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한영선 기자】 명작 뮤지컬가 40주년을 맞아 9월 9일 서울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오리지널 내한공연을 개막한다.뮤지컬 는 1981년 5월 초연 이후 300여개 도시에서 15개 이상의 언어로 8000만명이나 관람한 작품이다. 이번 내한공연은 2017년 국내에서도 호평 받았던 새로워진 의 아시아 초연 프로덕션 그대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무대는 세계적인 대문호 T.S 엘리엇(1948년 노벨문학상 수상)의 시를 바탕으로 독창적인 상상력으로 빚어진 무대 예술, 역동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안무,
【투데이신문 한관우 인턴기자】 대한민국 대표 창작 뮤지컬 의 전체 캐스팅 라인업이 공개됐다.는 괴테의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원작으로 지난 20년 동안 사랑받아온 한국 창작뮤지컬이다.지난 2000년 초연 이후 어느새 20주년 공연을 맞은 에는 초연부터 함께 했던 구소영 협력 연출 겸 음악감독과 뮤지컬 ·의 안무를 담당하는 노지현 안무가가 참여해 국내 최고 수준의 창작진을 완성했다.극을 이끌어갈 배우들 역시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하다.약혼자가 있는 여성과 운명적 사랑에 빠
【투데이신문 한영선 기자】 2020 뮤지컬 ‘모차르트!’가 개막을 하루 앞둔 오는 15일 시츠프로브를 카카오TV채널을 통해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시츠프로브(Sitzprobe)는 무대에 공연이 올라가기 전에, 오케스트라와 배우가 만나 호흡을 맞추며 최종적으로 리허설을 하는 자리를 뜻한다. 국내에서 유명한 음악감독으로 꼽히는 김문정 음악감독의 멘트로 시작된 시츠프로브 현장은 뮤지컬 ‘모차르트!’의 10주년 기념 공연을 빛낼 51명의 전 배우들과 28인조 THE M.C. 오케스트라가 모두 참여해 완벽한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
【투데이신문 한관우 인턴기자】 보다 낮은 가격에 세계적인 명작 뮤지컬 월드투어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월드투어가 관객들이 저렴한 가격에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문화지원 프로그램을 기획, 단 4일간 티켓을 오픈한다. 티켓은 15일 2시부터 18일 23시 59분까지 인터파크와 위메프에서 구매 가능하며, VIP석과 R석 티켓을 40% 할인(BC카드 결제 한정) 제공한다.5000매 한정으로 판매하기 때문에 소진 시 예매가 조기 마감될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뿐만 아니라 예매자 중 100명을 추
【투데이신문 한관우 인턴기자】 뮤지컬 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무사히 공연을 완주했다. 는 지난 7일 마지막 공연을 마치고 다음 시즌을 기약하며 4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지난 2016년 이후 4년 만에 돌아온 에 대해 평단은 “애틋하며 환상적이다”, “관객들을 빨아들인다”, “감정선을 촘촘히 잡았다”며 연일 호평했다.뿐만 아니라 관객들에게도 평균 평점 9.7점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는 명실공히 성공한 뮤지컬로 자리 잡았다.프리뷰 티켓 오픈 당시 1분 만에
【투데이신문 한관우 인턴기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의 확산이 전 세계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현재 우리나라에서 월드투어 공연 중인 뮤지컬 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코로나19 여파가 극장가를 강타하며 현재 세계 공연계의 상황은 좋지 못하다. ‘뮤지컬의 본 고장’이라 불리는 브로드웨이와 웨스트 엔드도 판단하에 전체 공연과 극장 운영 등을 중단한 상태다. 하지만 현재 월드투어 한국 공연은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한때 배우들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기도 했던 공연이 조기 종연 없이
