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세계적인 ICT 박람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4’가 2월 26일부터 29일(현지 시간)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렸다. 국내외 다수의 기업들이 다양한 혁신 기술을 선보인 가운데, 올해 행사를 관통하는 핵심 키워드로는 ‘AI(인공지능)’가 지목됐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막을 내린 ‘MWC 2024’의 주제는 ‘미래가 먼저다(Future First)’였다. 이에 따른 6대 테마로 ▲5G 초월 ▲모든 것의 연결 ▲AI의 인간화 ▲제조업 디지털 전환 ▲게임 체인저 ▲디지털 D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LG전자가 상담, 판매, 수리 등 고객 접점 영역 전반의 우수한 노하우를 세계에 전파한다. 글로벌 서비스 역량을 높여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다.4일 LG전자 측에 따르면, LG전자 베스트케어 상담 자회사 하이텔레서비스는 올해부터 우수 상담 컨설턴트와 조직 운영 전문가로 구성된 내부 전문가 조직을 통해 글로벌 상담센터 역량 제고에 나선다. 이는 각 지역의 문화나 업무환경 차이에서 오는 서비스 질 편차를 줄이고 해외 상담센터의 서비스 수준을 고르게 높이기 위함이다. 하이텔레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시장에서 갤럭시 S24와 갤럭시 AI 알리기에 적극 나선 모습이다. 그 일환으로 말레이시아에서는 삼성 갤럭시 지하철역이 생기기도 했다.삼성전자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MRT(도시철도)와의 협업을 통해 2월 29일(현지 시간)부터 금융·쇼핑 중심지에 위치한 TRX역을 ‘TRX 삼성 갤럭시역’으로 명명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에 변경된 역명은 1년간 유지되며, 쿠알라룸푸르 시내 지하철 노선도에도 반영됐다.TRX 지역은 글로벌 금융회사들과 대형 쇼핑센터가 밀집한 쿠알라룸푸르의 대표 국제 금융지구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4’가 열린 가운데, 국내 이통3사 CEO(최고경영자)들도 행사 현장을 찾았다. 이들은 한목소리로 AI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각사의 관련 전략을 공유했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유영상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 26일 ‘MWC 2024’ 현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이하 GTAA)의 협업 의미와 향후 AI 전략에 대해 밝혔다.이날 간담회에서 유 사장은 GTAA의 사업 비전과 향후 목표 및 확장 계획을 밝혔다.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위메이드가 스포츠 영역에서 위믹스의 영향력 확대를 도모하는 모습이다.위메이드는 29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소재 웹3.0 스포츠 에이전시 전문 기업 캐피털 블록과 스포츠 로열티 프로그램 위믹스 온보딩 계약을 체결했다.캐피털 블록은 웹3.0 기술력을 바탕으로 스포츠 팬들을 디지털 기술과 경제로 연결하는 스포츠 에이전시 기업이다.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해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매력적인 경험을 선사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이들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축구 구단과 선수를 비롯해 모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삼성전자가 독일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금상 2개를 비롯해 총 75개의 상을 받았다.삼성전자는 자사의 OLED TV(S95C)와 갤럭시 Z 플립5 메종 마르지엘라 에디션 패키지 등 2개 제품이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1953년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주관으로 시작된 'iF 디자인 어워드'는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콘셉트, 인테리어, 건축, 서비스 디자인, 사용자 경험(UX),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등 총 9개 부문에서 디자인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경영난으로 지난해부터 법정관리를 받고 있는 위니아가 뚜껑형 김치냉장고 생산을 재개했다. 위니아는 생산 중단된 뚜껑형 김치냉장고의 양산을 지난 27일부터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위니아는 지난 2023년 10월 김치냉장고의 생산 일부를 중단했다가 같은해 10월 스탠드형 김치냉장고 생산을 재개했다. 