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30일 서울 마포구 블교방송 내 현래장에서 투데이신문사(대표 박애경)·(사)한국사보협회(회장 김흥기)·한국문화콘텐츠21(대표 김선주 외)이 공동 주관하고, (사)한국문인협회(이사장 이광복)가 후원한 ‘2020 제5회 투데이신문 직장인 신춘문예 시상식’이 개최됐다.당선작으로는 △구봄의 ‘자물리다’(시 부문) △김남희 ‘에이나’(소설 부문) △남영화 ‘각하의 웃음’(수필 부문) 등이 각각 선정됐다.한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으로 잠정 미뤄졌던 제5회 투데이신문 직장인신춘문예 시상식은 물리적 거리두기를
【투데이신문 한영선 기자】 퍼핏 애니메이션의 거장 퀘이 형제의 ‘도미토리움으로의 초대展’이 오는 6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개최된다. 쌍둥이 형제인 스티븐 퀘이와 티모시 퀘이는 1947년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태어났다. 그들은 필라델피아 예술대학교와 영국 왕립예술학교를 졸업하고 1979년 영국에 스튜디오를 설립했다. 오늘날까지 40년간 세계적인 애니메이터(움직이는 그림을 그리는 사람)로서 수많은 작품을 남겨왔다.그들은 애니메이션의 연금술사로 불리는 얀 슈반크마예르(Jan Svankmajer)나 에스파냐
【투데이신문 한영선 기자】 팝아티스트 낸시랭이 서울 코엑스 등 국내 주요 갤러리들을 순회하며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낸시랭은 오는 18일까지 전남 여수 디오션호텔리조트 아트디오션갤러리 개관전 및 기획초대전 ‘스칼렛-오렌지(Scarlet Orange)’ 개인전을 연다. 이어 17일부터 21일까지는 서울 강남 삼성동 코엑스 ‘조형아트서울’ 아트페어에서 AP갤러리 초대작가로서 전시오프닝을 선보이며, 같은 날 서울 삼성동 슈페리어갤러리 전관에서도 다음 달 29일까지 ‘슈퍼컬렉션(Super Collection)’ 전시에 참여한다.
【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사진 찍는 의사’ 고려대학교 병리과 김한겸 교수의 초대전이 열린다.오는 6월 1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갤러리 쿱’에서 김한겸 교수의 초대전 ‘노마드 인 아프리카 展’가 열린다.‘노마드 인 아프리카 展’에서는 김 교수가 2010년부터 2020년까지 11년간 총 18회 아프리카를 방문해 찍은 사진들을 만나볼 수 있다.김 교수는 우간다 봉사활동을 계기로 아프리카 여행을 시작해 에티오피아, 케냐, 탄자니아, 말라위, 잠비아, 짐바브웨, 마다가스카르를 누비며 30만 장에 달하는 사진을
【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서른번째 생일을 맞은 여성지 ‘Queen’(전재성 대표)의 기념식이 수백명의 축하를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Queen은 지난 8일 오후 6시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창간 30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기념식에는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 미래통합당 정동만 의원 등 현직 국회의원과 신낙균 민주 평통 여성 부의장, 이배용 이화여대 총장(전), 김정숙 세계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등 여성계 원로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 밖에도 김재형 대법원 대법관, 나경원 전 의원, 최대석 이화여자대학교 부총장,
【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창간 2주년을 맞은 미국 뉴스통신사 의 한국 미디어 가 유엔난민기구(UNHCR) 한국대표부와 손을 잡고 ‘세계난민 사진전’을 연다.오는 6월 17일부터 같은 달 23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열리는 이번 ‘세계난민 사진전’에는 전해리 다큐멘터리 사진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전 작가가 2007년 파키스탄 지진피해지역을 비롯해 아이티, 시리아, 이라크, 미얀마(로힝야족), 콩고민주공화국 난민 등 분쟁지역을 13년에 걸쳐 취재해 온 작품 100여점이 소개된다. 또 지난 2015년 죽음과
