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적 이념 스펙트럼이 다른 세력이 뭉친 집단보수 성향 안철수계+호남세력, 지향점이 완전 달라각자 대권 욕심 부리기 시작하면 걷잡을 수 없는 혼란과거 새정치민주연합처럼 분당 사태로 치달을 수도 있어국민의당은 이번 총선에서 엄청난 성적을 거뒀다. 38석이라는 의석을 얻음으로써 창당 3개월 만에 성공을 했다. 국민의당이 한껏 승리에 고취된 상태다. 캐스팅보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국민의당이 마냥 웃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 이유는 국민의당은 시한폭탄을 안고 있기 때문이다. 국민의당은 참으로 특이한 정당이다. 이념적 스펙
버려지고 고통받는 ‘흙수저’ 반려견주인 없는 반려동물…끝내 ‘안락사’ 번식장서 기계처럼 새끼 낳다 죽어평생 함께 하겠다는 ‘책임감’ 필수“사지말고 유기동물 입양하세요”【투데이신문 이경은 기자】지난 2월 진돗개를 차에 매달고 1Km 넘게 질질 끌고 간 사건으로 세간이 발칵 뒤집혔다. 이 진돗개는 몸과 다리 곳곳에 가죽이 벗겨지고 살점이 떨어져 나갔다. 비슷한 시기 한 남성이 SNS를 통해 개를 성폭행하는 동영상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기도 했다. 이처럼 사람의 학대로 인해 고통받는 반려동물의 이야기는 TV 속 뉴스에
4월 총선 승패에 따라 대권 지형 출렁김무성·문재인·안철수의 운명은 과연새로운 대권주자가 나타날 것인가인물 경쟁에서 승리하는 자는 과연4월 총선이 끝나면 남는 자와 떠나는 자가 있다. 이번 총선이 사실상 내년 총선 전초전이나 마찬가지다. 4월 총선 성적표에 따라 화려한 부활을 할 것이냐 아니면 추락할 것이냐의 문제가 남아있다. 물론 성적표를 좋게 받았다고 해도 차기 대권까지 무난한 길을 달리는 것도 아니다. 4월 총선은 내년 대선으로 가기 위한 일종의 통과의례에 불과하다. 그 통과의례를 통과 못하면 좌절하고 눈물을 보여야 하는 것이
얼마남지 않은 총선, 그 변수에 따라 출렁투표율, 총 투표율보다 세대별 투표율 주목수도권 표심은 과연 어디로 향할 것인가문재인 호남 방문이 갖는 그 의미는 과연4월 총선이 이제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 여야는 저마다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기 위해 열심히 달리고 또 달렸다. 그리고 이제 유권자들의 심판만 기다리고 있다. 그런데 이제 남은 변수는 무엇일까. 선거운동을 하고 있지만 여야 모두 막판 변수에 상당한 촉각을 세우고 있다. 그리고 그 변수가 제대로 작동되기를 저마다 바라고 있다. 그 변수 하나에 따라 총선의 승패가 좌우되기 때문이다
【투데이신문 홍상현 기자】지난 2014년 6.4 지방선거를 보는 듯한 모습이다.당시 세월호 참사를 터졌을 때 새누리당 지도부와 중진 의원들은 “도와주십시오” “머리부터 발끝까지 바꾸겠습니다”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했다. 그리고 한 달 후인 7.30 재보선에서도 읍소전략을 펼쳤다.그 결과 참패를 할 것으로 예상했던 선거결과가 오히려 새누리당 압승으로 끝났다. 새누리당의 이러한 전략이 먹혀들어가고 있다는 것이다.그런데 이런 모습이 이번 총선에서 또 다시 보이기 시작했다. 지난 6일 오후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에서 최경환, 김
새누리당 지도부, 안철수 응원…왜여당, 바닥 민심 심상찮다 포착해‘야당심판론’ 먹혀들어가지 않아오로지 믿을 것은 야권분열뿐새누리당이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를 응원하는 웃지못할 상황이 됐다. 새누리당 공식 페이스북에 이어 새누리당 지도부까지 나서서 안철수 대표를 향해 응원을 보내고 있다. 보통 다른 정당 대표를 응원하면 해당행위라고 할 수 있지만 현실은 그러하지 않다. 4월 총선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이때 여당 지도부가 야당 당 대표를 응원하는 코미디 같은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그만큼 새누리당 상황이 녹록치 못한
