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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이주희 기자】전남 강진의 한 마을에서 80대 여성이 실종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4일 전남 강진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쯤 강진군 도암면의 한 마을에 살고 있는 A(87)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들어왔다.A씨는 전날 오후 6시쯤 마을 앞 바다에서 낙지를 잡는 모습이 목격된 후 지금까지 발견이 되지 않고 있다.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바탕으로 A씨가 바다에 빠졌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건/사고
이주희 기자
2015.04.0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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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이주희 기자】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운전자를 바꿔 사고처리한 A(22)씨 등 2명에 대해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4일 밝혔다.또한 경찰은 운전자가 바뀐 것을 숨긴 동승자 C(20)씨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지난 1월 27일 오후 11시 50분쯤 만취상태인 혈중알코올농도 0.174%로 운전하던 A씨가 전주 완산구 서신동의 한 도로에서 주차된 직장 동료 B(27)씨의 수입차량을 들이받았다.A씨는 음주 사실을 숨기고 보험 처리를 하고자 다른 장소에 있던 B
사건/사고
이주희 기자
2015.04.04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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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이주희 기자】허위로 서류를 꾸민 뒤 상속인 없이 숨진 할머니의 유산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강남경찰서는 김모(70)씨를 사문서 위조 등 혐의로 구속하고 사망한 할머니의 5촌 조카 A(66)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지난 2008년 5월, 숨진 할머니 B씨가 생전 5촌 조카 A씨의 연대보증을 선 것처럼 허위로 서류를 꾸민 후 서울 종로구 부암동의 사망한 B할머니의 집을 팔아 4억5000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결과 김씨 등은 B할머니가 상속인 없는 상
사건/사고
이주희 기자
2015.04.03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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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이주희 기자】충북의 한 대학병원에서 5세 아이의 손가락 일부를 자르는 사고가 일어났다.3일 대학병원 관계자 등에 따르면 해당 병원 간호조무사가 지난 27일 오후 5살 여자 아이의 팔 깁스를 풀던 중 안전가위로 중지 끝부분 22~3㎜를 잘랐다.경력 20년의 이 간호조무사는 팔을 감았던 붕대를 자르던 중 아이가 발버둥치자 사고를 낸 것으로 밝혀졌다.병원은 곧장 수술을 실시, 잘린 중지의 손톱 부분을 접합한 것으로 알려졌다.병원 관계자는 “환자 수술 경과를 지켜보고 모든 피해보상도 해 줄 계획”이라고 전했다.한편, 병원 측은
사건/사고
이주희 기자
2015.04.03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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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임이랑 기자】충남 홍성군 충북면 신경리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2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7분쯤 이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불이 나 무쏘 스포츠 승용차 1대와 쏘나타 1대가 불에 타거나 부분 소실됐다.여기에 지하주차장 330㎡ 등이 그을려 소방서 추산 500만원 가량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불은 30분 만에 진화됐지만 한밤중에 아파트 입주민 40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한편 경찰은 가연성 가스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판단,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임이랑 기자
2015.04.0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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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임이랑 기자】70대 노인이 자신에게 증여세가 부과되자 세무서에서 분신소동을 벌여 경찰에 체포됐다.서울 도봉경찰서는 자신의 몸과 바닥에 인화물질을 뿌려 불을 붙이려 한 A(75)씨를 공무집행방해 및 현주건조물방화미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30분쯤 세무서에서 A씨는 최근 자신의 아들에게 각각 1억원에 달하는 빚과 주택을 물려줬으나 증여세를 내게 되자 격분해 분신소동을 벌였다.현행 세법상 만 19세 이상의 직계비속에게 물려줄 자산이 10년간 5000만원 이하일 경우 증여세 공제를
사건/사고
임이랑 기자
2015.04.01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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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이수형 기자】백화점 상품권을 싸게 팔겠다면서 지인들을 속여 15억을 챙긴 40대 주부가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서대문경찰서는 31일 상품권을 할인해 판매하는 조건으로 건네 받은 금액 일부를 가로챈 김모(40·여)씨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2013년 10월부터 약 1년 동안 서울 서대문구의 한 교회 지인들에게 상품권을 원가보다 20~40%가량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고 속인 뒤 15억원 상당의 대금을 가로챈 혐의다.조사결과 김씨는 지인들에게 "백화점 담당 직원
사건/사고
이수형 기자
2015.03.31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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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임이랑 기자】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서 만취운전자의 차량과 택시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31일 경찰에 따르면 박씨(28·남)는 이날 오전 3시16분쯤 만취 상태에서 자신의 매그너스 승용차를 운전하던 중 남가좌동 내부 순환도로 연희IC에서 홍제IC 쪽으로 향하던 중 쏘나타 택시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이 추돌사고로 택시 운전자 윤모(66·남)씨가 머리와 허리 등에 통증을 호소해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다.사고 당시 박씨의 혈중 알콜 농도는 0.122% 였으며 이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다.한편 경찰은 박씨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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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랑 기자