【투데이신문 한영선 기자】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가 배스킨라빈스 브라운청담과 컬래버레이션한 ‘오페라의 유령’ 콘셉트 스토어를 5월 31일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오페라의 유령’은 브로드웨이와 웨스트엔드에서 30년 이상 연속 공연된 유일한 작품이다. 토니상·올리비에상 등 주요 메이저 어워드 70여개 상을 수상했다.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아름다운 음악과 러브 스토리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오페라의 유령’ 콘셉트 스토어는 지난 3월부터 오페라의 유령을 테마로 꾸며졌다. 작품의 상징인 장미를 콘셉트로 매장
【투데이신문 한영선 기자】 롯데뮤지엄이 달 착륙 50주년 기념으로 한국 특별전 ‘투 문 위드 스누피’를 오는 6월 21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투 문 위드 스누피(To the Moon: Snoopy Soars with NASA)’는 달 착륙의 역사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스누피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피너츠는 찰스 슐츠에 의해 탄생한 4컷 연재만화다. 찰리 브라운과 그의 반려견인 스누피 등 어린 아이들의 이야기다. 1950년부터 50년간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은 신문매체에 연재되며 기네스북에 올랐다. 인기 절정의 두 주인공
【투데이신문 김지현 기자】 디뮤지엄은 《SOUNDMUSEUM: 너의 감정과 기억》 전시 개막 전에 온라인 상으로 미리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오는 5월 6일 오후 6시에 네이버TV 대림미술관∙디뮤지엄 공식계정을 통해 프라이빗 전시투어를 최초로 중계한다.이번 온라인 전시투어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미술관의 방문이 어려운 상황과 가속화되는 언택트(Untact) 라이프 시대에 발맞춰 잠정 연기된 전시를 기다리는 분들을 위해 준비됐다. 온라인으로 전시를 관람하며, 예술로 치유와 위로의 시간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투어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일민미술관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와 함께 전을 오는 6월 21일까지 선보인다.이번 전시는 최초의 근대적 선거였던 1948년 5·10 제헌국회의원선거부터 올해 4·15 총선까지, 73년 선거의 역사를 통해 그 의미를 되돌아본다는 취지로 열리게 됐다.대한민국 선거사는 권위주의 정권에 의한 선거제도 왜곡과 이에 저항해온 역사로 잘 알려져 있다. 이후 3·15 부정선거로 발발된 4·19 혁명으로 이어지며 대통령 직선제 개헌을 이뤄내는 등
【투데이신문 김지현 기자】 한국미술협회와 남송미술관이 후원하는 제1회 오늘의 작가상 수상작가인 전지연 작가 초대 전시가 남송미술관에서 4월 17일부터 5월 30일까지 열린다.은 40대 이상 우수한 작업을 보여준 작가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한국미협과 남송미술관 (관장 남궁원)이 상금과 개인전을 후원한다.이 심사에 참여한 심사위원장이자 미협 학술평론분과 위원장 김종근씨는 심사평에서 “전지연 작가는 라는 테마의 이미지 구성으로 독자적인 작업의 표현 양식과 개념으로 탁월한 조형미와 색채를 보여준 작가로 돋보이는 작품을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세계 일러스트의 현재부터 미래의 흐름까지 살펴볼 수 있는 ‘볼로냐 일러스트 원화전’이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오는 4월 23일까지 열린다.볼로냐 일러스트 원화전은 명실상부 세계 최고의 권위를 가진 ‘볼로냐 국제 어린이도서전’ 행사의 일환이다. 이는 이탈리아 중북부 고대도시인 볼로냐에서 지난 1967년부터 시작됐으며, 2019년에 53회를 맞은 역사적인 전시다. 지난해 4월 개최된 볼로냐 전시를 필두로 일본의 5개 도시와 한국의 서울을 거쳐 중국까지 월드투어로 전시될 예정이다. 과거 해당 전시가 한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미술과 음악의 융합을 추구했던 칸딘스키의 예술 이론을 2020년의 미디어 아트에 적용한 ‘칸딘스키 미디어 아트&음악을 그리는 사람들’展이 오는 3월 9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열린다. 러시아 출생의 바실리 칸딘스키(Wassily Kandinsky, 1866~1944)는 현대 회화의 장을 연 파블로 피카소, 앙리 마티스와 함께 20세기 가장 중요한 예술가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화가다. 예술이론가이기도 한 그는 ‘현대 추상의 아버지’로 불린다. 