【투데이신문 홍상현 기자】충청이 지역정당 없이 총선을 치르게 된 것은 오랜만이다. 그동안 자민련과 자유선진당이라는 지역정당이 있었지만 이번에는 지역정당이 없다.자유선진당이 새누리당과 합당하면서 충청을 기반으로 하는 정당이 사라졌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총선에서 충청표심이 어디로 향할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일단 초반 판세는 새누리당이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자유선진당이 새누리당으로 흡수된 것도 있지만 충청권이 전통적으로 여당 성향이 강했다.하지만 충청민심이 바뀔 여러가지 요소가 있다. 우선 새누리당의 현역 교체율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투데이신문 홍상현 기자】수도권은 그 어느 정당에게도 안심할 수 없는 그런 지역이다. 일여다야 구도로 얼핏보면 새누리당이 승리할 것으로 보여지지만 최근 여론조사에서 수도권에서의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은 엎치락뒤치락하고 있다.그것은 새누리당 공천 파동으로 인해 민심이 싸늘하게 식었기 때문이다. 수도권에 살고 있는 전통적인 새누리당 지지층도 새누리당에 싸늘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이번 총선에서 수도권 투표율이 낮을 것이라는 전망이 있는데 그 이유는 새누리당 지지층이 새누리당에게 투표하고 싶은 마음이 사라졌기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노인 특성 나타내던 꼰대, 점점 확장되고 있어꼰대 논란, 청년-기성세대 간 갈등에 불과한가개인주의-집단주의 간의 갈등으로 살펴본 꼰대 논란개인이 먼저냐 집단이 먼저냐…개인성 대한 인식 간극【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처음에는 자신들도 받아왔던 훈계나 조언이었을 것이다. 그래서 자신들도 응당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기성세대의 조언에 청년세대의 반응은 그들이 청년이었을 때와는 달랐다.많은 것이 달라져 있었다. 단군 이래 처음으로 이전 세대보다 못 사는 세대, ‘왜 이런 부조리한 사회구조 속에 살아야 하는
【투데이신문 홍상현 기자】이번 총선에서 가장 관심이 가는 지역이 바로 영남, 낙동강 벨트다. 낙동강을 주변으로 영남지역은 그동안 집권여당의 든든한 후원 지역이다.영남은 대통령과 집권여당의 콘크리트 지지층이다. 때문에 새누리당이 총선 때마다 석권을 하다시피 하고 있다.하지만 이번 총선은 다르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낙동강 벨트에서 무소속 바람이나 야당이 당선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우선 무소속 유승민 의원을 비롯한 무소속 후보가 대구 경북을 중심으로 대거 출마를 하면서 대구 경북 유권자는 친박 지지층과 무소속 지지층으
【투데이신문 홍상현 기자】호남민심이 요동치고 있다. 매번 총선 때마다 2번을 투표했던 호남 민심이 이번 총선에서 2번과 3번을 찍는 혼란이 전개되고 있다.의 13개 지역 여론조사를 살펴보면 호남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우위에 점한 지역은 4곳, 국민의당은 6곳, 경합 지역은 3곳으로 나타났다.그만큼 혼란을 보이고 있는 지역이다. 그동안 매번 2번을 찍은 것에 대한 반발심이 생긴 것이다. 2번만 찍다보니 그만큼의 기득권이 생기고 그에 따라 민심은 없고 계파 이익만 따지는 그런 형국이 됐다. 이에 대해 호남 민심이 화가 난 상황이
더민주·국민의당·정의당, 겉으로는 야권연대 부정하지만물밑협상은 여전히 진행 중…새누리당 맞서는 몸부림야권연대가 과연 얼마나 영향력 발휘할지는 의문같은 당 소속 다른 지역구 의원들의 정책연대 주목이번 총선에서 최대 관전포인트는 역시 야권연대다. 새누리당이 분열 양상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야권연대만 이뤄낸다면 야권이 승리를 할 수 있다. 때문에 야권연대가 총선 막바지에 최대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야권연대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서로 각자 이해관계가 얽히고설켜 있기 때문에 야권연대를 이뤄내기란 쉽지 않다.