이번 뚜껑형 김치냉장고 42개 모델에 대한 생산이 재가동 되면서 위니아는 경영 정상화를 위한 인수합병(M&A)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딤채는 24년 연속 한국산업 브랜드파워(K-BPI) 및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SK텔레콤이 미래형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에너지 효율화’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해 국내외 기업들과 협력에 나선다. SK텔레콤은 스페인 바르셀로나 MWC24(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현장에서 SK엔무브, 아이소톱 등과 차세대 냉각 기술 및 솔루션 분야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MOU에 함께한 아이소톱은 글로벌 액체냉각 전문기업이다. 세 회사는 AI 데이터센터에서 발생하는 전력 및 발열을 최소화하기 위해 차세대 액체냉각 기술을 개발 및 검증에 협력할 계획이다. 시장조사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삼성전자의 갤럭시 S24 시리즈가 또 한 번 국내 판매 신기록을 세웠다.2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 1월 31일 정식 출시된 갤럭시 S24 시리즈는 출시 28일만인 2월 27일 기준 판매량 100만대를 돌파했다.이는 갤럭시 S 시리즈 중 최단기간 신기록으로, 전작 갤럭시 S23에 비해 약 3주나 빠른 속도다. 역대 갤럭시 스마트폰을 모두 포함해도 2019년 출시된 갤럭시 노트10(25일)에 이어 2번째로 빠른 기록이다. 앞서 지난 1월 진행된 사전 판매에서도 121만대가 팔리며 역대 갤럭시 S 시리즈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LG전자가 협력사와 사업 방향을 공유하고 동반성장을 위한 경쟁력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상생 협력을 더욱 강화해 글로벌 경제 및 부품 공급망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상황을 함께 타개하기 위함이다.LG전자는 지난 27일 창원 R&D센터에서 협력사 88곳과 함께 ‘LG전자 협력회 정기총회’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LG전자 협력회는 LG전자와 협력사의 동반성장을 주도하기 위해 조성된 자발적 협의체다.이날 총회에는 88개 협력사의 대표들과 LG전자 글로벌오퍼레이션센터장 왕철민 부사장을 포함한 회사 경영진이 참석해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MWC 2024’ 현장에서 인공지능(AI)의 안전한 활용방안과 디지털 규범에 대한 화두를 던졌다.과기정통부는 26일(현지 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24’ 현장에서 ‘Responsible AI(책임성 있는 인공지능)’를 주제로 열린 장관세션에 참석, 인공지능의 안전한 활용을 위한 한국 정부의 정책 방향과 이를 뒷받침하는 디지털 규범인 ‘디지털 권리장전’을 전세계에 소개했다. 이날 오전 개최된 장관세션에는 류제명 네트워크정책실장과 미국 백악관 앤 뉴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LG전자가 주택과 일상생활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혁신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인다.LG전자는 27일부터 29일(현지 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KBIS(The Kitchen & Bath Industry Show) 2024’에 참가한다.올해로 60주년을 맞는 KBIS는 주방·욕실 분야의 북미 최대 박람회로, 500여개의 글로벌 주요 가전업체들이 참가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과 솔루션을 전시한다. 지난해에는 5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주로 건축가, 인테리어 전문가, 주방 디자이너 등이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4' 현장에서 삼성전자의 ’갤럭시 링‘이 실제 모습을 드러냈다. 일상적으로 착용하는 액세서리라는 폼팩터에 헬스케어 기능을 집중 탑재, 종합적인 건강관리를 가능하게 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갤럭시 AI 기반의 헬스 솔루션과 맞물려 ‘인텔리전스 헬스 플랫폼’ 비전의 중요 축으로 기능할 것으로 보인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6일(현지 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24’에서 갤럭시 링의 실물 디자인을 처음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국내 주요 IT기업들이 2024년 제22대 국회의선 선거를 앞두고 딥페이크 대응 등을 위한 자율협의체를 구성했다. 