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조유빈 기자】 첫 메가폰을 잡은 이정재와 그의 절친 정우성이 영화 를 통해 23년 만에 스크린에서 만났다.5일 오전 11시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메가박스 성수점에서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넷플릭스 드라마 에 출연해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이정재 감독 겸 배우와 정우성, 전혜진, 허성태 배우가 참석했다.이정재의 감독 데뷔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는 국내 개봉에 앞서 제75회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공식 초청됐다. 현지 상영 당시 3000여 명의 관객들은 이 영화에 7분간의
【투데이신문 박주영 기자】 배우 수지가 첫 단독 주연을 맡은 작품인 가 베일을 벗었다.지난 21일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수지, 정은채, 김준한, 박예영이 참석했다.수지는 “대본이 정말 매력적이었다. ‘안나’라는 인물이 본인의 사소한 거짓말로 인해서 어떻게 삶이 변하고, 어떤 선택들을 하게 되고, 어떤 상황들이 생기는지를 지켜볼 수 있다는 점에서 특별하게 다가왔다”라며 작품 선택 이유를 밝혔다.또한, 수지는 “지금까지 보여드렸던 모습과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때 이제 그림이 완성된 퍼즐을 본 것 같았어요.” (마타하리 役 배우 옥주현)뮤지컬 ‘마타하리’가 5년 만에 돌아왔다. 지난 6월 21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일부 장면 시연 및 사진 촬영, 인터뷰 순으로 진행됐으며 옥주현, 솔라, 김성식, 이창섭, 윤소호, 최민철, 김바울 등 주요 출연진과 권은아 연출,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 ‘마타하리’는 앞선 시즌보다 훨씬 깊어진 모습이라 더 흥미롭다. 우
【투데이신문 홍기원 기자】 100% 재생에너지를 사용하는 RE100을 실현하려면 재생에너지 수요기업과 발전사업자 간 전력구매(PPA)가 활성화되도록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현재로서는 기업간 PPA계약 실무를 볼 수 없을 정도로 제도적 토대가 부실하다는 지적도 나왔다.국회 기후위기 그린뉴딜연구회, 에너지전환포럼, 대한변호사협회 ESG위원회는 1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RE100실행, 재생에너지 직접구매의 난관과 해결방안 모색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에선 국내에서 재생에너지 PPA 계약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
【투데이신문 홍기원 기자】 ESG(환경·사회·지배구조)분야에서 청년스타트업의 진로를 모색하고 가능성을 확인하는 논의의 장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청년의 도전이 미래사회를 어떻게 변화시킬지 기대를 품게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본보는 창간 10주년을 맞아 15일 서울시 마포구 KBIZ중소기업DMC타워 DMC홀에서 제1회 청년플러스포럼 ‘지속가능한 ESG분야 청년 스타트업 활성화 방안’을 열었다. 중소벤처기업부, 환경부, 청년재단, 한국기자협회, 한국인터넷신문협회가 후원한 이날 포럼은 기업협력과 펀드레이징 관점에서의 청년 ESG 스타트업
【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15일 서울 KIBZ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DMC타워(2층) DMC홀에서 (주)투데이신문사(대표 박애경)이 주최하고, 청년플러스포럼이 주관하는 청년플러스 포럼이 개최됐다.올해 처음으로 열린 청년플러스포럼에서는 △MYSC 김정태 대표의 △스타트업 트래쉬버스터즈 곽재원 대표 △스타트업 리플라 서동은 대표 △KDB산업은행 ESG뉴딜기획부 한원석 기후변화사업팀장 등이 참여해 ESG산업 분야에 청년 스타트업이 참여해 창의적이고 다양한 시도가 가능한 상생 방안을 모색했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KDB산업은행 ESG뉴딜기획부 기후변화사업 한원석 팀장이 15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KBIZ중소기업 DMC타워에서 열린 ‘지속가능한 ESG분야 청년 스타트업 활성화 방안’ 포럼에 참석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한 팀장은 이날 포럼에서 ‘기후기술 보유기업을 위한 해외진출 지원 의의와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이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해당 포럼은 청년이 주도하는 발전적 시대를 도모하고 청년의 가능성으로 사회적 난제 해결의 대안을 모색하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투데이신문사가 주최하고 청년플러스포럼이 주관하는 ‘지속가능한 ESG분야 청년 스타트업 활성화 방안’ 포럼이 15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KBIZ중소기업 DMC타워에서 막을 올렸다.ESG(환경·사회·지배구조) 청년 스타트업 양성을 통한 사회적 문제 해결을 목적으로 한 해당 포럼에서 리플라 서동은 대표는 ‘폐플라스틱의 경제·사회적 가치와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서 대표는 이날 발표에서 “플라스틱을 모조리 없애고 분해하기보다는 최대한 잘 남기는 것이 경제적으로 유익하다”고 강조했다.
