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국내 구직자들이 가장 입사하기를 희망하는 외국계 기업은 구글코리아인 것으로 나타났다. 커리어테크 플랫폼 사람인은 성인남녀 251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입사하고 싶은 외국계 기업’ 조사 결과를 21일 공개했다. 조사 결과 국내 구직자들의 24.1%는 구글코리아를 가장 입사하고 싶은 외국계 기업 1위로 꼽았다. 이는 7.4%로 2위를 차지한 넷플릭스코리아와 비교해도 3배를 넘는 수준이다.이밖에 3‧4‧5위에 오른 BMW코리아와 스타벅스코리아, 애플코리아는 각각 6.7%, 5.8%, 5.4%의 선택을 받았으며
‘나눔경영’은 따뜻한 나눔 활동으로 건강하고 밝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기업과 단체들의 여러 사회공헌 활동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동행과 상생의 가치가 빛을 발하는 다양한 나눔 실천 사례를 생생하게 전달합니다.【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올해도 차별 없는 채용 전형에 나섰다.스타벅스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진행한 2022년 장애인 바리스타 1분기 채용 전형을 통해 총 26명의 장애인 바리스타가 입사했다고 17일 밝혔다.지난 1월부터 이번 분기 장애인 바리스타 전형을 시작한 스타벅스는 약 5주 동안 진행된 서류 및 면접
‘나눔경영’은 따뜻한 나눔 활동으로 건강하고 밝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기업과 단체들의 여러 사회공헌 활동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동행과 상생의 가치가 빛을 발하는 다양한 나눔 실천 사례를 생생하게 전달합니다.【투데이신문 조유빈 기자】 스타벅스에서 운영하는 리턴맘(경력 단절 여성 파트너) 재고용 프로그램이 10년 차를 맞이한 가운데, 재입사 인원이 170명을 돌파했다.스타벅스는 올해 1분기 8명의 리턴맘이 재입사하면서 총 172명의 리턴맘 바리스타가 현장에 복귀했다고 10일 밝혔다.스타벅스는 지난 2013년 9월 여성가족부와 협약을
【투데이신문 조유빈 기자】 앞으로 커피 판매점이나 패스트푸드 점에서 커피를 테이크아웃(take out·포장판매)하면 일회용컵에 대한 300원의 보증금을 내야 한다.환경부는 일회용컵 보증금제 시행을 위해 위 내용이 포함된 고시 및 공고 제·개정안을 내달 17일까지 행정예고한다고 24일 밝혔다.일회용컵 보증금제는 재활용할 수 있는 일회용컵이 회수되지 않은 채 쓰레기로 버려지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6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류(이하 자원재활용법)’이 개정되면서 도입된 해당 제도는 오는 6월 10일부터 시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남양유업도 커피 가격 인상 대열에 합류했다.남양유업은 오는 17일부터 커피 제품의 출고가 인상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이에 따라 스틱 커피 제품들은 평균 9.5%, RTD(Ready To Drink) 컵커피 제품들은 평균 7.5% 인상된다. 남양유업의 스틱 커피 제품의 출고가 인상은 약 8년 만이다. 남양유업은 전반적인 생산 비용 증가에 따라 불가피하게 출고가 인상을 결정하게 됐다는 설명이다.특히 커피 주요 산지 작황 부진에 따른 국제적 커피 시세 폭등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영
【투데이신문 조유빈 기자】 주요 프랜차이즈 카페인 스타벅스와 투썸플레이스, 할리스 등에 이어 커피빈도 제품 가격 인상에 나선다.커피빈은 오는 8일부터 티 10종을 제외한 전체 음료메뉴의 가격을 100원씩 인상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이는 2018년 가격 인상 이후, 4년 만에 이뤄진 조치다.인상되는 전체 음료 메뉴의 가짓수는 총 49종으로, 에스프레스 메뉴군, 브루드 커피류, 아이스블렌디드 메뉴군이 인상 대상으로 포함됐다.커피빈 측은 이번 가격인상의 배경에 대해 인건비, 임차료, 물류 등의 제반비용 및 원두가격 상승을 지목했다.