9년 만에 돌아온 뮤지컬 ‘렌트’가 본격적인 개막을 앞두고 쇼케이스를 열었다.지난 1일 저녁 7시 30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 홀에서 펼쳐진 쇼케이스에는 오종혁, 장지후, 아이비, 김수하, 정원영, 배두훈, 김호영, 최재림, 전나영 등 이번 시즌 렌트에 참여할 전 출연진이 참석해 본 공연에 대한 기대치를 높였다.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 뮤지컬 ‘렌트’ 쇼케이스는 네이버 TV와 브이라이브를 통해 90분간 생중계로 진행됐다. 라이브 밴드의 연주와 함께 작품이 지닌 특별한 감성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데 주력했고 꾸준히 많은 사랑
【투데이신문 한관우 인턴기자】 뮤지컬 을 만나 볼 수 있는 기회가 얼마 남지 않았다. 월드투어 공연이 오는 7월에서 9월까지 서울과 대구에서 열린다.은 전 세계 1억 4천만 명이 관람한 명작으로 국내에서도 2001년 초연 이후 4번의 시즌 동안 100만 관객을 돌파한 상징적인 뮤지컬로, 이번 종영 시즌을 놓친다면 수년간 우리나라에서 공연을 만나보긴 어려울 예정이다. 이번 한국 공연의 대단원을 장식할 무대로는 대구가 선택됐다. 대구는 서울을 제외하면 유일하게 이 공연된
【투데이신문 한관우 인턴기자】 2020년 최고의 화제작 뮤지컬 의 주연 배우 박강현이 공연문화매거진 ‘시어터플러스’ 6월호 표지를 장식해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달 28일 선공개된 화보에서 박강현은 강렬한 붉은색 슈트를 입어 카리스마를 과시하는 한편 새하얀 의상을 입고 모차르트의 자유로운 면모를 꾸밈없이 보여주기도 했다.박강현이 주연 ‘볼프강 모차르트’로 캐스팅된 뮤지컬 는 전 세계 9개국에서 2200회 이상 공연을 펼쳐 240여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세계적 히트작이다.박강현은 자신의 배역에 대해 “정말 쉽지
【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발레와 현대무용, 한국무용 등 장르를 불문하고 무용씬(scene)의 주목받는 안무가들이 한자리에 모인 꿈의 무대가 펼쳐진다.춤 전문지 이 주최하는 ‘제23회 크리틱스초이스 댄스 페스티벌 2020(이하 크리틱스초이스)’이 오는 7월 3일부터 12일까지 서울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열린다.크리틱스초이스는 평론가들이 선정한 젊은 무용가 9명을 초청해 신작을 올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무용예술축제로, 향후 무용계를 이끌어나갈 젊고 실력 있는 무용인을 매년 한 무대에서 소개하는 자리다.올해
【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 뮤지컬 월드투어(제작 에스앤코)가 6월 27일 종연 예정이었던 서울 공연 기간을 8월 8일까지로 조정한다고 18일 밝혔다. 티켓은 오는 26일 오후 2시에 오픈한다.전 세계 1억4000만명이 관람한 Big4 뮤지컬 은 유튜브에서 중계된 25주년 공연 실황이 단 2일만에 1000만뷰를 기록하는 등 여전히 머스트 시 뮤지컬(Must see musical)임을 다시 한번 확인 시켜줬다.국내에서도 2001년 초연된 이래 단 4번의 시즌만으로 누적 100만 관객을 돌파한
【투데이신문 한영선 기자】 한국 가정의 달을 맞아 뮤지컬 ‘오페라의유령’ 월드투어의 배우와 스태프가 전 세계에 있는 자신의 가족들에게 행복했던 기억을 담은 스페셜 영상을 공개했다.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 팀은 공식 SNS을 통해 “가족과 떨어져 있는 투어 생활이지만 지금처럼 소중한 사람의 의미를 느낄 수 없다”며 영국·호주·남아프리카 공화국·러시아·미국 등 각국에 있는 가족들과의 소중한 기억을 담은 영상을 지난 14일 공개했다. 유령역을 맡은 조나단 룩스머스는 “제 음악에 대한 사랑을 응원해 준 할머니의 사진을 보며 그리움을 달랜다
【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 올 여름 최고의 기대작으로 주목 받는 뮤지컬 (원제: Everybody’s Talking About Jamie)가 한국 초연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제작사 ㈜쇼노트의 SNS를 통해 공개된 4인 4색의 메인 포스터에서 조권과 신주협, MJ(아스트로), 렌(뉴이스트)은 주인공 ‘제이미’가 자신의 꿈을 향해 벽을 뛰어넘으며 도전하고 성취해가며 느끼는 기쁨과 행복감을 한 컷에 표현하고 있다. 감각적인 메이크업과 당당함이 느껴지는 클로즈업 컷에서는 네 배우의 매력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제이미’
【투데이신문 한영선 기자】 아시아 최초로 선보이는 뮤지컬 ‘제이미(원제:Everybody’s Talking About Jamie)’가 오는 7월 7일 LG아트센터에서 개막한다. 뮤지컬 는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드랙퀸(Drag queen: 남성 동성애자가 여장 한 것)이 되고 싶은 17세 고등학생 제이미의 꿈과 도전, 그리고 가족의 사랑을 그려냈다. 지난 2017년 영국 셰필드에서 초연을 선보인 후 관객과 비평가에게 찬사를 받으며 그해 바로 웨스트엔드(영국 시티 오브 런던의 서쪽)로 옮겨와 지금까지 오픈런으로 공연하고