【투데이신문 조유빈 기자】 투데이신문사와 청년플러스포럼이 주관한 ‘지속가능한 ESG분야 청년 스타트업 활성화 방안’ 포럼에서 트래쉬버스터즈 곽재원 대표가 다회용품 등 순환 경제를 위한 시스템 구축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사업 규모 확장을 강조했다.곽재원 대표는 ‘기업·스타트업 협업을 통한 일회용품 문제 해결과정과 동반성장’을 주제로 15일 발표에 나섰다.이날 포럼은 KBIZ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DMC타워 2층 DMC홀에서 진행됐다.지난 2019년 설립된 트래쉬버스터즈는 축제와 행사장에서 플라스틱 컵과 접시, 숟가락 등 다회용
【투데이신문 조유빈 기자】 투데이신문사가 주최하고 청년플러스포럼이 주관한 ‘지속가능한 ESG분야 청년 스타트업 활성화 방안’ 포럼이 15일 막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KBIZ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DMC타워 2층 DMC홀에서 개최됐다.해당 포럼 1부에서 MYSC 김정태 대표는 ‘스타트업 활성화를 위한 대기업의 ESG 경영전략과 투자사의 ESG투자전략’을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지난 2011년 설립된 MYSC는 국내 최초의 사회혁신 컨설팅·엑셀러레이팅·임팩트투자 기관이다. 2016년에는 ‘비콥(B-Corp)’ 기업으로 인증 받기도 했다.
【투데이신문 전유정 기자】한국기자협회 김동훈 회장은 “청년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두 단어에 희망과 미래가 있다”라고 말했다.김 회장은 15일 오후 투데이신문 주최하고, 청년플러스포럼이 주관하는 포럼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김 회장은 “‘지속 가능한 ESG 분야 청년 스타트업 활성화 방안’ 포럼은 매우 시의적절하고 핵심적인 주제가 아닐 수 없다”라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청년과 ESG 두 단어가 만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면 우리에게는 희망찬 미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전 세계가 직면한 정치와 경제, 사회 분야 난제를 청년의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시각을 통해 풀어나가려 합니다”박애경 투데이신문사 대표이사 겸 청년플러스포럼 운영위원장이 15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KBIZ중소기업 DMC타워에서 개막한 ‘제1회 청년플러스포럼’ 개최사를 통해 청년의 무한한 가능성을 매개로 한 불안정한 현재 상황의 위기 극복과 발전 가능성을 제시했다.투데이신문사 10주년과 함께 한 이번 포럼은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신선한 식재료가 아니면 쓰지 않고, 최고의 맛이 아니면 출시하지 않는다”국내 육계 시장 점유율 1위인 하림의 식품 철학은 ‘자연·신선·최고’에 방점이 찍힌다. 값싼 인스턴트 대신 맛의 고급화를 추구하며 가정간편식(HMR) 시장에 뛰어든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저가 재료나 적당한 생산 공정에서 타협하지 않는 만큼 가격 논란이 따라붙기도 한다. 하림이 만드는 ‘The(더) 미식 장인라면’ 가격은 2200원으로 시중 라면보다 3배 가까이 비싸며, 야심차게 내놓은 즉석밥 또한 고가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이
【투데이신문 홍기원 기자】 태양광발전사업자들이 산업통상자원부의 전력거래가격 상한에 관한 고시(이하 SMP상한가 고시) 개정 행정예고에 집단 반발하고 있다. 태양광발전 등 재생에너지업계를 희생양 삼아 한국전력공사의 막대한 적자를 해결하려는 게 아니냐는 비판이 확산되고 있다.전국태양광발전협회(이하 전태협)는 7일 서울시 용산구 대통령집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SMP상한가 고시 개정안 철회를 촉구했다. 앞서 산업부는 지난달 24일 SMP상한제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이번 개정안은 전력시장가격이 높은 수준으로 상승하면 한시적으로
