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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이수형 기자】서울의 한 빌라 욕실에서 모자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30일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8시경 서울 송파구 송파동의 모 빌라에서 어머니 표모(75)씨와 아들 이모(56)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두 사람은 발견 당시 욕실 바닥에 누운 자세로 숨져 있었으며, 시신은 상당히 부패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서는 유서 및 외부 칩임 흔적이 발견되지 않았다.조사결과 어머니는 치매를 앓고 있었으며, 아들은 장애인인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이들 모자의 정확한 사망원인을 파악하기
사건/사고
이수형 기자
2015.01.30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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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이수형 기자】 30일 낮 오후 12시 9분경 대구시 동구 신서동 카페베네 물류센터 창고에서 불이 났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창고 2동 가운데 990㎡ 규모의 1동이 모두 타 5억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불은 40여분 만에 진화됐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사건/사고
이수형 기자
2015.01.30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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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이주희 기자】의사 면허를 빌린 후 개설하는 불법 병원인 일명 ‘사무장 병원’과 짜고 서류를 허위로 꾸며 보험금을 탄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금천경찰서는 입원한 것처럼 거짓으로 서류를 꾸며 보험사로부터 보험금을 탄 강모(51·여)씨 등 79명을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3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강 씨 등은 서울 금천구 독산동의 한 사무장 병원과 짜고 지난 2012년 3월부터 2013년 9월까지 입원이나 치료 등으로 서류를 작성, 보험사로부터 4억 3천만 원 가량의 보험금을 받아낸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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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희 기자
2015.01.3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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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이수형 기자】 남편과 말다툼을 벌인 20대 여성이 아파트 13층에서 투신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30일 전북 군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31분경 군산시 수송동 모 아파트 13층에서 A(24·여)씨가 추락했다.A씨는 추락 직후 베란다 난간에 걸렸지만, 몸부림을 치는 바람에 주차된 차량 위로 떨어져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 중에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이날 아침부터 A씨가 술을 마시자 남편이 이를 지적했고 싸우던 중 화가 나 베란다로 뛰어내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경찰은 A씨의 남편 등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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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형 기자
2015.01.3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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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이주희 기자】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아파트 경비실에서 금품을 훔친 고교 동창 A(24)씨와 B(24)씨를 특수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3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1월 2일 오전 1시쯤 창원시 의창구의 한 아파트 경비실에 전화를 걸어 ‘1동 000호로 누가 문을 열고 들어간다’고 경비원 C(64)씨를 유인한 후 빈 경비실에 침입, 40만원짜리 구두 1켤레 등 6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결국, 이들은 C씨 신고로 수사에 들어간 경찰이 경비실 통화 내역을 추적하던 중 덜미가 잡혔다.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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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희 기자
2015.01.30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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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이주희 기자】경북 포항의 한 중학교에서 남학생이 같은 반 학생을 상습적으로 폭행과 성추행을 당한 사실이 밝혀져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29일 포항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포항의 모 중학교 3학년생 A(16)군이 반 친구들에게 학교폭력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경찰 조사결과 A군은 작년 초부터 같은 반 학생 B(16)군과 C(16)군 등 7명에게 상습적으로 괴롭힘을 받아왔다.이들은 학년 초부터 아무 이유 없이 A군을 때리거나 바닥에 눕힌 뒤 올라타는 일명 ‘햄버거 놀이’를 하는 등 폭행을 일삼았다. 또한 A군의 머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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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희 기자
2015.01.29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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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이주희 기자】서울 구로경찰서는 평소 알고 지내던 여성을 술에 취해 때린 법원장 출신 변호사 김모(59)씨를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9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전날 오후 9시 30분쯤 서울 구로구 구로동의 홍모(52·여)씨의 자택에서 말싸움을 하다가 홍 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결과 당시 김 씨는 소주 한 병 반 정도를 마신 것으로 확인됐다.한편 김 씨는 수도권 지방법원장 출신으로 현재 국내 대형 법률사무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사고
이주희 기자
2015.01.29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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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이주희 기자】대구 북구의 한 원룸에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29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15분쯤 대구시 북구 관음동의 한 원룸에서 A(62)씨가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당시 한 이웃주민이 A씨의 현관문 앞에 ‘사망’이라고 붙어있는 메모를 본 뒤 119에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이 방문을 열고 들어서자 안에서 숨진 A씨와 함께 번개탄을 피운 흔적이 있었다.경찰은 A씨가 평소 우울증 치료를 받았다는 유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A씨가 삶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판단,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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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희 기자