【투데이신문 한영선 기자】 CJ ENM은 23일 20주년 공연으로 개막하는 창작뮤지컬 ‘베르테르’ 주인공에 뮤지컬배우 카이가 주인공 ‘베르테르’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창작뮤지컬 베르테르는 괴테의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원작으로 첼로, 비올라 등 현악기 중심의 실내악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서정적인 선율이 인상적인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극 중 카이가 맡은 ‘베르테르’역은 뜨거운 열정과 순수한 마음을 가진 인물이다. 카이는 이뤄질 수 없는 사랑에 대한 애절함, 절망 등 깊은 여운을 전하며 복잡한 내면을 섬세한 연기를 보
【투데이신문 한영선 기자】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나와 공연이 잠정 중단됐던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이 월드투어 공연을 23일부터 다시 시작한다.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 프로덕션 측은 16일 “배우와 스태프의 건강 체크를 비롯해 프로덕션을 전반적으로 재점검을 해 23일부터 공연이 정상적으로 시작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2명의 앙상블 배우 중 1명은 완치 판정을 받은 후 10일 퇴원했다. 완쾌된 배우의 자가격리 기간은 13일 해지됐지만 ‘오페라의 유령’ 공연에는 2주 동
【투데이신문 한영선 기자】 부활절을 맞아 그라시아스합창단의 ‘부활절 칸타타; Easter Cantata’가 유튜브로 지난 12일 공개됐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장기화로 국내 관객들에게 세계 최초로 온라인 공연으로 진행한 것이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의 ‘부활절 칸타타’는 2012년부터 해외에서 총 150여 회 진행됐고 23만명의 관객과 만나며 꾸준히 관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부활절 칸타타’의 내용은 가롯 유다가 대제사장과 모의해 예수를 팔기로 한 시점부터 그리스도의 고난과 십자가의 죽음, 부활까지를 우리
【투데이신문 한영선 기자】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공연이 오는 22일까지 잠정 연기된다.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 프로덕션 측은 8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로 14일까지 공연 중단한 일정을 4월 22일까지 추가 연장하게 됐다고 밝혔다. 추가 취소되는 15일 부터 22일 공연 예매자들에게는 별도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되며, 예매 취소 관련 안내 문자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오페라의 유령의 128명의 배우와 스태프는 보건 당국 지침에 따라 검사를 완료했다. 이들 중 126명 배우와 스태프는 음성 판
【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 뮤지컬 월드투어(제작 에스앤코)의 배우와 스태프 전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이하 코로나-19)검사가 마지막 결과를 기다렸던 35명까지 전원 음성으로 나왔다.6일 오전 8시 기준으로 최종 배우와 스태프 등 총 128명 가운데 확진 2명, 음성 126명이다. 지난 3월 31일 오후 11시 첫 확진자가 확인된 이후 4월 2일 확진 판정 1인 외에 추가 확진자는 없다.검사 결과와 상관없이 이달 1일부터 126명의 배우와 스태프는 2주간 1인 1실 자가격리를 진행 중에 있다
【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 뮤지컬 월드투어의 배우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공연 관계자와 관련 추가 확진자는 아직까지 나오지 않고 있다. 월드투어 프로덕션은 3일 공식자료를 통해 “검사를 완료한 82명 외 남은 스태프는 46명으로, 4월 2일 총 11명 검사를 진행해 음성 3명, 결과 대기 8명이다. 검사 예정 및 대기 35명은 조속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확진자 2명의 앙상블 배우인 캐나다 여성 A(35)씨와 미국 남성 B(29)씨는 지정 병원에 입원, 역학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