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홍상현 기자】이번 총선 결과에 따라 권력지형은 변화할 것으로 예상된다.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총선 이후 당 대표에서 내려오겠다고 하면서 총선 이후 본격적인 전당대회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전당대회는 친박과 비박의 싸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투표 결과에 따라 향후 권력지형의 변화가 예고된다.만약 새누리당이 과반 이상 획득했을 경우 비박계의 진출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과반을 획득하지 못했을 경우에는 친박계 중심으로 당권을 장악할 것으로 예상된다.문제는 당 밖에 있는 유승민 전 원내대표 등의 생환 여부가 전당대회
【투데이신문 홍상현 기자】4월 총선 투표일인 13일 투표가 순조롭게 진행되는 가운데 이번 총선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점은 바로 유선전화 여론조사와 실제 득표율과 얼마나 차이가 날지 여부다.총선 선거운동 기간 동안 각종 여론조사가 쏟아져 나왔다. 여론조사 상당수는 유선전화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주요 방법은 임의걸기(RDD) 방식과 전화면접조사이다.여론조사기관이 휴대전화로 여론조사를 해야 하는데 지역구 국회의원의 경우에는 휴대전화 여론조사 자체가 불가능하다. 휴대전화 여론조사를 하기 위해서는 이동통신사에서 휴대전화 번호를 받아서 하는
【투데이신문 홍상현 기자】4월 총선이 막바지로 치닫는 가운데 여론조사 전문업체인 리얼미터는 지난 4일~8일 전국 만19세 이상 유권자 2536명을 대상으로 투표 의향을 조사했다.이번 조사는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무선전화(60%)와 유선전화(40%) 임의걸기 방법으로 진행됐고, 표집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9%포인트다.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이 조사에서 적극 투표 의향 답변은 63.9%로 나타났고, 지난주보다 5.9%p 상승했다.이념
【투데이신문 홍상현 기자】4월 총선 영남 지역의 경우에는 야당과 무소속 돌풍이 일어날 것인지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다. 새누리당이 공천 파동을 일으키면서 무소속 후보들이 속출했다. 그리고 그 무소속 후보들이 현재 선전을 하고 있다.유승민 전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똘똘 뭉친 무소속 후보들은 당선이 된 후 새누리당으로 반드시 복당을 하겠다고 밝혔다. 반면 친박계 인사들은 복당은 절대 없다면서 무소속 후보 돌풍을 잠재우기 위해 노력을 했다.이런 가운데 과연 무소속 후보들이 대거 당선될 수 있을지 여부다. 유승민 전 원내대표는 거의 당선된 것
【투데이신문 홍상현 기자】4월 총선에서 가장 관심 가는 지역 중 하나가 바로 호남이다. 호남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서로 호남의 맹주를 자처하면서 그야말로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는 일단 국민의당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국민의당은 김대중 정신을 이어받은 정당이라면서 이른바 반문 정서에 기대에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호남에서 가장 중요한 이슈가 바로 반문(반문재인) 정서이다. 반문 정서가 팽배하게 퍼지면서 이 반문 정서에 기대에 국민의당 지지율이 높아지고 있다.여기에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투데이신문 홍상현 기자】4월 총선에서 수도권은 그야말로 초접전 지역이다. 당초 야권분열로 인해 새누리당이 어부지리를 얻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여론조사 역시 야권분열로 인해 새누리당이 다소 이익을 얻는 듯한 모습이다.하지만 새누리당이나 더불어민주당이나 가장 안심할 수 없는 지역이 바로 수도권이다. 새누리당은 자체분석으로 50석 안팎을 보고 있다. 자체 조사에서는 더 힘들다는 판단을 내리고 있다.각종 여론조사에서는 새누리당이 우세한 것으로 나오고 있지만 유선전화 방식 특히 임의걸기인 RDD 방식이기 때문에 새누리당에게 유리하게 나오고
