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88만원 세대’가 한국 사회를 강타한지 벌써 10여년이 흘렀다. 그 이후 한국 사회에서는 ‘헬조선’, ‘수저계급론’, ‘N포세대’ 등 해마다 새로운 청년담론들이 넘쳐났다. 최근에는 20대 남성들의 정부 지...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애증’이라는 단어가 있다. 사전에서는 ‘사랑과 미움을 아울러 이르는 말’이라는 설명이다. 사랑과 미움이 한 데 붙어 언뜻 기이하기도 하다. 그러나 지나 버린 사랑을 돌이켜 보면 절로 고개가 끄덕여진다. 과...
‘오늘을 살아가세요. 눈이 부시게’얼마 전 종방한 JTBC드라마 ‘눈이 부시게’의 엔딩 내레이션 중 한 구절이다. 이 드라마로 백상예술대상을 수상한 주인공 김혜자 씨가 수상소감에 인용하면서 우리의 마음을 다시 한 번 먹먹하게 한 구절...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지난 5월 10일을 기점으로 문재인 정부가 출범 3년차로 접어들었다. 장미대선 이후 집권한 문재인 정부는 지난 2년간 소득주도성장, 혁신성장 등 경제정책과 한반도 운전자론 등 대북유화정책, 재벌개혁, 적폐청...
【투데이신문 박수빈 인턴기자】 ‘요즘 애들 이상해’ 라는 말은 언제나 들려왔듯이 세대갈등은 계속 존재해왔다. 과거에도 ‘노인네’, ‘꼰대’와 같이 노인을 비하하는 단어는 존재했지만 틀딱충(틀니를 딱딱거리는 노인), 연금충(나라에서 주...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얼어붙은 평원 툰드라에서도 식물들은 각양각색으로 살아남는다. 열악한 환경에서도 보라색이니 노란색이니 하는 빛깔로 피어나는 생명을 보면 조건은 그저 핑계인 것처럼 느껴진다. 전 오비맥주 장인수 대표이사(현 농...
【투데이신문 김태규 기자】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 인턴으로 시작해 이탈리아어 강사, 조세재정연구원 소속 연구원, 맥주회사 영업직, 자동차 회사 영업직을 거쳐 방송인까지. 독특한 이력이다. JTBC 으로 잘 알려진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
【투데이신문 김태규 기자】 지난 2월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는 자유한국당 김진태·이종명 의원이 주최한 ‘5·18 진상규명 공청회’가 열렸다.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5·18에 대한 폄하·왜곡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 극우인사...
【투데이신문 김태규 기자】 그간 한국은 ‘마약청정국’이라고 자부해왔다. 그러나 최근 버닝썬 사건, 연예인과 재벌 3세 등의 마약투약 사건 등 마약범죄 관련 보도가 연일 이어지면서 더 이상 마약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사실이 드러나고 있다...
【투데이신문 김태규 기자】 한국의 청소년·청년들에게는 살면서 수행해야 하는 ‘인생 퀘스트’가 있다. 청소년기에 공부해서 대학교 진학으로 시작해 졸업-취업-연애-결혼-출산으로 이어지는 인생 계획이 바로 그것이다.이 중 ‘정상가족’의 모...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국내에서도 기본소득과 관련된 정책, 또는 실험이 진행·설계되고 있는 가운데 찬반 양측의 주장은 여전히 팽팽히 맞서고 있다. 은 기본소득한국네트워크 이사장을 맡고 있는 한신대 경제학과 강남훈 교수와 복지국가소...
【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올해도 어김없이 4월이 찾아왔습니다. 한껏 만개한 벚꽃이 바람에 흩날려 내리는 꽃비가 반가운 계절, 봄이지요. 그러나 4월의 봄은 누군가에게는 그다지 반갑지 않은, 기억하고 싶지 않은 슬프고도 잔인한 계절이...
【투데이신문 최병춘 기자】 배우 장민영. 대중들에겐 아직 낯선 이름이다. 하지만 어딘가 낯익은 얼굴. 과거 드라마 ‘싸인’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자신의 얼굴과 연기를 각인시킨 배우 장민영. 지금까지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크고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