2015.03.3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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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이주희 기자】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중국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에 가담한 유모(30)씨 등 2명에 대해 사기미수 혐의로 구속했다고 3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유씨 등은 지난 23일 금융감독원과 경찰로 신분을 속이고 “전화비가 연체됐다”며 피해자 이모(72)씨로부터 2000여만 원을 뜯어낸 중국 보이스피싱 일당의 지시를 받아 돈을 인출하고 송금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 일당은 이씨에게 ‘큰 돈을 들고 다니면 위험하다’면서 여의도역 물품보관함에 돈을 넣을 것을 요구했다.이를 수상히 여긴 이씨가 112에 신고했고 가짜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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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희 기자
2015.03.3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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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이주희 기자】병가 중인 현직 경찰간부가 교량 위에서 투신해 자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30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0분쯤 전북 완주군 동상면 음수교에서 완산경찰서 소속 A경감이 36m 아래 하천으로 투신해 숨졌다.당시 A경감은 자신의 차량을 주차한 뒤 신발을 벗어놓은 채 뛰어내렸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A경감은 이날 오전 9시 30분 집을 나선 후 자신의 부인과 형, 동료경찰관에게 자살을 암시하는 문자를 보냈던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A경감이 우울증세로 인해 지난 2월 5일부터 4월 5일까지
사건/사고
이주희 기자
2015.03.30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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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이수형 기자】30대 남성이 지하철 철로에 뛰어들어 중상을 입은 사고가 발생했다.2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25분경 서울 동대문구 지하철 1호선 외대앞역과 회기역 사이 철로 건널목에서 30대로 보이는 남성이 선로에 뛰어들어 열차에 치였다. 투신한 남성은 중상을 입고 병원에 옮겨졌지만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조사결과, 해당 남성은 사고 당시 보행자와 차량 등이 오가는 선로 건널목에서 안내원의 제지를 뿌리치고 철로에 뛰어들었다가 서동탄에서 출발해 광운대까지 가는 전동차에 치이는 사고를 당했다.이 사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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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형 기자
2015.03.29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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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이주희 기자】용돈을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집에 불을 질러 노모를 사망케한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성동경찰서는 방화치사 및 현조건조물방화 혐의로 문모(52)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문씨는 지난 26일 오후 6시 10분쯤 서울 성동구 하왕십리동의 한 아파트 1층에 불을 질러 노모 윤모(83)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불은 15분 만에 꺼졌으나 노모 윤씨는 대피하지 못하고 연기를 흡입, 근처 병원으로 후송됐다. 하지만 윤씨는 병원 도착 이후에도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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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희 기자
2015.03.27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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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이주희 기자】허위로 서류 작성한 뒤 산업재해보호금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인테리어업자 김모(44)씨 등 2명을 사기 등 혐의로 구속했으며 동업자 김모(54)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지난 2009년 1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서울과 경기도 일대 공사 현장에서 ‘공사 작업 중 사고로 다쳤다’는 식으로 서류를 허위로 꾸민 뒤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총 4번에 걸쳐 1억5000만원 상당의 산재보호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결과 김씨 등은 개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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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희 기자
2015.03.26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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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이주희 기자】교환학생, 퇴직한 영어교사, 휴학 중인 대학생 등이 이클레이 세계도시환경총회 자원봉사자 교육을 받기 위해 서울에 모였다.서울시는 ‘2015년 이클레이 세계도시 기후환경총회’에서 안내․운영․등록업무 등 역량을 다 할 자원봉사자, 전문인력 등 총 120여명의 시민이 안전하고 의미있는 총회를 위해 참여한다고 25일 밝혔다.서울시에 따르면 다음달 8일부터 12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2015 이클레이 세계도시 기후환경총회’에서는 캐나다 몬트리올, 콜롬비아 보고타 등 총 61개국 1
사건/사고
이주희 기자
2015.03.25 1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