【투데이신문 홍상현 기자】4월 총선이 막바지에 치달으면서 여야는 선거판세를 내놓았다. 새누리당은 과반에 조금 못 미치는 145석 전후를 전망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비례대표를 포함해 100석도 어렵다고 밝혔다. 국민의당은 35석에서 최대 40석을 전망하고 있다.새누리당은 공천파동으로 인해 노년층 유권자들의 투표 포기 현상으로 나타나면서 과반이 무너질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하지만 당내 일각에서는 135석도 힘들 것이라는 분석도 있고, 오히려 180석이 넘을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한 가지 분명한 것은 야권분열이 이번 총선에서 최대
【투데이신문 홍상현 기자】당초 사전투표율이 15%는 넘지 않겠냐라고 했지만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8~9일 이틀간 진행한 사전투표의 투표율은 12.19%로 집계됐다.물론 지난 2014년 지방선거 사전투표율(11.5%)보다 높고 역대 최고 투표율이다. 하지만 당초 15%는 넘길 것이라고 예상했기 때문에 생각보다 낮은 투표율이다.이번 투표율을 지방으로 분류해서 보면 전남(18.85%), 전북(17.32%), 광주광역시(15.75%)가 높았고, 새누리당 핵심 지지 기반인 부산(9.83%)과 대구(10.13%)는 하위권에 머물렀다.수도권
【투데이신문 홍상현 기자】4월 총선이 막바지로 치닫는 가운데 새누리당은 종북몰이로, 더불어민주당은 경제심판론을, 국민의당은 녹색바람을 기치로 내걸었다.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지난 10일 신동우 후보(서울 강동갑) 지원유세에서 “문재인 전 대표가 울산에 가서 그 지역 2명의 더민주 후보를 사퇴시켜 통진당 출신이 이번에 출마했다”면서 종북몰이에 나섰다.이는 지난달 23일 문 전 대표의 단일화 중재를 위한 방문 후 옛 통합진보당 출신 무소속 후보가 출마한 울산 동구와 북구에서 더민주 후보가 사퇴한 것을 언급한 것이다.새누리당이 50대 이
【투데이신문 홍상현 기자】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8~9일 호남을 찾았다. 또한 11~12일 다시 호남을 찾는다. 문재인 전 대표가 막판에 호남에 올인을 하면서 호남의 판세는 들썩이고 있다.문재인 전 대표는 8~9일 호남을 찾으면서 이른바 ‘반문정서’는 어느 정도 해소됐다고 분석을 하고 있다.그동안 마타도어처럼 따라다니던 ‘반문정서’가 이번 방문으로 인해 어느 정도 해소됐다고 판단한 것이다.더욱이 문재인 전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호남에서 선택을 받지 못하면 정계은퇴를 하겠다고 배수진을 쳤다.이런 가운데 호남을 또 찾는 것이다.
【투데이신문 강서희 기자】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4·13 총선과 관련해 주요 경제단체장에게 근로자가 근무시간 중 투표할 수 있도록 보장하거나 출·퇴근 시간을 조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선관위에 따르면, 공직선거법상 근로자가 사전투표기간과 선거일 모두 근무를 하는 경우 투표에 필요한 시간을 고용주에게 청구할 수 있다. 이에 고용주는 투표하기 위한 시간을 보장해 줘야만 한다.이를 거절한 고용주에 대해서는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근로기준법 역시 사용자는 근로자가 근로시간 중 투표에 필요한 시간을 청구하면 거부하지 못하도
4월 총선 승패에 따라 대권 지형 출렁김무성·문재인·안철수의 운명은 과연새로운 대권주자가 나타날 것인가인물 경쟁에서 승리하는 자는 과연4월 총선이 끝나면 남는 자와 떠나는 자가 있다. 이번 총선이 사실상 내년 총선 전초전이나 마찬가지다. 4월 총선 성적표에 따라 화려한 부활을 할 것이냐 아니면 추락할 것이냐의 문제가 남아있다. 물론 성적표를 좋게 받았다고 해도 차기 대권까지 무난한 길을 달리는 것도 아니다. 4월 총선은 내년 대선으로 가기 위한 일종의 통과의례에 불과하다. 그 통과의례를 통과 못하면 좌절하고 눈물을 보여야 하는 것이
【투데이신문 박나래 기자】새누리당은 10일 “수억원 상당의 금을 보유한 ‘금수저’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가 경제양극화 해소를 말할 자격 있냐”고 비난했다.새누리당 안형환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10일 현안관련 브리핑을 열고 “선관위 공직선거후보자 재산신고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는 금 8.2kg(약 3억 2000만원상당)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는 지방 아파트 한 채 값에 해당하는 금으로 2004년~2008년 김 대표가 새천년민주당 비례대표 재임 당시에는 신고 되지 않은 재산이라고 한다”고 지적했다.안 대변인
