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윤혜경 기자】“이 중에 네 취향이 한 명쯤은 있겠지.”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 무대를 꾸몄던 보이그룹 ‘엑소(EXO)’ 팬들 사이에서 우스갯소리처럼 떠도는 말이다.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회장이 다양한 개성을 가진 ...
【투데이신문 김태규 기자】 흔히 ‘작가’라고 하면 석·박사 학위를 가진 고학력자, 혹은 정치인이나 사회운동가 등 저명한 사람을 떠올리게 된다.그런데 최근 한 고졸 검정고시 출신 공장 노동자가 소설집을 펴내 주목을 끌기 시작했다. 인터...
【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지난해 1월 23일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 한국한부모연합, 한국미혼모가족협회, 인트리 등 41명은 더불어민주당 권미혁 의원과 함께 ‘한부모가족지원법 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현행 한부모가족지원법이 변화하는 시...
【투데이신문 윤혜경 기자】 2010년 8월 대한민국 패션계의 거장이 별이 됐다. 새하얀 옷과 독특한 화장, 새까만 염색머리, 온화한 미소가 돋보이던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앙드레김이 향년 7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앙드레김의 타계...
【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최근 영화나 드라마 속에 등장하는 고부의 모습은 예전과는 사뭇 다르다. 과거에는 시어머니가 사사건건 며느리를 구박하고 며느리는 말 한마디 제대로 하지 못하고 남몰래 뒤에서 눈물을 훔쳤다면, 요즘에는 할 말은...
숨 막히고 노쇠해지며 불평등 심화되는 서울시민들과 정책 마련 위한 공감대 쌓고 있어가상화폐, 투기 과열 걷고 기술 자체에 집중해야서민과 약자들에게 험한 세상, 다리 돼 드릴 것【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은 그간...
동성애자·HIV/AIDS 감염인·장애인 ‘3중 소수자’성소수자·감염인 죄악시하는 시민의식 개선돼야장애인 ‘불편한 존재’로 만드는 부당한 사회에이즈에 대한 억압이 오히려 감염률 높여【투데이신문 김태규 기자】 지난해 12월 1일, 자유한...
한국납세자연맹, 조세전문가·노동운동가 주축 돼 설립특수활동비 폐지·종교인과세 서명…특화된 시민운동 전개“정부, 소중한 세금 잘못 걷고 잘못 사용하고 있다” 【투데이신문 이경은 기자】 “영수증 첨부도 감사도 필요 없는 특수활동비, 그건...
【투데이신문 사회부】 은 그동안 여전히 2014년 4월 16일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 사회의 대표적인 노란리본들의 목소리를 들어봤다. 세월호의 아픔을 아직도 잊지 못하는 이들의 못다 한 이야기에 함께 귀를 기울이는 계기가 됐다.그들은 ...
4.16연대, 지속 가능한 세월호 운동기구‘세월호 특별법’ 제정 최우선 목표로 삼아무력화된 1기 특조위에 좌절하기도2기 특조위, 더 강력한 권한 가져야내 가족 위해라도 세월호 잊어선 안 돼돈보단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사회되길【투데이신...
MB, 자신 잇속 위해 국가 악용국가 시스템 전체를 망가뜨려적폐청산, 과거 집착 아닌 새 시대 가기 위해‘다스는 누구 것?’ 이제 더 구체적으로 물어야【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이명박 전 대통령을 향한 시민사회와 검찰의 움직임이 점차...
세월호 다큐멘터리 만드는 영국인 감독한국만의 문제 아님을 전 세계 알리고파 참사, 안전보다 경제 이득 앞선 풍토 탓세월호, 처음부터 끝까지 ‘인권참사’였다피해자 위해 더 많은 일 할 수 있었으면다른 ‘노란리본’들도 같은 마음이길 바라...
멀티플렉스 상대 차별구제청구소송 승소일상서 장애인 차별 만연…인식 개선 더뎌“한국은 장애인 살기 어려운 나라”정부서 장애인 자립 적극 지원해야【투데이신문 김태규 기자】 세대를 불문하고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문화예술 장르를 꼽는다면...
봉사자, “행동으로 옮기는 깨어있는 양심”시민후원만으로 운영되는 ‘자발적 모임’촛불집회·세월호 인양 등 ‘봉사 계기’노란리본과 함께 ‘주황리본’ 만들기도【투데이신문 김태규 기자】 길을 걷다보면 가방이나 옷에 노란리본을 달고 다니는 사...
가습기 살균제 참사부터 발암물질 생리대 파동까지‘안전 불감증’ 사회, 화학물질 문제 더 키우고 있어화학물질, 일상뿐 아니라 산업 현장서도 문제발생원진레이온‧삼성반도체‧한국타이어 대표적 사례화학물질에 무분별하게 노출된 인류의 미래는?잠...
안철수, 취임 100일간 수시로 식언신뢰 무너졌는데 새정치 가능한가안 대표 ‘독선정치’, 당 분열로 이끌어선거제도개혁·개헌에 정치생명 걸어야【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20대 국회에서 원내 3당으로서의 입지를 굳힌 국민의당이 바른정당과...
진도 실내체육관·팽목항, 그야말로 아수라장박 전 대통령, 무능력한 꼭두각시에 불과해참사 원인, 책임 있는 권력집단의 고의적 침몰트라우마 벗어나려면 희생자의 고통 직면해야세월호 참사, 대한민국의 문명사적 전환점 돼야노란리본 역할, 끊임...
【투데이신문 강서희 기자】 젊은 날의 사랑과 우정, 어찌 잊을 수 있으랴. 학창시절 친구들과 나눴던 추억은 아직도 엊그제 일처럼 생생하기만 하다. 그리고 그 때 그 시절 친구들과 함께 들었던 노래들은 마치 타임머신과도 같다. 뮤지컬 ...
참사 후 유가족 인터뷰에 봉사 결심해팽목서 광화문까지 3년간 꾸준히 봉사가족들도 “당연히 해야 할 일” 격려봉사자 역할, 유가족과 함께 하는 것세월호 참사, 우리 사회 전환점‘2기 특조위’ 분명 진척 있을 것【투데이신문 김태규 기자】...
특별법 제정 위해 ‘삭발투쟁’ 하기도2기 특조위 기대하며 다시 촛불 들어박근혜 정부, 진상규명 조직적 방해항상 함께한 시민들이 가장 ‘큰 힘’【투데이신문 김태규 기자】 세월호참사로 가족을 잃은 이들은 지난 3년을 어떻게 기억하고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