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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이수형 기자】14일 오전 8시21분경 서울 강동구 명일동의 한 상가주택 사이에 쌓여있던 생활쓰레기에서 화재가 발생해 7분 만에 진화됐다.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건물이 불에 그을리는 등 1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번 화재가 담뱃불로 인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건/사고
이수형 기자
2015.03.14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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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이수형 기자】울산 남부경찰서는 14일 함께 술을 마시던 친구을 폭행해 숨지게 한 고등학생 A(18)군에 대해 폭행치사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군은 이날 오전 4시10분경 울산 남구 자신이 사는 원룸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친구 B군을 수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다.A군은 범행 직후 또 다른 친구 C군에게 전화를 걸어 B군의 사망사실을 전화로 알렸고, C군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현장에서 A군을 붙잡았다. 한편 경찰은 현재 A군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사건/사고
이수형 기자
2015.03.1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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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이주희 기자】서울 중랑경찰서는 노래방과 안마시술소 등에서 도우미를 불러달라고 한 후 불법 영업을 신고하겠다고 협박해 돈을 갈취한 유모(39)씨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상습공갈)혐의로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유씨는 지난 2013년 4월 13일부터 지난달 24일까지 서울 중랑구와 광진구 일대 마사지샵, 여관, 노래방, 안마시술소 등 21곳에서 도우미를 부르라고 한 뒤 주지 않은 팁에 대해 환불을 요구했다. 뿐만 아니라 불법 영업을 신고하겠다고 업주를 협박하는 등 27번에 걸쳐 250여만원 가량
사건/사고
이주희 기자
2015.03.13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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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이수형 기자】13일 오후 12시 1분경 광주 서구 광천동 신세계백화점 6~7층 에스컬레이터가 고장 나 1000여명이 대피하는 등 일대 소동이 빚어졌다.에스컬레이터의 고장으로 연기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화재로 이어지지는 않았다.백화점 측은 "갑자기 에스컬레이터가 멈춰서면서 연기가 났다"며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고객들을 대피시켰다"고 설명했다.한편, 소방당국은 백화점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건/사고
이수형 기자
2015.03.13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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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임이랑 기자】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13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5분쯤 서울 노원구 중계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20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화재는 아파트 13층 계단에서 시작됐지만 현장에 출동한 119 소방대원에 의해 10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이 불로 계단 바닥 등 100㎡이 그을리고 운동기구가 타는 등 소방서 추산 약 2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화재 때문에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자 건물 밖으로 대피했던 아파트 주민들은 오전 4시
사건/사고
임이랑 기자
2015.03.13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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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이주희 기자】새벽에 혼자 귀가 중이던 여성을 성폭행 하려다가 도주한 남성이 5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도봉경찰서는 새벽에 귀가 중인 여성 A(46)씨를 성폭행하기 위해 주택가 주차장으로 끌고 가던 중 A씨의 반항으로 실패하자 가방과 휴대폰을 훔친 회사원 백모(36)씨를 강간치상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백씨는 지난 8일 오전 4시 50분쯤 서울 도봉구 방학동에서 A씨를 주차장으로 끌고 가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당시 A씨는 백씨가 잡은 상의 점퍼를 벗어 도망쳤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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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희 기자
2015.03.12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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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임이랑 기자】한 대학교 신입생 환영회에서 사발주를 마신 여대생이 병원으로 이송되는 일이 발생했다.12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30분쯤 경기도 여주시 강천면 적금리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에 있는 적금정류장 화장실에서 경북의 한 국립대학교 여대생 A(20)씨가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다.A씨는 이날 학부 여대생 20여 명과 함께 학교 근처 식당에서 진행된 신입생 환영회에 참석, 선배들이 사발에 담아 준 소주를 마신 것으로 조사됐다.신입생 환영회 이후 A씨는 통학버스를 타고 서울의 집으로 가던 중 적금정류장 화장실에서
사건/사고
임이랑 기자
2015.03.12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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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이수형 기자】11일 오후 10시 14분경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으로 진입하던 당고개행 전동차에서 연기가 발생해 승객 수백명이 대피하는 등 큰 소동이 벌어졌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동차의 뒷칸 바퀴쪽에서 발생한 연기로 인해 승객 700여명이 대피했다. 승객 정모(25·여)씨는 단순 연기 흡입으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역내로 퍼진 연기는 공조기 가동으로 모두 환기됐으며, 10여분 뒤 열차 운행이 재개됐다.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제동장치에 의한 마찰열 때문에 연기가 난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