얼마남지 않은 총선, 그 변수에 따라 출렁투표율, 총 투표율보다 세대별 투표율 주목수도권 표심은 과연 어디로 향할 것인가문재인 호남 방문이 갖는 그 의미는 과연4월 총선이 이제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 여야는 저마다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기 위해 열심히 달리고 또 달렸다. 그리고 이제 유권자들의 심판만 기다리고 있다. 그런데 이제 남은 변수는 무엇일까. 선거운동을 하고 있지만 여야 모두 막판 변수에 상당한 촉각을 세우고 있다. 그리고 그 변수가 제대로 작동되기를 저마다 바라고 있다. 그 변수 하나에 따라 총선의 승패가 좌우되기 때문이다
【투데이신문 장승균 기자】정부는 해외 북한식당에서 일하던 북한 주민 13명(남성 지배인 1명·여성 종업원 12명)이 집단 탈출해 지난 7일 국내에 입국했다고 8일 밝혔다.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오후 5시 긴급 브리핑을 열고 북한 식당 종업원 집단 탈북과 함께 입국 사실을 밝혔다.정 대변인은 “그동안 북한 해외 식당 종업원 한두 명이 개별적으로 탈출한 사례는 있었지만 같은 식당 종업원들이 한꺼번에 탈출해 국내에 들어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이어 “이들은 해외에서 함께 생활하면서 한국 TV 드라마와 영화, 인터넷 등을
【투데이신문 강서희 기자】정부는 북한 해외식당 종업원 10여명이 집단으로 탈북해 최근 국내에 입국했다고 8일 밝혔다.
【투데이신문 한정욱 기자】새누리당 서청원 최고위원은 “새누리당 지도자는 김무성 당 대표도 아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최고 지도자”라고 말했다.서청원 최고위원은 8일, 새누리당 양명모 후보(북구을) 지원 유세에서 이같이 밝힌 뒤 “박근혜 대통령만이 새누리당의 대표”라고 강조했다.그는 “친박연대를 만들어 1년을 하다가 1년간 감옥에 갔다왔다. 정치 끝났다고 생각했다”며 “나의 업보라고 생각하고 모든 것을 잊고 살았는데 2년 만에 화성에서 보궐선거를 했는데 당이 저를 공천해 줬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새누리당의 지도자는 박근혜 대통령이라고
【투데이신문 홍상현 기자】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투표율이 높으면 야당이 유리했다. 전통적으로 여당은 조직력을 야당에 비해 상당히 많이 갖췄다고 할 수 있다.때문에 여당은 투표율이 낮을 때, 야당은 투표율이 높을 때 승리할 가능성이 높았다.하지만 최근 들어 이 공식이 깨지기 시작했다. 투표율이 높아도 새누리당이 승리하는 선거도 계속 있어왔다.그 이유는 젊은 층 투표율이 높아진만큼 상대적으로 50대 이상 유권자들 역시 지지 않겠다는 신념으로 투표장에 나왔기 때문이다.때문에 일각에서는 투표율도 중요하지만 세대 간 투표율도 파악해야 한
【투데이신문 홍상현 기자】이제 4월 총선도 막바지로 달리고 있다. 사전투표가 8일~9일 이틀간 실시되고 주말을 맞이한다.사전투표와 주말표심이 이번 총선의 최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그 중에서 가장 최대 변수는 무응답층이다. 여론조사를 이제 공표할 수 없는 깜깜이 선거가 됐다.여론조사를 살펴보면 박빙의 승부를 보이는 곳이 대다수 지역이었다. 그리고 부동층이 대개 10~20% 정도 됐다. 즉, 후보를 선택하지 않은 유권자들이 상당히 많이 있다.게다가 응답률은 2~5% 정도됐다. 즉 여론조사 기관은 500명의 샘플을 도출하기 위해 기
【투데이신문 홍상현 기자】지난 7일 온종일 손학규 전 상임고문의 이야기로 정치권이 뜨거웠다.이날 손 전 고문은 남양주 ‘정약용 선생 서세(逝世·별세의 높임말) 180주기 묘제’에 참석했다.이에 맞춰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국민의당 지도부가 남양주에서 유세 격돌을 벌였다. 그리고 양당은 연달아 손 전 고문에게 러브콜을 보냈다.이에 한때는 손 전 고문이 더불어민주당 지지를 하면서 총선에 뛰어들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다.김종인 대표가 SOS를 손 전 고문에게 보냈고, 손 전 고문은 긍정적인 답변을 했다는 이야기가 나돌았다.하지만 손 전 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