【투데이신문 전유정 기자】영화 을 연출한 박찬욱 감독은 이번 영화에 대해 “50% 수사극과 50% 멜로극이 아닌 100% 수사극과 100% 멜로극”라며 “분리할 수 없다는 점이 핵심”이라고 말했다.2일 서울시 동대문구에 위치한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영화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박찬욱 감독과 배우 탕웨이, 박해일이 참석했다.은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 해준(박해일)이 사망자의 아내 서래(탕웨이)를 만나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느끼며 시작되는
【투데이신문 홍기원 기자】 인천시 서구 검단신도시에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된 가운데 버스노선 증설 여부를 두고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인근 김포지역 운수업체가 아파트 단지 사이를 가로지르는 버스노선을 검토하고 있으나 ‘보이지 않는 벽’에 가로막힌 모습이다.현재 검단신도시를 운행하는 대다수 버스노선은 동서로 이어진 원당대로를 중심으로 형성돼 있다. 그러다보니 최근 입주했거나 곧 입주예정인 아파트 단지에 연결된 버스노선은 부족한 상황이다.2일 검단신도시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만난 주민은 “이곳에서 서울로 가는 가장 빠른 대중교통수단은 버스
【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국내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활기를 잃었던 서울 삼청동 일대가 다시 봄을 맞았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며 외출하는 시민들이 늘었을뿐더러 지난 10일부터 전면 개방된 청와대를 보기 위해 방문객들이 모여들고 있기 때문이다.지난 1984년 이승만 전 대통령이 청와대 건물을 집무실로 사용한 지 74년 만에 전면 개방이 이뤄졌다. 이번 개방행사 이전에도 청와대 방문이 완전히 불가능했던 것 아니었지만, 대대적으로 시민들에게 청와대를 열었던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한민국 역
뮤지컬 ‘아이다’ 프레스콜이 지난 24일 오후 4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열렸다. 약 한 시간 동안 주요 장면 시연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 ‘아이다’ 프레스콜은 네이버 공연TV와 네이버 NOW로 중계돼 현장에 참석한 언론 매체 외에 일반 관객들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했다. 모두 일곱 가지 넘버를 선보였는데, 특히 이번에는 기존 프레스콜에서 보지 못했던 넘버 시연이 포함돼 또 한 번 눈길을 끌었다. 프레스콜에 알맞게 장면 간 연결이 본 공연처럼 완벽한 스토리로 이어지지 않았어도 누구나 충분히 내용을 짐작
【투데이신문 홍기원 기자】 윤석열정부도 CPTPP(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동반자협정) 가입 의지를 보이는 가운데, 농어민뿐 아니라 시민사회진영도 가입 반대로 결집하는 모습이다. 24일 농업계에 따르면 CPTPP 가입 절차는 국회 상임위 보고를 앞두고 있다. 지난 문재인정부는 당초 지난달 가입 신청을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농어민들의 강경한 반대에 부딪히며 윤석열정부로 공이 넘어온 상황이다. CPTPP 가입 반대 움직임은 점차 시민사회 전반으로 확산되는 분위기다. 지난 12일에는 농어민단체뿐 아니라 노동, 먹거리, 소비자, 인권, 정당 등
【투데이신문 홍기원 기자】 건축주들이 건물을 건축할 때 뚜렷한 기준도 없이 수많은 심의를 거치느라 불필요한 부담을 지고 있다는 목소리가 높다. 국내 건축 심의제도를 개혁해 통합심의를 활성화하는 등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주문이 제기되고 있다.대한건축사협회와 대한주택건설협회가 주관하고 더불어민주당 조응천·김교흥 의원이 주최한 건축·주택 심의제도 개선을 위한 국회정책토론회가 12일 서울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선 기존 건축 심의제도의 중복 규제와 과도한 요구로 주택공급과 사업성에도 차질을 빚고 있다는 우려가 쏟아졌다.이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