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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이주희 기자】마약에 취한 채로 경찰을 찾아가 자수한 40대 남성이 불구속 입건됐다.22일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A(41)씨는 지난 4일 오전 1시쯤 마약에 취한 채로 서울 강남경찰서 압구정파출소를 찾아가 자신이 마약을 했다며 경찰에 구속해 달라고 요구했다.하지만 약에서 깬 A씨는 마약을 복용한 것을 인정하면서도 자신이 구속되면 안 된다고 말을 바꿨다. 또 치료를 통해 마약을 끊을 것이라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조사결과 A씨가 동종 전과가 있는 점 등을 고려해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중앙지법은 A씨가
사건/사고
이주희 기자
2015.05.22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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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이주희 기자】강남 일대 대형할인점에서 물건을 고르거나 계산하는 사람의 쇼핑카트 위에 있는 지갑 등을 상습적으로 훔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서초경찰서는 대형할인점 고객의 지갑 등을 상습적으로 훔친 김모(62)씨를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경찰 등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1일 서초구 양재동에 있는 한 대형할인점에서 피해자가 구입한 물건을 계산하는 사이 쇼핑카트 위에 올려둔 핸드백 안에 손을 넣어 현금 40만원이 든 지갑을 훔치는 등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7번에 걸쳐 총 840만원 상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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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희 기자
2015.05.21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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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이주희 기자】건물주의 신분증을 위조하고 집주인 행세를 하는 등 사기행각을 저지른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쯤까지 경기도의 한 아파트 2채의 월세계약을 가명으로 체결하고 계약 과정에서 입수한 건물주의 인적사항을 중국 위조책에게 준 신분증을 위조한 후 집주인 행세를 한 A(49)씨를 검거했다고 20일 밝혔다.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대에 따르면 A씨는 전셋집을 구하러 온 신혼부부 두 쌍을 속여 전세계약을 한 뒤 미리 개설해둔 건물주 명의의 금융계좌를 통해 보증금 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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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희 기자
2015.05.2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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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임이랑 기자】카드대금과 주택담보 대출금을 갚지 못한 20대 보험설계사가 흉기로 고객을 위협해 생명보험 가입신청서를 받게 해 실형이 선고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는 이모(29)씨에게 강도강간 및 특수강도 등 혐의로 징역 8년과 신상정보공개·고지 10년을 선고했다고 19일 밝혔다.재판부는 “이씨는 자신보다 약한 여성들을 대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며 “범행 당시 피해자들의 휴대전화를 가져가고 장갑을 사용해 범행을 은폐하기도 했다”고 판단했다.재판부는 이어 “이씨의 범행으로 인해 피해자들은 육체적·정신적으로 큰 고통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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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랑 기자
2015.05.19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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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이주희 기자】서울 지하철 2호선 낙성대역에서 전동차 고장으로 승객이 모두 하차하는 일이 벌어졌다.19일 서울메트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9분쯤 서울 지하철 2호선 낙성대역에서 출입문 표시등 고장으로 승객 모두가 내렸다. 고장난 전동차는 신도림에서 출발한 외선순환 2077호다.당시 출입문의 개폐를 알려주는 표시등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생긴 사고였다. 이 사고로 열차 운행이 잠시 차질을 빚었고 서울메트로 측은 승객 2000여명을 내리도록 조치를 취했다.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출입문이나 전등 자체가 고장난 경우,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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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희 기자
2015.05.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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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이주희 기자】부산 북부경찰서는 잠을 자고 있는 친누나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A(24)씨를 존속살해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7일 새벽 4시 17분쯤 부산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자고 있던 친누나(34)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정신분열증으로 입원치료를 받다가 1년 전 퇴원한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A씨가 정신 착란증세를 일으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판단,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건/사고
이주희 기자
2015.05.18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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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이주희 기자】안산 반월공단 도금공장에서 질산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17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6분쯤 경기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에 있는 반월공단 내 도금공장에서 질산 4000L가 유출, 안산시와 소방당국이 방제작업을 실시했다.유출된 질산은 전부 탱크주변에 설치된 방유제(안전 둑)에 고여 다행히 별다른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안산시와 소방당국은 질산이 담겨있는 4800L짜리 옥외탱크에 연결된 배관이 느슨해져 사고가 난 것으로 판단,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이주희 기자