【투데이신문 조유빈 기자】 올해 설 연휴에는 유통가 총수들이 특별한 일정 없이 자택에 머물며 경영구상에 몰두할 것으로 예상된다.28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와 신세계, 현대 등 유통그룹 총수들은 새해 연휴를 통해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총수들의 연휴 일정은 대부분 비공식적으로 이뤄지는 만큼 외부에 일일이 공개되지는 않지만, 올해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인해 자택에서 조용히 경영 현안에 대해 살필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사측 또한 총수들의 공식 일정은 특별히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롯데그룹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스타벅스와 동서식품 등에 이어 투썸플레이스와 할리스도 제품 가격을 올리면서 커피 업계 전반의 줄인상이 이어지고 있다.투썸플레이스는 오는 27일부터 일부 음료의 가격을 인상한다고 24일 밝혔다. 투썸플레이스의 가격 인상은 지난 2012년 8월 이후 9년 5개월 만이다.이에 따라 아메리카노·카페라테는 400원, 캐러멜 마키아토는 300원, 프라페는 200원, 쉐이크는 100원 오르는 등 54종의 커피·음료 중 21종의 가격이 오른다.아메리카노는 기존 4100원에서 4500원, 카페 라떼와 카푸치노는 기존 46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최근 생필품 물가 인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커피믹스 제품까지 오르며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다.롯데네슬레코리아는 18일 네스카페 제품을 포함한 전 제품 출고 가격을 평균 8.7%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네스카페의 제품 가격 인상은 지난 2014년 이후 8년 만이다.출고가 상승 원인으로는 지난해부터 급등한 국제 원두 가격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상승한 물류 및 원부자재, 인건비 증가 등이 지목됐다.그간 생산 공장의 효율성 증대 및 물류 시스템 구축 등의 내부적 비용 절감으로
【투데이신문 조유빈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7년 6개월 만에 음료 가격 인상에 들어간다.스타벅스 코리아는 오는 13일부터 전체 53종의 음료 중 카페 아메리카노와 카페 라떼를 포함한 46종의 일부 음료 가격을 인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2014년 7월 가격인상 이후 이뤄진 조치다.이에 따라 카페 아메리카노와 카페 라떼, 카푸치노 등 23종의 음료는 400원, 카라멜 마키아또, 스타벅스 돌체 라떼, 더블 샷 등의 15종의 음료는 300원, 프라푸치노 등 일부 음료 7종은 200원, 돌체 블랙 밀크티 1종은 100원씩 가격이 오르
한 해를 밑줄 긋다. [2021 형광펜]【투데이신문 박세진 박효령 기자】 격동을 거친 2021년의 끝이 성큼 다가왔다. 올해도 우린 전염병이라는 난제를 안고 살았으며, 그 어느 해보다 ‘빠르고’, ‘색다른’ 변화를 겪었다. 그렇다면 ‘투데이신문 20대 기자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올해 대한민국의 변화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올해는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메타버스, OTT 플랫폼 속 K-콘텐츠는 성장에 박차를 가했다. 국내 기업들은 친환경과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경영으로 전환하는데 동참했다. 하지만 끝나지 않은 전염병 확산을
【투데이신문 조유빈 기자】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베이커리 케이크 주문 건수가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여파로 홈파티를 즐기는 이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게다가 20만원이 넘는 고가의 케이크들도 잇따라 품절 사태를 일으키는 등 관련업계는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하지만 이와 함께 케이크 품질 논란과 일회용품의 사용 증가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 또한 불거지고 있다.이에 기업에 대한 책임감 있는 마케팅과 품질 관리, 환경 문제에 대한 경각심이 요구되는 한편, 소비자들의 소비 인식
【투데이신문 박나래 기자】 겨울방학이 다가오면서 자녀의 방학 학습 계획에 고민을 하고 있는 학부모들이 늘고 있다. 계획에 앞서 자녀의 정확한 학습 수준 점검은 필수다. 이에 교육업계에서는 학업성취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자녀의 학습 상태를 정밀 분석해주는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먼저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은 자사 방문학습 브랜드 윤선생영어교실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진단평가와 학습 체험을 진행한다. 내년 1월 31일까지 윤스닷컴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영어 전문가에게 무료로 윤선생 진단평가를 받을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자녀의 수준에