2015.01.29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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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이주희 기자】아내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달아난 50대 조폭이 숨진 채 발견됐다.28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40분쯤 아내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뒤 도망친 조폭 A(52)씨가 경북 영덕군 병곡면의 한 방파제 앞 바다에 빠져 숨진 것을 문어잡이 어민 B(70)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발견 당시 숨진 A씨의 옆에서는 현금 500여만 원과 신분증이 나왔고 유서는 없었다.B씨는 경찰에서 새벽에 돌문어를 잡으려고 나가는데 바다 방파제 앞 돌에 사람이 숨진 채 걸려 있어 신고했다고 밝혔다.A씨는 인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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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희 기자
2015.01.2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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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이주희 기자】경기 파주경찰서는 인터넷에서 프로야구 입장권 등을 산다는 피해자들에게 접근한 후 돈을 받아 챙긴 유모(29)씨를 상습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유 씨는 지난해 11월 6일경 인터넷의 한 사이트에서 프로야구 입장권 4장을 구한다는 김모(32)씨에게 14만원을 받은 뒤 입장권을 주지 않는 등의 수법으로 지난해 6월부터 30여 명에게 292만원을 받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유 씨는 같은 수법으로 사기를 친 것이 신고돼 총 11건의 지명수배 중에도 범행을 행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조
사건/사고
이주희 기자
2015.01.2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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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이주희 기자】전남 순천시의 한 도로에서 1t 화물차가 터널 입구 옹벽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27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4분쯤 전남 순천시 순천완주고속도로 서면1터널(전주~순천 방향)에서 1t 화물차가 터널 입구 옹벽을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화물차에 타고 있던 김모(42)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고 서모(22)씨 등 3명은 중상을 입어 치료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이주희 기자
2015.01.2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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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이수형 기자】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 24일 오전 1시 30분경 마포구 서교동 홍대입구 근처 모 클럽 안에서 여성의 가방을 훔쳐 달아난 A 일병을 긴급체포해 한미주둔군지위협정(SOFA)에 따라 미군 헌병대에 인계했다고 26일 밝혔다.A씨는 범행 당시 자신의 얼굴이 클럽 내 CCTV에 찍힌 줄도 모르고 있다가 다음날 클럽을 다시 찾았다가 붙잡혔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 취해 범행이 기억나지 않는다"며 "훔친 가방을 어디다 버렸는지 모르겠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사고
이수형 기자
2015.01.26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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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이주희 기자】경남 거제경찰서는 택시요금을 안 내려고 택시기사에 흉기를 휘두른 A(23)씨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집단·흉기 등 협박)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전 7시 50쯤 경북 포항에서 택시를 타고 거제 동부면 학동에 도착한 뒤 택시요금 40만원을 내지 않고 도망치다가 뒤따르던 택시기사 B(54)씨에게 붙잡혔다. 이에 A씨는 소지하던 흉기를 꺼내 기사에게 휘두르며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범행 이후 근처 학동해수욕장 다리 아래에 숨어 있다가 신고
사건/사고
이주희 기자
2015.01.26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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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이주희 기자】차 안에서 번개탄을 태워 자살을 시도한 40대 남성이 주민의 신고로 구조됐다.26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쯤 서울 도봉구 방학동에 있는 아파트단지 근처 주차장에서 최모(41)씨가 자신의 차량에서 번개탄을 피워 자살을 시도했다. 이후 이웃 주민이 차 안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119구급대에 신고했다.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구조된 최 씨는 근처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최 씨가 술을 마신 후 번개탄 피워 자살을 시도하려 한 것으로 판단,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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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희 기자
2015.01.26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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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이주희 기자】다른 남자를 만난다는 이유로 70대 여성을 때려 숨지게 한 40대 방글라데시인이 경찰에 붙잡혔다.25일 경기 고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쯤 고양시 덕양구 고양동의 한 주택에서 A씨(43)가 정모(75)씨를 때려 숨지게 했다. 이에 경찰은 A씨를 폭행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A씨는 자신의 집에서 정 씨와 술을 마시던 중 남자문제로 말싸움을 하다가 정 씨의 배 등을 발로 때려 사망케 한 혐의를 받고 있다.폭행을 당한 정 씨는 지인에게 전화를 걸어 A씨에게 폭행을 당했으니 신고를 해달라고 했으며
사건/사고
이주희 기자
2015.01.25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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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이주희 기자】국가하천으로 지정된 안양천에서 잉어를 잡은 50대 남성 두 명이 경찰에 붙잡혔다.25일 서울 금천경찰서에 따르면 허모(54)씨와 신모(59)씨는 지난 21일 오후 10쯤부터 약 3시간 30분 간 서울 안양천에서 쳐 잉어 수십 마리를 잡아 내수면어업법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범행 당시 모터보트까지 동원하고 봉고차 트럭에 저수조를 설치해 잉어를 잡았던 것으로 알려졌다.또 이들은 잡은 잉어를 실내 낚시터에 판매하기 위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한편, 국가하천으로 지정돼 있는
사건/사고
이주희 기자
2015.01.25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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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이주희 기자】인천 남구의 한 도로에서 만취상태로 운전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24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30분쯤 인천 남구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하던 A(46)씨의 차가 공사장 진입 방지벽을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차량 3대가 부서지고 A씨가 타박상을 입었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0.159%였던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건/사고
이주희 기자
2015.01.24 1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