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경영’은 따뜻한 나눔 활동으로 건강하고 밝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기업과 단체들의 여러 사회공헌 활동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동행과 상생의 가치가 빛을 발하는 다양한 나눔 실천 사례를 생생하게 전달합니다.【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마켓컬리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재택치료자를 위한 지원에 나선다.마켓컬리는 서울시 성동구와 손잡고 코로나19 재택치료자들을 위한 회복기원 꾸러미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최근 급증한 코로나19 확진자 수에 따라 재택치료자가 크게 늘면서 성동구는 지난달 21일부터 이들
【투데이신문 주가영 기자】 인도 내 6개 대도시에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신한은행 인도본부가 최근 현지화에 속도를 내고 리테일 영업을 확대하면서 자산구조를 다양화하고 있다.4일 신한은행 인도본부는 한국관광공사 뉴델리 지사와 인도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으로 신한은행 인도본부는 인도인 관광객이 한국여행 자금 마련을 돕는 ‘Let’s go, Korea 적금’을 출시한다.‘Let’s go, Korea 적금’은 최소 2000인도루피(한화 약 3만2000원)부터 최대 10만 인도루피(한화 약 160만원)
【투데이신문 홍기원 기자】 SK온이 배터리 관리에서 핵심 역할을 하는 배터리관리칩(BMIC) 개발에 성공했다.SK온은 4일 배터리 및 전장용 반도체 개발사인 오토실리콘과 함께 배터리관리칩을 공동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배터리관리칩은 자동차 기능안전 관련 국제인증 최고등급인 ASIL-D를 취득할 정도로 높은 수준의 품질과 안전성을 갖췄다.이 배터리관리칩은 기존 제품에 비교해 전압 측정 오차범위를 절반으로 줄였다. 또 배터리관리시스템의 일부 기능이 작동하지 않는 비상 상황에서도 배터리 셀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사회적 가치를 중시하는 착한 소비가 뜨고 있다. 기업들의 사회공헌 활동과 ESG경영, 친환경 기술·제품 등이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추세다. 다음 세대까지 생각한 장기적 안목으로 더불어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기업들과 관련 제품을 ‘착한기업&가치소비’ 코너를 통해 소개하고자 한다.【투데이신문 조유빈 기자】 위메프가 식목일을 맞아 친환경 상품을 선보인다.위메프는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그린데이’ 기획전을 연다고 4일 밝혔다.위메프는 해당 기획전을 통해 총 60개의 친환경 상품들을 5가지 테마로 구분해 선보인다.주요 테마는
【투데이신문 박나래 기자】 이디야커피는 창립 21주년을 맞이해 본사 사옥에서 창립기념식을 진행했다. 지난 1일 열린 창립기념식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참석자를 최소화하고 임직원들은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문창기 회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이디야의 지난 21년을 되돌아보며 항상 자신의 자리에서 각자의 역할을 다해준 임직원을 격려했다. 문 회장은 “미래의 이디야커피가 더욱 강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새로운 시각으로 기존의 틀을 깨기 위한 전 직원들의 노력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특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해 하청노동자 1명이 숨졌다. 2일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8분 경 울산조선소 2야드 판넬2공장 3라인에서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 작업 중이던 김모(53)씨가 사망했다. 김씨는 현대중공업 판넬조립2부에 소속된 협력사 직원이었으며 이날 본 용접 작업을 하기 위해 오전 7시 조기 출근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가스 절단 작업 중이건 김씨는 원인 미상의 폭발이 발생하면서 얼굴에 부상을 입은 것으로 추정되며 사고 직후 울산대학교병원
【투데이신문 조유빈 기자】 신세계푸드에서 운영하는 노브랜드 피자가 가맹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서면서 동네 피자가게에 타격을 입힐 것이라는 우려의 시선이 나오고 있다.1일 업계에 따르면 노브랜드 피자는 지난달 10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고피자’1호점 건너편에 직영1호점을 개점했다.신세계푸드는 기존 노브랜드 버거 매장을 리모델링해 이번에 새롭게 노브랜드 피자를 선보이며 본격적으로 피자 프랜차이즈 사업에 뛰어들었다.노브랜드 피자는 가성비 있는 피자를 내세웠다. 페퍼로니 피자의 경우 타사에서는 2만원대에 가격이 책정돼 있지만 노브