그는 대상의 구체성에서 벗어나 가장 기본적인 회화 요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19세기 후반 프랑스를 중심으로 일어난 미술 사조인 인상주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이 17일부터 4월 19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모네에서 세잔까지’전은 예루살렘 이스라엘 박물관의 소장품 중 엄선된 인상주의 명화 106개 작품으로 구성됐다. 1965년 설립된 예루살렘 이스라엘 박물관은 이스라엘에서 가장 규모가 큰 문화 기관으로 연간 방문자 수가 100만명이 넘는, 세계에서 손꼽히는 미술·고고학 박물
【투데이신문 김지현 기자】 팝아티스트 낸시랭이 지난달 미국 마이애미에서 연작 ‘스칼렛 마이애미(Scarlet Miami)’를 선보이며 2019년 작품 활동을 화려하게 마무리했다.‘2019 마미애미 아트페어’(Context Art Miami) 초대작가로 참여한 낸시랭은 지난달 13일 마이애미에서 아트 디스트릭트라고 불리는 그래피티 아트의 중심 윈우드(Wynwood)에서 ‘스칼렛 마이애미’ 퍼포먼스를 펼쳤다.이날 낸시랭은 화려한 꽃 이미지와 터부요기니(Taboo Yogini)가 믹스된 커다란 캔버스 작품을 바닥에 펼쳐놓고 행위예술을 선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후기인상주의 화가이자 현대 그래픽 아트의 선구자로 손꼽히는 앙리 드 툴루즈 로트렉(Henri de Toulouse-Lautrec)의 전시회가 내년 1월 14일부터 5월 3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툴루즈 로트렉전은 국내 최초로 열리는 단독전으로서 그리스 아테네 소재 헤라클레이돈 미술관(Herakleidon Museum)이 소장하고 있는 150여점의 작품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1864년 프랑스 남부 알비 지역에서 태어난 툴루즈 로트렉은 어린 시절부터 시작된 장애와 불운한 사고로 평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육지와 바다 사이를 여행하는 예술가 개인전이 조선일보미술관에서 오는 15일까지 열린다.환경문제, 특히 지구 온난화에 대한 특별한 관찰자로 잘 알려진 피에르 마리 브리쏭(Pierre Marie Brisson)은 1955년 오를레앙에서 태어난 프랑스 예술가다.그림을 좋아하던 브리쏭이 10살이 되던 해, 외할머니가 보여준 친척 폴 고갱(Paul Gauguin)의 작품으로 그는 예술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게 됐다. 결국 14세 때 브리쏭은 독학으로 미술가의 길을 가기로 결심한다. 이후 19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아르누보의 거장으로 불리는 체코 국민화가 전이 지난 가을 개관한 삼성동 마이아트뮤지엄에서 내년 3월 1일까지 열린다.알폰스 무하는 1860년 7월 24일 슬라브 모라비아라는 작은 마을에서 출생했다. 무하는 1887년 프랑스 파리로 떠나 가난한 생활을 이어가다 우연히 배우 사라 베르나르의 연극을 위한 극장 포스터 그림을 맡아 큰 호평을 받으며 인생의 전환점을 맞게 된다. 당시 그의 스타일은 아르누보(Art Nouveau)를 대표하는 양식으로 ‘무하 스타일(Le Style Mucha)’로 불리며
【투데이신문 김지현 기자】 손택수 시인의 신작 출간기념회가 오는 21일 오전 10시에 고양시 가좌도서관에서 열린다.신간 는 자연과 맞닿은 순정한 내면세계를 펼쳐 온 손택수 시인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동시집이다. 책은 솔직하게 자기 마음을 들여다보고 진정으로 자연을 사랑할 줄 아는 아이의 내면을 다정한 시어로 응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또 사물을 감각하는 시선을 늘 참신하게 벼려 온 시인의 자세는 날마다 새롭게 세상을 바라보는 어린이 같은 표현이 눈에 띈다. 특히 연작시 11편은 어린이에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영국 디자인계의 신화로 불리는 ‘앨런 플레처’(Alan Fletcher)의 작품이 국내 최초로 관람객들과 만난다. KT&G는 앨런 플레처의 회고전을 오는 23일부터 내년 2월 16일까지 KT&G 상상마당 홍대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KT&G 상상마당의 ‘20세기 거장 시리즈’의 일환으로 로베르 두아노(Robert Doisneau), 레이먼 사비냑(Raymond Savignac), 장 자끄 상뻬(Jean Jacques Sempe), 자끄 앙리 라띠그(Jacques Henri Lartigue), 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