더민주, 김종인 체제로 총선…호남에서는 과연호남의 전략투표, 더민주냐 국민의당이냐 기로에김종인, 중도층 외연확장 과연 성공할 것인가국민의당, 호남맹주 과연 떨칠 수 있을 것인가새누리당에 비하면 더불어민주당은 그나마 공천 파동이 덜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옥새 파동을 일으켰고,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는 당무 거부를 일으켰다는 점에서 두 사람이 공통점을 갖고 있다. 그리고 김종인 대표는 당무에 복귀해서 선거를 이끌고 있다. 공천 파동은 어느 정도 봉합된 모습이다. 김종인 대표는 107석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과연 얼
공천 파문, 결국 김무성 옥새 투쟁으로 번져총선, 과연 김무성 체제로 치룰 수 있을까총선 이후 친박과 비박의 갈등은 더욱 깊어질 듯결국 총선 치르지만 사실상 분당의 길로 접어들어새누리당이 사실상 분당 수순을 밟고 있다. 김무성 대표의 옥새 파동으로 인해 친박과 비박은 이제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 친박계는 이제 더 이상 김무성 대표와 한 지붕에서 같이 살 수 없다고 판단하고 있다. 때문에 김무성 대표를 당 대표에서 끌어내리려고 하고 있다. 다만 총선 이전에 당 대표에서 끌어내릴 것이냐 총선 이후에 끌어내릴 것이냐는 두고 볼 일
【투데이신문 홍상현 기자】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옥새투쟁은 그야말로 정치권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 총선이 20여 일 앞둔 상황에서 상당히 큰 파장을 불러일으킨 것이다.정치권 안팎에서는 이번 옥새투쟁이 새누리당으로서는 절대적으로 불리하게 작용될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옥새투쟁으로 인해 정치에 무관심했던 계층에서도 새누리당 공천이 막장드라마였다는 것이 그대로 드러났기 때문이다.가뜩이나 살생부 파동, 여의도연구원 여론조사 유출, 윤상현 의원의 욕설 파동 및 유승민 전 원내대표의 탈당 등으로 인해 새누리당 지지층의 반응이 싸늘한데 김무성
【투데이신문 홍상현 기자】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옥새 투쟁이 절정에 다다르고 있다. 김무성 대표는 당무는 복귀를 하지만 최고위원회의는 소집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이로 인해 상황은 더욱 복잡하게 얽히게 됐다.친박계는 함부로 김무성 대표로부터 최고위원회의 소집권한을 빼앗아 올 수도 없는 상황이 됐다.정치권에서는 김무성 대표가 사실상 당 대표를 포기했다고 판단하고 있다. 옥새 투쟁이 어떤 방향으로 정리가 된다고 해도 김무성 대표가 당 대표직을 수행하기 힘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당을 장악한 친박계로서는 김무성 대표가 당 대표에 앉아 있
【투데이신문 홍상현 기자】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옥새 투쟁에 친박계가 쓸 수 있는 카드가 사실상 없다. 지난 24일 오후 5시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했지만 당 대표가 소집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사실상 간담회 수준이었다.친박계 최고위원들이 모여 대책을 논의했지만 실제로 결론에 도출한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친박계는 당헌당규를 기반으로 김무성 대표를 권한을 빼앗은 후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옥새를 빼앗는 비상수단을 동원하겠다는 것이다. 그 근거가 되는 것은 당헌 30조와 4조, 7조이다. 당헌 30조는 권한대행에
【투데이신문 홍상현 기자】공당의 당 대표가 도장을 들고 자신의 지역구로 내려가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정치권 안팎에 있는 사람들마다 한 마디씩 하는 이야기가 “내 생애 이런 일은 처음”이라는 것이다.그만큼 이번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옥새투쟁은 그야말로 헌정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고 할 수 있다.당 대표가 공천장에 도장을 찍지 않는 것은 당 대표로서의 최후의 방어수단이다. 그만큼 신중해야 한다.김무성 대표가 날인을 거부한 지역은 서울 은평을, 서울 송파을, 대구 동갑, 대구 동을, 대구 달성이다.여기에 대구 수성을의 경우에는
현역 물갈이 성적표, 실제 득표에 어떤 영향이추풍낙엽 떨어지듯 하는 더 민주의 컷오프이해찬·정청래 컷오프로 상징적 의미 부여국민의당, 현역 물갈이 외쳤지만 성적표는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공천이 이제 막바지에 다다랐다. 더불어민주당이나 국민의당이나 현역 물갈이 요구는 끝없이 나왔다. 하지만 그 성적표를 보면 다른 결과를 알 수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현역 물갈이가 30% 정도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국민의당은 임내현 의원과 김한길 의원 정도가 현역 물갈이가 됐다. 국민의당은 새정치를 표방했지만 현역 물갈이에는 실패했다는 평가를 받
9곳 전략공천에 반발하면서 옥새전쟁 시작친박계와 공관위 반발, 양대 진영의 전쟁비박계 “이제와서?” 냉소적인 반응 보여김무성, 또 다시 절충점 찾으며 타협하나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를 요즘 표현하자면 당 대표로서의 체면이 말이 아니다. 친박계는 물론 비박계에서도 냉소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런 김무성 대표가 막바지에 이른 4월 총선 공천 심사에 반발하고 저항하고 있다. 하지만 그의 저항에 대해 진정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저항을 하려면 진작 했었어야 했다는 지적이다. 친박계는 김무성 대표와의 전쟁을 치를 각오를 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