【투데이신문 홍기원 기자】 국내 건설경기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촉발된 건설 자재 와 연료의 수급불안으로 위축되는 모습이다. 지난달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는 2월 대비 1.3p 하락한 85.6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하 건산연)은 1일 3월 CBSI가 예상과 달리 하락하며 85.6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건산연은 “통상 3월에는 공사가 증가하는 계절적 영향으로 지수가 상승하는 것이 일반적이다”라며 “지난 2월에 3월 전망치는 25.6p 개선될 것으로 예상됐는데 오히려 지수가 하락했다”고 설명했다.건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도심항공교통(UAM) 시대를 맞아 항공 모빌리티 인프라를 주제로 열린 포럼 ‘모빌리티&인프라’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인프라경제연구원은 지난 30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자동차산업협회 6층 모하비홀에서 ‘모빌리티&인프라 항공 부문 포럼’이 개최됐다고 1일 밝혔다. UAM은 도시 내에서 개인의 필요에 따라 언제 어디서든 비행할 수 있는 수요 대응형 공중 이동수단을 말한다. 활주로가 불필요해 공간적 제약이 적고 자동차로 1시간 거리를 20분 만에 이동할 수 있어 시장 교통 정체 해소는 물론, 차세대 이동수
【투데이신문 주가영 기자】 현 금융결제원장의 임기가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아직까지 원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원추위)도 구성되지 않아 우려를 사고 있다. 노조는 인사에 앞서 검증되지 않은 낙하산 인사는 반대한다는 입장이다. 1일 금융결제원 노동조합에 따르면 오는 6일 현 금융결제원장의 임기가 만료된다. 통상 1월에 원추위가 결성되고 검증까지 석 달 정도 지나야 인사가 결정되는데 현재 구성조차 되지 않고 있다. 앞서 한국은행은 이례적으로 지난달 4일 원추위 규정 개정과 원추위원 구성을 위한 임시사원총회를 개최하겠다고 했으나 이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지난 2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15조원을 넘어서며 동월 대비 역대 최대치를 보였다. 특히 모바일 쇼핑 거래액 비중은 76%를 넘으면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통계청이 1일 발표한 ‘2022년 2월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해당 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5조4314억원으로 1년 전보다 13.7% 증가했다. 다만 전월인 1월(16조4887억원)보다는 6.4% 감소했다.다만 이는 2월 달력일 수가 1월보다 3일 적었던 영향으로 분석된다. 실제 거래액을 달력 일수로 나눈 하루평균 거래액으로 살펴보면 2월이 1월보
【투데이신문 조유빈 기자】 청소년의 카페인 과다섭취 예방을 위해 중·고등학교 주변 편의점에서 고카페인 음료에 대한 주의문구가 표시될 전망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편의점 업계와 손잡고 고카페인 음료가 진열된 매대 근처에 ‘섭취 주의’ 문구를 표시하는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고카페인 음료는 100㎖당 카페인 15mg 이상을 함유한 음료로, 최근 청소년의 고카페인 음료 섭취는 갈수록 늘고 있다.실제 질병청의 ‘청소년건강행태조사’를 보면 중·고등학생의 고카페인 음료 섭취율(주3회 이상)이 2015년 3.3%에서 20
【투데이신문 홍기원 기자】 LG화학이 경기도 시흥시에서 발생하는 폐자원을 재활용하는 사업을 추진한다.LG화학은 1일 시흥시, 시흥도시공사와 함께 플라스틱 자원 선순환을 위한 시스템 구축에 뜻을 모으고 시흥시에서 발생하는 폐자원을 깨끗한 자원으로 재탄생시키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LG화학, 시흥시, 시흥도시공사는 지난달 31일 시흥시청에서 ‘폐자원 재활용을 통한 자원 순환 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르면 시흥시는 자원순환촉진 및 재활용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시민 홍보, 교육 및 정책 수립을 진행한
사회적 가치를 중시하는 착한 소비가 뜨고 있다. 기업들의 사회공헌 활동과 ESG경영, 친환경 기술·제품 등이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추세다. 다음 세대까지 생각한 장기적 안목으로 더불어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기업들과 관련 제품을 ‘착한기업&가치소비’ 코너를 통해 소개하고자 한다.【투데이신문 조유빈 기자】 삼양식품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에 나선다.삼양식품은 1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걸음 기부 캠페인 ‘Walk Together’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30일까지 한달간 진행되는 해당 캠페인은 사회공헌
