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이동형 칼럼니스트】야구팬들이 흥분하는 계절인 가을이 왔다. 지금 한, 미, 일, 3국에서는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이 한창 진행 중이다. 우리는 창단된 지 2년 밖에 되지 않은 NC 다이노스가 정규시즌 3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
【투데이신문 이동형 칼럼니스트】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중국 방문 중, 기자간담회를 열고 “진영논리에 의한 양극대립이 더 심해지고 있어 그런 문제를 해결하는 게 최우선이다. 이원집정부제도 검토해봐야 하지 않느냐?”며 개헌에 대한 본인의...
【투데이신문 이동형 칼럼니스트】‘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이 지난 10월 1일부터 실시되었다. 정부는 호갱님(호구+고객) 이라 불리며 정가보다 비싸게 사는 소비형태의 근절과 소비자 이익 증가를 목적으로 '...
【투데이신문 이동형 칼럼니스트】이승만 정부시절 가짜 이강석 사건이 터져 나라가 뒤숭숭한 적이 있었다. 이기붕의 아들이자 이승만의 양아들이었던 이강석은 아버지와 양아버지의 든든한 빽을 등에 업고 마치 자신이 권력을 가진 양 거들먹거리고...
【투데이신문 이동형 칼럼니스트】이번 인천아시안게임은 서울, 부산에 이은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세 번째 아시안게임이다. 세 번째로 열리는 만큼 그 경험을 바탕으로 훌륭한 경기운영이 이루어지리라 여겼지만 경기가 중반으로 치닫고 있는 지금...
【투데이신문 이동형 칼럼니스트】정부가 담뱃세 인상과 지방세, 자동차세 등을 줄줄이 인상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자 야당과 시민단체는 부자들 주머니는 채워주면서 서민들의 곳간만 터는 박근혜 발 ‘서민증세’, ‘부자감세’라며 연일 정부를 성...
【투데이신문 이동형 칼럼니스트】박근혜 대통령은 한나라당 대표시절이던 2005년, 노무현 당시 대통령과의 청와대 회담에서 정부의 담배 값 인상안에 대해 “서민 부담만 늘리는 재정확충용”이라면서 반대를 확실히 한 적이 있다. 이는 새누리...
【투데이신문 이동형 칼럼니스트】여야가 극한 대립을 하고 있는 ‘세월호 특별법’ 으로 인해 지난 5월 이후, 국회에서 법안 통과가 단 하나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한 비난여론이 일자 새누리당은 그 책임을 야당에게 돌리...
【투데이신문 이동형 칼럼니스트】세월호 특별법 통과를 위해 46일 동안 극한 단식투쟁을 하던 유민아빠, 김영오씨가 그의 건강을 염려하던 많은 사람들의 권유로 단식을 중단했다. 더 이상 단식을 계속했을 땐 그의 생명마저 위협이 가는 상황...
【투데이신문 이동형 칼럼니스트】수사권, 기소권을 포함한 세월호 특별법을 요구하며 단식투쟁을 벌여 온 유민아빠, 김영오씨, 그는 계속된 단식으로 체중이 40키로 그람대로 빠지고 두통과 어지러움, 혈압과 혈당이 떨어지는 증세를 보여 결국...
【투데이신문 이동형 칼럼니스트】로마 카톨릭교의 제266대 교황인 프란치스코가 그가 사랑하는 나라라고 여러 번 밝힌 한국을 드디어 방문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보통의 그저 그런 종교지도자 중의 한명이 아니다. 그가 가지고 있는 영향력은...
【투데이신문 이동형 칼럼니스트】미니총선이라고 불렸던 7.30 재보궐선거 에서 집권당인 새누리당이 승리하고 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은 참패라는 초라한 성적표를 받아 쥐었다. 이에 책임을 느낀 안철수, 김한길 공동대표는 내년 3월까지로 예정...
【투데이신문 이동형 칼럼니스트】7.30 재보궐선거가 얼마 남지 않았다. 15개 지역구에서 펼쳐지는 이번 보선은 미니총선이라 불릴 정도로 국민적 관심이 높다. 그만큼 여야의 싸움도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 야당은 세월호 정국 이후에도 ...
【투데이신문 이동형 칼럼니스트】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원내대표가 약속했던 세월호 특별법 제정 합의 기일은 16일 이었지만 여야가 합의를 보지 못하고 결국 국회에서 특별법의 처리가 무산됐다. 여야는 이날, 새정치 연합의 안철수 대표가 회...
【투데이신문 이동형 칼럼니스트】연이은 국무총리 후보자 자진낙마로 새누리당과 청와대는 “인사청문회 무용론”을 들고 나왔다. “마녀사냥식 먼지떨이로 망신 주는 현 인사청문회 방식으로는 그 어떤 사람도 인사청문회를 통과할 수 없고 후보자의...
【투데이신문 이동형 칼럼니스트】우여곡절 끝에 시작된 『세월호 진상규명 국정조사』가 새누리당의 발목잡기로 파행을 거듭하고 있다.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인지 의혹을 덮으려고 하는 국정조사인지 헷갈릴 정도다.세월호 참사에 제대로 대처를...
【투데이신문 이동형 칼럼니스트】브라질 월드컵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10명이 뛴 벨기에에 1대0으로 패한 한국 팀은 “16년만의 월드컵 무승”이라는 초라한 성적표를 손에 들고 귀국길에 오르게 되었다. 선수선발 논란이 일었을 때 “결...
【투데이신문 이동형 칼럼니스트】2000년 7월 김대중 정부의 신임 교육부 장관으로 송자 명지대 총장이 임명됐다. 그러나 송 장관은 채 1달이 안 돼, 번역서를 표절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24일 만에 교육부의 수장 직에서 물러났다. ...
【투데이신문 이동형 칼럼니스트】박근혜 대통령은 사실상 공석상태인 국무총리에 문창극 전 중앙일보 기자를 지명했다. 그 동안 언론이나 전문가 그룹에서 한 번도 언급되지 않았던 깜짝 카드로 인수위시절부터 비판 받았던 깜깜이 인사, 밀실인사...
【투데이신문 이동형 칼럼니스트】모두의 관심 속에 치러진 6.4 지방선거가 끝이 났다. 유권자의 선택은 신중했고 결과는 여당의 승리도 야당의 승리도 아닌 사실상 무승부로 결론지어졌다. 양당 지도부는 이기지 못했던 게 아쉬운 게 아니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