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성전환 수술 이후 강제 전역 조치돼 스스로 목숨을 끊은 故(고) 변희수 하사에 대한 순직이 결정됐다.4일 군인권센터 등에 따르면 국방부 독립 의사결정 기구인 중앙전공사상심사위원회(이하 심사위)는 지난달 29...
【투데이신문 정인지 기자】 최근 돌봄 서비스 업종 최저임금 차등 적용을 제안한 한국은행 보고서가 논란이 된 가운데 양대노총 모두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 신규 위원으로 돌봄 노동자를 추천했다.4일 노동계에 따르면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
【투데이신문 홍기원 기자】 DL이앤씨가 대표이사를 포함해 10여명 이상 임원을 교체하는 대규모 조직개편을 진행하고 있다. 실적부진과 잇따른 중대재해에 대한 책임을 물으며 건설경기 침체에 대응하는 수순이라는 분석이다.4일 업계에 따르면...
【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노동조합(이하 노조)’란 노동자가 주체가 돼 자주적으로 단결해 근로조건의 유지, 개선 기타 노동자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의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구성하는 단체를 의미한다.지난달 3일 직장갑질119...
세상은 넓고 정치인은 많다. 그러나 막상 피부에 와 닿는 각종 현안에 발빠르게 움직여 주는 내 마음 같은 정치인은 드물다. 가까운 곳에 아쉬운 문젯거리가 생겼을 때마다 도대체 정치인들은 어디서 무얼 하는지 생각이 들기도 한다. 뉴스 ...
【투데이신문 왕보경 기자】 중국 쇼핑 플랫폼 ‘테무’가 한국 법인을 설립해 큰 파장이 예상된다. 3일 산업계에 따르면 테무의 모기업 핀둬둬는 ‘웨일코 코리아 유한회사’라는 국내 법인을 설립했다. 테무 등 중국 플랫폼들이 한국 시장 영...
【투데이신문 정인지 기자】 타인을 미행하거나 도촬해도 당사자가 인식하지 못했다면 스토킹 범죄로 성립되지 않는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3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대구지법 형사항소4부(김형한 부장판사)는 의뢰인의 요청을 받고 제3자의 개인...
【투데이신문 정인지 기자】 제76주년 제주 4·3사건 희생자 추념식이 거행됐다. 정부 인사로는 한덕수 국무총리가 참석했으며, 윤석열 대통령은 참석하지 않았다.3일 제주시 봉개동 4·3평화공원에서 이 같은 행사가 열렸다. 이날 비바람이...
【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 A저축은행은 기업여신 업무를 담당하는 정규직 직원들에게 생일축하금으로 10만원, 자기계발비로 월 20만원 등의 복지를 제공했지만, 정규직보다 하루 1시간 덜 일하는 단시간 근로자는 이 같은 혜택을 주지 ...
【투데이신문 강현민 기자】 한미약품그룹 지주사 한미사이언스가 오는 4일 이사회를 연다. 한미약품그룹 경영권 분쟁 이후 처음 열린 이사회로 지난달 28일 주주총회에서 경영권을 확보한 임종윤·종훈 형제의 본격적 경영을 위한 첫 무대다. ...
【투데이신문 박중선 기자】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네이버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금융감독 업무 혁신 등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 디지털 기술이 급속도로 ...
상장 기업의 공시는 기업 투명성을 확보하고 투자자를 보호하는 장치이자 직간접적으로 주가의 방향에도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은 눈여겨 볼만한 공시를 되짚어 보고 주가 변동에 어떤 영향을 줬는지 따라가 보고자 합니다.【투데이신문 박...
【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총선을 앞두고 정의기억연대(이하 정의연)는 10개 정당에게 일본군성노예제 관련 정책질의서를 발송, 수급한 가운데, 대부분의 정당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보호법 개정에 찬성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조사됐다. ...
【투데이신문 박중선 기자】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 김주현 위원장이 “초고령사회 1000만명 진입을 앞두고 의미 있는 노후 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주택연금 가입 대상과 혜택을 더욱 확대하고 지원범위를 계속 넓혀 나가겠다”고 3일 밝혔다...
【투데이신문 왕보경 기자】 파리바게뜨 제빵기사 민주노총 탈퇴 강요 의혹으로 검찰 출석 요청을 받은 SPC 허영인 회장이 지난 2일 체포됐다. 3일 SPC그룹은 허 회장 체포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SPC는 MOU 체결 등 일정과 허...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지난해부터 SNS 등 온라인 플랫폼을 중심으로 유명인을 사칭한 유사수신행위가 논란이 됐던 가운데, 결국 빅테크 기업들도 강수를 둔 모습이다. 구글이 이른바 ‘원스트라이크 아웃’을 선언했고, 네이버와 카카오 ...
【투데이신문 왕보경 기자】 하이트진로와 오비맥주를 비롯한 국내 주류 기업들이 맥주 브랜드 ‘투 트랙’ 전략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국내 맥주 업계의 마케팅 각축전이 치열해질 전망이다.국내 맥주시장에서는 오비맥주의 카스와 하이트진로의 테...
【투데이신문 강현민 기자】 최근 경영권 분쟁으로 고초를 겪었던 한미약품이 다시 본업인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한미그룹과 OCI그룹 통합 과정에서 부광약품 소방수로 투입됐던 우기석 신임 대표가 사임 표명을 하고 다시 한미...
【투데이신문 홍기원 기자】 비례대표는 각 계층을 대변할 수 있는 전문가 및 당사자를 의회에 보내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지역을 대표하는 지역구만으로 의회가 구성되면 놓칠 수 있는 문제를 보완하는 역할을 한다. 이론상으로는 다양한 의회...
【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지난해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하 디성센터)가 성인사이트와 SNS 등에서 삭제한 디지털성범죄 피해 영상물이 전년 대비 15%가량 증가한 24만5000여건으로 파악됐다.피해자 중 상당수는 20대 이하로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