‘나눔경영’은 따뜻한 나눔 활동으로 건강하고 밝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기업과 단체들의 여러 사회공헌 활동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동행과 상생의 가치가 빛을 발하는 다양한 나눔 실천 사례를 생생하게 전달합니다.【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이랜드그룹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에 나선다.이랜드그룹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재택치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응원키트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지난달 29일과 30일 양일간 이랜드재단 사옥에서 진행된 봉사활동에서 이랜드그룹 임직원은 재택치료에 필요한 ‘코로나19 응원키
【투데이신문 주가영 기자】 하나은행이 내부통제체계 고도화로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 하나은행은 1일 글로벌 자금세탁방지업무 규제 강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차세대 ‘국외 자금세탁방지(Anti Money Laundering) 거래 모니터링 시스템(이하 국외 AML 시스템)’ 고도화를 마쳤다고 밝혔다.전 세계 가장 많은 24개 국가에 진출해 있는 하나은행은 강화된 글로벌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국외점포의 자금세탁방지 및 컴플라이언스 업무를 개선키 위해 지난해 1월 시스템 고도화 작업에 착수했다.이번 차세대 국외 AML 시
【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코로나19 확진자들이 다른 질환으로 몸이 불편할 때 대면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병·의원이 전날대비 90개 늘어 380개소를 기록했다. 의료기관들의 지정 신청이 이어지면서 정부는 앞으로 외래진료센터 수가 더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31일 오전 진행된 백브리핑에서 “외래진료센터는 어제(30일)부터 신청 받아 (첫날 290개에서)하루 90개 정도 늘었다”며 “(병·의원 증가에)며칠 걸리기 때문에 앞으로 더 늘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예전에 검사의료기관
한국의 청년 실업률은 국내 총 실업률의 2배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전체 실업률이 낮아진다고 해도 청년들의 상대적 박탈감 또는 경제적 열패감이 가라앉지 않는 이유다. 실제 2021년 상반기 청년 체감 실업률은 25.4%까지 치솟아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그렇다고 국내에 좋은 일자리가 없는 것은 아니다. 대기업은 물론 중견, 중소기업에서도 일자리 창출과 직원 재교육에 있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곳들이 있다. 또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직접 창업에 나서는 청년들도 있다. 은 청년들이 눈여겨 볼만한 기업들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감사인으로부터 감사의견 거절을 통보 받아 상장폐지 위기에 직면한 쌍용자동차가 이의신청서를 제출한 후 투자자 재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쌍용차는 31일 ‘감사의견 거절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고 향후 개선 계획을 담은 이의신청서를 빠른 시일 내 제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쌍용차는 2020사업연도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인의 감사의견 거절에 따라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 2022년 4월 14일까지 개선기간을 부여 받은 바 있다. 쌍용차는 투자자유치 등을 통해 재무구조 개선을 이뤄내려 했으나 인수합병에 나섰던 에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빼빼로, 월드콘 등 롯데제과의 초콜릿과 아이스크림 일부 제품의 가격이 오를 전망이다.롯데제과는 내달부터 일부 초콜릿 및 빙과류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8월 인기 과자 제품 인상 이후 약 8개월 만의 결정이다.먼저 초콜릿이 들어가는 과자 종류는 200~400원 가량 오른다. 초코빼빼로를 제외한 나머지 빼빼로는 권장소비자가격 기준 1500원에서 1700원으로 인상된다. 빈츠는 2400원에서 2800원, ABC초코쿠키는 1000원에서 1200원, 해바라기와 석기시대는 1200원에서 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