2015.05.17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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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이주희 기자】광주의 한 도로에서 소풍을 가던 남자 중학생이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전 7시 58분쯤, 광주 북구 신용동에 있는 한 아파트 앞 편도 3차선 도로에서 양모(37·여)씨가 운전하던 쏘나타 승용차가 도로를 건너던 김모(14)군을 쳤다. 해당 사고로 김군은 머리 등을 심하게 다쳐 근처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았으나 다음날 오후 1시쯤 숨을 거뒀다. 광주 모중학교 2학년생이던 김군은 친구들과 함께 소풍 장소인 놀이공원으로 가는 시내버스를 타려고 도로를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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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희 기자
2015.05.16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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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이주희 기자】안산 상록구 지하철 4호선 한헌대앞역과 상록수역 사이 선로에서 40대 여성이 열차에 치어 숨졌다. 1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50분쯤 경기 안산시 상록구 전철 4호선 한대앞역과 상록수역 사이 선로에서 여성 김모(41)씨가 열차에 치었다.해당 사고는 안산역에서 산본역으로 회송하던 열차가 한대앞역을 지나, 상록수역으로 향하면서 발생했다.당시 사고 현장에는 김씨와 회사동료인 최모(39·여)씨가 함께 있었으며 최씨는 다치지 않았다.이들은 사고 발생 전, 한대앞역 음식점에서 술을 마신 후 나무울타리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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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희 기자
2015.05.14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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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이주희 기자】20만원 때문에 지인을 살해하고 암매장한 10대 5명이 경찰에 붙잡혔다.충북 청주 흥덕경찰서는 지인의 목을 졸라 살해한 뒤 암매장한 김모(19)군과 지모(19)군에 대해 강도살인과 사체유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3일 밝혔다.경찰은 두 사람을 도와 사체를 유기한 이모(19)군과 윤모(19)군은 각각 사체유기죄와 사체손괴미수죄로 영장을 신청하고 현재 군 복무 중인 이모(19)군은 사체유기죄로 사건을 군에 이첩할 계획이다.경찰에 따르면 김군 등 2명은 지난해 10월 24일 오전 2시쯤 충북 청주시 청원구
사건/사고
이주희 기자
2015.05.1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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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이주희 기자】서울 강남구에 있는 구룡마을에서 화재가 발생했다.12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57분쯤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불은 주거용 비닐하우스 3개동과 내부집기 등을 태운 뒤 1시간 9분만에 꺼졌고 인명피해는 없었다.소방 관계자는 “화재 당시 주민 2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있었으나 비닐하우스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규모와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사건/사고
이주희 기자
2015.05.1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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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이수형 기자】대형마트에서 바코드를 바꿔 계산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파주경찰서는 대형마트에서 구입한 물건의 바코드를 떼낸 뒤 더 비싼 물건에 붙여 차액을 가로챈 김모(54)씨에 대해 절도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일 한우 15만원 상당을 구입한 뒤 바코드를 떼내 75만원 짜리 상품에 붙여 계산을 하는 등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총 8차례에 걸쳐 480만원 상당의 물건 값을 가로챈 혐의다.조사결과 파주시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김씨는 식재료를 구입하는 과정에서 이같은
사건/사고
이수형 기자
2015.05.11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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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박지수 기자】서울 관악경찰서는 짧은 치마를 입은 여성의 하체를 촬영한 대학생 양모(24)씨가 귀가하던 여경에게 현행범으로 검거됐다고 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15분쯤 지하철 4호선 과천역 부근에서 자택으로 향하던 관악경찰서 낙성대지구대 소속 권수경 경사는 양씨가 웃으며 보고 있던 핸드폰 사진이 주변 여성의 하체인 사실을 발견했다.권 경사는 피해자 오모(21)씨에게 경찰관임을 밝힌 후 이 사실을 알리며 양씨를 향해 몰래 카메라를 찍은 사실이 있는지 추궁했다.당시 양씨는 촬영 사실을 부인하며 핸드폰 내에 있
사건/사고
박지수 기자
2015.05.0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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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이주희 기자】전북 고창에 있는 한 부부가 쥐약을 비타민으로 오인해 섭취하는 음독사고가 일어났다.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30분쯤 고창군 대산면 연동리에 사는 정모(71)씨와 부인 송모(66)씨가 집안에 있던 쥐약을 비타민 알약으로 잘못 알고 이를 섭취했다.이후 정씨 부부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경찰은 정씨 부부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건/사고
이주희 기자
2015.05.0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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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박지수 기자】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2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7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37분쯤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있는 15층짜리 아파트 3층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났다.당시 6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화재 직후 소방대원은 인명검색을 실시, 주민 20여명을 지상으로 대피시켰으며 불은 24분여 안에 꺼졌다.소방당국은 작은방 내 김치냉장고 근처에서 화재가 난 것으로 판단,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건/사고
박지수 기자
2015.05.07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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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임이랑 기자】지하철 3호선 대화역 열차 운행이 한때 중단돼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7일 한국철도공사 등에 따르면 이날 아침 6시53분쯤부터 지하철 3호선 대화역에서 서울 방면으로 향하는 열차가 선로전환기 이상으로 인해 20분씩 지연 운행됐다.열차는 1시간 뒤인 아침 7시50분쯤부터 정상운행이 됐지만 열차를 기다렸던 승객들은 출근하는데 큰 불편을 겪었다.이날 열차가 지연된 이유는 선로전환기 문제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한국철도공사는 “선로전환기 정비를 완료하고 현재 열차가 정상운행 하고 있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
사건/사고
임이랑 기자
2015.05.07 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