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회원사인 구글코리아, 네이버, 메타, SK커뮤니케이션즈, 카카오, 틱톡 등과 함께 국회의원 선거의 공정성‧신뢰성 제고를 위해 자율협의체를 구성, 대응 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2034년은 한국은 물론 세계적으로 중요한 선거들이 예정돼 있다. 이에 따라 각국 IT 기업들은 유권자를 현혹하는 기만적 인공지능(AI) 사용을 막기 위한 노력에 나서고 있다. 국내에서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를 통해 차세대 통신 기술인 6G 주도에 나선다.삼성전자는 26일 AI와 무선통신 기술 융합을 통해 6G 기술 연구와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는 ‘AI-RAN 얼라이언스’의 창립 멤버로 참여한다고 밝혔다.‘MWC 2024’에서 공식 출범한 AI-RAN 얼라이언스는 삼성전자를 포함해 엔비디아, ARM, 소프트뱅크, 에릭슨, 노키아, 마이크로소프트, 미국 노스이스턴대학 등 통신 및 소프트웨어 기업 10개사와 1개 대학이 창립 멤버로 구성된다.삼성전자는 이번 얼라이언스 참여로 AI를 무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크래프톤과 네이버제트의 합작으로 탄생한 메타버스 스튜디오 오버데어가 웹3.0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오버데어는 미 금융 기술 기업이자 스테이블 코인 USDC의 발행사 서클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오버데어는 자체 USDC 정산 시스템과 웹 3.0 가상 지갑을 서클과 공동으로 개발하고, 현재 개발 중인 모바일 인터렉티브 UGC(이용자 제작 콘텐츠) 플랫폼 ‘오버데어’에 이를 도입할 예정이다.‘오버데어’는 이용자가 직접 콘텐츠 제작자가 돼 액션 RPG, 스포츠 게임, 슈팅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AI(인공지능) 열풍으로 촉발된 글로벌 반도체 시장 경쟁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와 기업들이 ‘원팀’으로 뭉치기로 했다.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자부)는 26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반도체 기업인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글로벌 반도체 시장경쟁 격화에 따른 우리 반도체 산업에 대한 영향을 진단하고, 이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산자부 안덕근 장관과 이승렬 산업정책실장, 첨단산업정책관 이용필 국장 등이 참석했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 경계현 대표이사 사장, S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LG전자가 AI로 성능을 한층 강화한 신제품 TV를 선보인다. LG전자는 내달 13일 국내를 시작으로 2024년형 올레드 TV와 QNED TV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2024년형 TV 신제품의 핵심 요소는 AI 성능을 대폭 강화한 신규 프로세서다. 한층 강화된 AI 딥러닝 성능을 기반으로 더 선명한 화질과 풍성한 공간 음향을 제공한다.LG전자는 올해 압도적인 자발광 화질을 원하는 고객을 위한 올레드 TV와 합리적인 가격에 초대형 시청경험을 원하는 고객을 위한 QNED TV를 선보이는 ‘듀
【투데이신문 김민수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MNB, 대표 배민호)가 세븐일레븐과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신제품 음료를 출시했다.21일 넷마블에 따르면 이번 콜라보 제품은 ‘쿵야 레스토랑즈 초코라떼’, ‘쿵야 레스토랑즈 멜론에이드’ 등 총 2종이다. 초콜렛 콘셉트의 주먹밥쿵야와 멜론 콘셉트의 양파쿵야 한정 아트웍을 활용해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신제품 2종은 세븐일레븐 일부 점포에서 구매 가능하며, ‘세븐일레븐’ 앱을 통해 상품 입점 매장을 확인할 수 있다.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9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4’가 코 앞으로 다가왔다. 이통3사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기업들도 전시 참여와 참관 등 다양한 형태로 현장을 찾을 예정으로, 특히 이들의 시선은 인공지능(AI)로 맞춰질 전망이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통3사는 26일부터 29일(현지 시간)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MWC 2024’를 통해 AI 시장 개척에 나설 예정이다. 먼저 SK텔레콤은 현장에 대형 전시장을 꾸미고, 다양한 통신 서비스와 네트워크 인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