사건/사고
이수형 기자
2015.03.12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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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이주희 기자】서울역에서 파주 문산역으로 향하던 경의선 열차가 전기장치 고장으로 멈춘 사고가 발생했다.10일 코레일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7분쯤 서울역을 출발해 파주 문산역으로 가던 경의선 2204호 열차가 전기장치 고장으로 서울역~신촌역 중간지점에서 멈췄다.해당 전동차는 1시간 가량 운행이 중단됐고 이에 출근길 승객들이 다른 열차로 갈아타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특히 이 사고로 해당 열차의 처리가 늦어지면서 한때 서울역~문산 방면, 문산~서울역 방면 경의선 열차 운행이 전면 중단되기도 했다. 또한 해당 선로를 이
사건/사고
이주희 기자
2015.03.10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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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임이랑 기자】서울 강동경찰서는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교회 헌금함을 턴 정모(19)씨를 절도혐의로 검거했다고 9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4일까지 서울 영등포구와 강동구 일대 교회 4곳에서 5차례 걸쳐 헌금함에 있던 돈 600여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결과 정씨는 주먹으로 교회 헌금함을 부순 뒤 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한편 정씨는 지난달 서울에 온 뒤 일정한 직업 없이 지내다 생활비와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경찰은 정씨를 상대로 여죄를 조사하고
사건/사고
임이랑 기자
2015.03.09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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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이주희 기자】육군 상병이 휴가 중에 금품을 훔쳐 달아났다 경찰에 붙잡히는 사건이 발생했다.광주 서부경찰서는 9일 휴가 중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육군 상병 이모(24)씨를 붙잡아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상병은 지난 2월 24일 오후 10시 44분경 광주 서구에 있는 한 술집에서 강모(26·여)씨가 의자에 벗어둔 코트와 옷 속에 들어 있던 다이아반지 등 총 23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 결과 육군 모 사단에서 근무하고 있는 이 상병은 휴가 중에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사건/사고
이주희 기자
2015.03.0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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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김두희 기자】창문이 바깥으로 노출돼있는 복도식 아파트에서 상습적으로 절도를 벌인 형제가 덜미를 잡혔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복도식 아파트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절도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모(23)씨를 구속하고 그의 친동생 김모(19)씨는 불구속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17일부터 지난 5일까지 서울 영등포구와 인천, 전라남도 광주 일대의 복도식 아파트에서 방범용 창살을 뜯고 침입하는 수법으로 총 9차례에 걸쳐 1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집안에 사람이 있는지를
사건/사고
김두희 기자
2015.03.08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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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김두희 기자】7일 오전 3시 7분경 서울 강동구 천호대교 방향으로 주행하던 승용차가 전봇대를 들이받은 후 인근 상점까지 돌진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경찰 및 소방당국에 따르면, 운전자 이모(21)씨는 이 사고로 인해 의식을 잃고 가까운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운전자 이씨가 음주 운전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건/사고
김두희 기자
2015.03.07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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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이주희 기자】한 20대 여성이 10대 아이돌그룹 멤버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고소장을 접수했다.서울 강남경찰서는 아이돌그룹 멤버 A씨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는 내용을 담은 고소장이 접수돼 수사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1월 22일, 지인들과 모임에서 알게 된 20대 여성 B씨를 한 번 성폭행한 후 며칠 뒤 B씨의 집을 찾아 다시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소장은 지난달 27일 접수됐으며 B씨에 대한 진술 조사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경찰은 조만간 A씨를 소환한 뒤 자세한 사건 경
사건/사고
이주희 기자
2015.03.0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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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이수형 기자】카드복제기와 소형카메라가 불법적으로 설치된 현금자동입출금기(ATM)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4일 서울 금천경찰서에 따르면 금천구 가산동의 한 은행 영업점 옆에 설치된 ATM에 지난달 16일 불법 카드복제기와 소형 몰래카메라가 설치된 것을 ATM 관리회사 직원이 발견해 신고했다.설치된 카드복제기는 마그네틱(MS) 카드 정보만 읽을 수 있는 것으로 ATM 카드 투입구에 접착테이프로 붙여놓은 상태였다. 또 소형 몰래카메라는 ATM 부스 천장에 설치돼 있었다.경찰은 인근 CCTV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16
사건/사고
이수형 기자
2015.03.0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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