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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홍상현 기자】새정치민주연합이 또 다시 들끓기 시작했다. 바로 ‘신당론’ 때문이다. 친노와 비노의 갈등이 좀처럼 봉합되지 않은 가운데 ‘호남신당론’을 넘어서 ‘전국정당론’이 나왔다. 그만큼 당내 갈등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는 것이다.박지원 의원은 지난 2일 한 라디오방송에 출연, “어떤 분들은 호남신당을 준비하자고 하고, 몇 개 그룹에선 활발하게, 또 어떤 곳은 침체된 가운데 신당을 준비하는 건 부인할 수 없다”고 말했다.김동철 의원은 당내 중진 의원들의 모임에서 혁신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신당을 창당할 수도 있다고 언급
정치일반
홍상현 기자
2015.07.0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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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홍상현 기자】새정치민주연합의 운명의 날이 밝았다. 2일 문재인 대표와 이종걸 원내대표가 만난다. 최재성 사무총장 인선 강행을 놓고 최고위원회의 불참을 해왔던 이종걸 원내대표와 문재인 대표가 한 자리에 만나서 머리를 맞대는 것이다.이미 지난달 30일 문재인 대표와 이종걸 원내대표는 화해의 러브샷을 했다. 이 자리에서 폭탄주를 오가면서 감정적인 것은 풀었다고 할 수 있다.다만 아직도 해결해야 할 일이 남아있다는 것이다. 이종걸 원내대표는 지난달 30일 비노계 중진 의원들과 만난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문재인 대표와 허
정치일반
홍상현 기자
2015.07.0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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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홍상현 기자】성완종 리스트 중간 수사 결과가 2일 발표된다.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정치권 금품제공 의혹 수사를 한 검찰 특별수사팀(팀장 문무일 검사장)이 이날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하는 것이다.성완종 전 회장이 지난 4월9일 스스로 목숨을 끊고, 그의 소지품에서 메모가 나오고, 육성 인터뷰가 남겨짐에 따라 검찰은 특별수사팀을 꾸려서 수사에 착수했다.메모에는 ‘김기춘(10만 달러), 허태열(7억), 홍준표(1억), 부산시장(2억), 홍문종(2억), 유정복(3억), 이병기, 이완구’라고 적혀 있었다.메모에 나온 인물
정치일반
홍상현 기자
2015.07.0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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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장승균 기자】정부는 30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국제해사기구(IMO) 차기 사무총장 선거에서 임기택 부산항만공사 사장이 최종 당선됐다고 밝혔다.IMO는 국제연합(UN)의 산하 국제기구로 전 세계 해운·조선업의 기술과 안전규범을 총괄하며 전세계 170개국을 회원국으로 두고 있다. IMO 수장에 한국인이 선출된 것은 임 사장이 처음이다.임 당선자는 30여년 동안 국내외 해운·해사 분야에 몸담아 온 전문가이다. 그는 해운정책과장, 해사안전 담당국장,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 등 해사분야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임 당선자는 내년 1
정치일반
장승균 기자
2015.06.30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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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홍상현 기자】새누리당이 과연 유승민 원내대표의 재신임 관련 의원총회를 열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 당내에서는 의원총회를 열어야 한다는 목소리와 당분간 열 수 없다는 의견이 분분하다.의원총회가 열리는 것에 대해 이해득실이 확실하게 엇갈리기 때문이다. 그동안 친박계가 유승민 원내대표의 재신임 의원총회를 열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지난 29일 하루동안의 일로 인해 완전히 뒤바뀐 모습이다.그것은 비박계 재선의원 20여 명이 유승민 원내대표의 거취를 최고위원회의가 아니라 의원총회에서 결정해야 한다고 성명을
정치일반
홍상현 기자
2015.06.30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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