에 브랜드
【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최근 스타, 특히 인기 아이돌을 활용한 굿즈 산업 열풍이 선풍적으로 불고 있다.연예기획사가 직접 공식 온·오프라인 쇼핑몰을 열어 굿즈 상품을 판매하기도 하고 의류, 제과, 화장품, 주류 등 다양한 브랜드 기업에서 아이돌 스타를 활용한 마케팅을 기획한다.실제 아이돌을 활용한 굿즈 마케팅이 매출 상승에 많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기업들이 너도나도 아이돌 굿즈 산업에 뛰어들고 있다. 또 굿즈 산업의 시장 규모가 점차 커지면서 기업들 사이에서도 시장을 점유하기 위해 불꽃 튀는 마케팅 경쟁 구도가 형성되고 있다.이
【투데이신문 윤혜경 기자】요즘 소비자들 사이에서 ‘약산성’ 폼 클렌저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나 SNS에서 약산성 폼 클렌저가 자극이 덜해 피부 개선에 도움 됐다는 후기들이 속속 올라오기 때문이다.5일 화장품 업계에 따르면 건강한 피부의 pH(산성이나 알칼리성을 나타내는 지수) 수치는 약산성을 띄는 4.5~6.5이며, 가장 이상적인 pH 수치는 그 중간인 5.5다. 그렇기 때문일까. 약산성이라 광고하는 폼 클렌저 제품들의 대다수가 건강한 피부의 pH 수치를 벗어나지 않는다.여러 브랜드의 공식 홈페이지를 확인한 결과
【투데이신문 윤혜경 기자】 여대생이 화장품 구매에 월평균 4만1000원씩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전국 388개 대학을 지원하는 대학교 커뮤니티 어플 에브리타임은 대학생 4435명을 대상으로 뷰티 브랜드 인지도를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6개월 내 화장품 구매한 경험이 있다고 답한 대학생 중 여대생은 월평균 4만4000원을 사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남학생은 뷰티제품 구매를 위해 월평균 2만2000원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뷰티제품을 구매하는 데 여학생이 남학생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