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강서희 기자】 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의춘)는 2일, 허윤철 사무국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허윤철 사무국장은 한국언론정보학회 연구이사,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 편집위원, 한국지역언론학회 지역언론학 혁신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신임 허윤철 사무국장은 “인터넷신문의 양적·질적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017년 장애인 권익옹호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를 바라보는 시선’을 주제로 한 라는 에세이 출판 사업을 기획해 장애인 당사자의 시선에서 풀어낸 을 출간했다.그리고 2021년에는 장애 가족 입장에서 ‘장애’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내는 에세이 출판 프로젝트 를 기획해 출간을 앞두고 있다.장애 가족은 여러 종류의 가족 형태 중 하나이지만, 그들은 세상의 편견 속에서 고립돼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장애 가족의 다양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 내 장애 인식
▬투데이신문 정범구 청년재단 이사장 인터뷰 ▬Q. ‘정범구와 청년’, 청년재단 이사장으로서 새로운 도전이 궁금하다.Q. 해외 청년 일자리 지원 가능성은.Q. 통일을 얘기할 때 독일 사례를 많이 드는데.Q. 통일부를 없애자는 주장도 나오는데.Q. 청년재단의 구체적인 방향은.
【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15대 대통령 선거가 있었던 1997년은 역대 최초로 대선후보 간 방송 3사 합동토론회가 열린 해였다. 첫 TV 토론이라 그래서였는지 당시 시청률 50%에 육박하던 드라마 ‘용의 눈물’에 버금갈 정도로 방송은 세간의 주목을 끌었었다.이회창 김대중 이인제의 날 선 신경전이 재미도 있었지만, 개인적으론 멀끔한 외모와 뛰어난 언변으로 토론을 이끌던 사회자가 눈에 들어왔다. 안정감 있는 진행으로 당대 거물들을 요리하던 그의 모습에 시선이 꽂힌 거였다.후보들의 공약보다 그의 이름 석 자가 더 기억에 남았던 건 순전
【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지난달 8일. 국회에선 ‘40세 미만 대통령선거 출마제한 규정을 폐지하자’는 여야 청년 정치인들의 기자회견이 있었다. 당시는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만 36세의 이준석 후보가 각종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을 때였다.(기자회견 3일 후 이준석은 국민의힘당 대표로 선출됐다.)현행법은 대통령선거 출마 후보자 연령 기준을 만 40세 이상으로 규정하고 있다. 대한민국 헌법 제67조 4항엔 ‘대통령으로 선거될 수 있는 자는 국회의원 피선거권이 있고 선거일 현재 40세에 달하여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그러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봉달호 작가를 만나는 건 쉽지 않았다. 인터뷰 약속을 잡고 방문하기로 한 날이 되면 번번이 그가 운영하는 편의점 건물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폐쇄조치가 이뤄졌다. 결국 세 번의 약속을 잡은 끝에야 그와 만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일정이야 얼마든지 미룰 수 있는 것이지만 편의점을 운영하는 점주로서 하루치 영업을 공친다는 것이 어느정도 괴로운 일일지, 간접적으로나마 엿볼 수 있었다. 그리고 그를 비롯한 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 확산 이후 이런 상황을 얼마나 자주 겪어
【투데이신문 김다미 기자】 인터넷 기반 콘텐츠 제공 서비스인 OTT 춘추전국시대가 열렸다. 토종 OTT 웨이브, 티빙을 비롯해 한국 내에서 가장 많은 구독자 수를 보유한 넷플릭스, 영화 전용 OTT 플랫폼 왓챠와 올해 국내에 상륙 예정인 디즈니+까지 다양한 스트리밍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OTT 플랫폼에 대한 구독자의 선택 폭이 넓어진 만큼 플랫폼들은 각자의 강점을 가지고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그 중 ‘퍼플레이’는 좀처럼 만나보기 힘든 여성영화들을 전문적으로 제공하며 ‘퍼플레이’만의 길을 걸어가고 있다.퍼플레이는 2017년 법인
【투데이신문 박나래 기자】▲ 한현숙씨 별세, 오석중(대한항공 한국지역본부 부장)·금희·금주씨 모친상, 임서현씨 시모상, 서정천(육군 소장 예편)·오은규(다보링크)씨 빙모상=9일, 인천적십자병원 장례식장, 장지 파주 동화경모공원, 발인 11일. 032-822-1234.
【투데이신문 박나래 기자】▲강성구씨 별세, 김정훈 (태광산업 홍보팀 부장) 빙부상=29일, 건국대학교병원 102호실, 발인 7월1일 오전 11시 서울시립승화원. 02-2030-7907
▬투데이신문 직장인 신춘문예 수필부문 당선자_이승환 보좌관 ▬Q. 등단 후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Q. 책읽는 재미를 느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Q. 사회를 보는 시각이 예전과 많이 달라졌을 것 같아요.Q. 독서 문화 향상 정책 같은 건 없나요?Q. 작가로서 꿈이 있나요?Q. 청소년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을 것 같아요.Q. 투데이신문 직장인 신춘문예는 어떻게 응모하게 됐나요?
【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아무것도 바꿀 수 없다면 희망도 없다. 내 세계를 깨지 못하면 누군가에게 먹힐 뿐이다. 변해야 한다. 빛을 밝히려면 어둠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2년 전 이맘 때 쯤. JTBC가 시즌제로 방영한 리얼 정치드라마 ‘보좌관’에서 주인공인 장태준(이정재 분)은 보궐선거 공천을 따내기 위해 ‘호구(虎口)’로 들어가며 자신의 심경을 이렇게 묘사했다.국회의원 야망을 품은 태준은 공천권을 쥔 송희섭 법무장관(김갑수 분) 앞에 무릎을 꿇으며, 자신의 공천과 송희섭의 국회의원 시절 비리를 맞바꾸는 거래를 통해 원하던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올해 3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제3기 신도시 부동산 투기 의혹이 불거졌다. 참여연대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LH 직원들이 광명·시흥 신도시 지구 내 약 7000평의 토지를 사전에 매입한 의혹을 발표했다. 이후 LH에 대한 비판과 함께 한국사회의 뿌리 깊은 부동산 투기 욕망이 사회적 화두로 떠올랐다. 이 가운데 LH가 토목세력과 결탁해 부동산 투기를 조장해온 원흉이라는 지적도 나왔다. 정치인들이 지역구에 기반을 두고 있는 만큼 정치 생명 연장을 위해 개발 공약
【투데이신문 박나래 기자】▲김현주씨 별세, 최락현(나우특허법률사무소 변리사)·이안(동현회계법인 회계사)·시연씨 모친상, 이광윤(신한은행 홍보부 차장)씨 장모상, 오현주씨 시모상=한양대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17일 오전 7시, 장지 미정. 02-2290-9442
책을 읽는다는 건 과거의 가장 훌륭한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과 같다”(데카르트)“책 없는 방은 영혼 없는 육체와도 같다”(키케로)“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다”(안중근)“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신용호)책을 통해 인생이 바뀔 수 있다는 사실은 수많은 위인들의 명언을 통해 알 수 있다. 우리는 단돈 만원으로도 인생을 바꿀 기회를 얻을 수 있다. 그러나 ‘2019년 국민독서실태조사’ 결과 성인 1년 독서량은 6권 정도밖에 안 된다. 두 달에 겨우 1권 읽고 있는 셈이다.누군가는 책을 펼치기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