【투데이신문 이세미 기자】 하나은행이 모바일뱅킹 앱의 홈 화면을 새롭게 개편했다.15일 하나은행은 모바일뱅킹 앱 ‘하나원큐’의 홈 화면을 새롭게 개편, 고객의 편의성을 강화했다고 밝혔다.하나은행에 따르면 이번 개편은 손님의 니즈와 사용자 경험을 최우선으로 고려했으며 홈 화면에서 손님이 자주 사용하는 메뉴를 원하는대로 구성해 사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기능을 구현했다. 이와 함께 홈 화면 하단에 금융상품몰, 자산관리, 원큐페이 등 주요 메뉴로 이동할 수 있는 메뉴를 신설해 각 메뉴 간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기존 원큐페이에서 제로페이 상
사회적 가치를 중시하는 착한 소비가 뜨고 있다. 기업들의 사회공헌 활동과 ESG경영, 친환경 기술·제품 등이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추세다. 다음 세대까지 생각한 장기적 안목으로 더불어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기업들과 관련 제품을 ‘착한기업&가치소비’ 코너를 통해 소개하고자 한다.【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스타벅스가 일회용 컵 사용 줄이기에 적극 나선다.스타벅스 코리아는 제주 지역에 이어 서울에서도 일회용 컵이 없는 매장 12곳을 시범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해당 매장에서는 매장 내 머그컵이나 개인컵 혹은 다회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소비 진작을 위해 이달부터 시행되는 카드 캐시백(상생소비지원금) 사업에 1143만명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 달 환급 예정액은 90억원 규모일 것으로 예상된다.1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9일까지의 카드 캐시백 신청자는 1143만명이다. 신청 대비 확정 비율은 99% 수준이며, 신청자 대부분이 연력과 2분기 실적 여부 등 지원대상 요건을 충족했다. 이 중 외국인 신청자는 11만명이다.카드 캐시백은 2분기 월평균 사용액보다 3% 넘게 더 쓴 금액의 10%를 돌려주는 제도다. 예를 들어 2분
지난 9월 30일 낮에 모르는 번호로부터 전화를 받았다.“여보세요.”“안녕하세요. 저는 민주노총에서 일했던 ◯◯◯라고 합니다. 그리고, 페이스북 친구예요.”“아! 네에! 안녕하세요.”“일면식도 없는데 이렇게 갑자기 전화를 드려 죄송해요. 평소에 쓰시는 글 잘 보고 있어요. 다름이 아니라 민주노총이 이번 10월 20일에 총파업을 하는데, 보수언론과 정부의 마녀사냥이 심할 것 같아 걱정됩니다. 혹시 민주노총의 총파업을 지지하는 글을 써 주실 수 있을까 해서 연락 드렸어요.”“그럼요. 써야죠. 어차피 저도 버린 몸이고 이번 생은 글러먹었
【투데이신문 조유빈 기자】 친환경을 내세운 스타벅스커피코리아(이하 스타벅스)의 ‘리유저블 컵’이 환경단체의 비판에 직면했다.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겠다는 취지였지만 오히려 플라스틱 쓰레기를 양산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 것이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설립 50주년과 세계 커피의 날을 기념해 지난달 28일 ‘리유저블 컵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스타벅스 매장에서 제조 음료를 주문하면 스타벅스 50주년 기념 특별 디자인이 적용된 다회용 컵에 음료가 담겨 나오는 이벤트였다.이번 행사는 리유저블 컵을 받기 위해 몰려든 고객들로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을 대상으로 지급되는 국민지원금 신청이 시작됐다.6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소득 하위 88%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씩 제공되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 절차가 이날 오전 9시부터 진행됐다.국민지원금은 주소지 내 지역사랑상품권 가맹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다. 특별시나 광역시에 주소지를 둔 경우에는 해당 특별시·광역시에 있는 지역상품권 가맹점에서, 도에 주소지가 있는 경우 세부 주소지인 시·군 내 지역상품권 가맹점에서 지원금 사용이 가
선진국들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각종 환경 규제를 추진하면서 ESG(환경·사회책임·지배구조의 약자) 경영이 전세계적 화두가 됐다. 이젠 이윤을 위해서라면 등한시되던 환경, 노동, 불공정 관행 등에 대해 소비자들이 눈감아 주지 않는다. 오히려 눈 부릅뜨고 지켜볼 뿐이다. 무엇보다 글로벌 큰손은 아예 ESG 기준을 만들어 이에 미치지 못하는 기업은 투자하지 않겠다고 선언하고 있다. ESG가 기업 가치에 미치는 영향이 커진 만큼, 기업도 전략적으로 리스크와 기회를 관리하는 ESG 경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진해야 한다.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