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대기업 총수들에 대한 청문회를 6일 열었다. 재벌 총수들에 대한 청문회는 지난 1988년 일해재단 비리 관련 5공 청문회 이후 28년 만이다.이날 청문회 증인으로 삼성 이재용 부회장, 현대기아차 정몽구 회장, SK 최태원 회장, LG 구본무 회장, 한화 김승연 회장, CJ 손경식 회장, 한진 조양호 회장, 롯데 신동빈 회장, GS 및 전국경제인연합회 허창수 회장, 이승철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청문회에서는 기업들의 미르·K스포츠 재단 출연,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정치일반
남정호 기자
2016.12.06 1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