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은 새로운 시대, 청년이 주도하는 발전적 시대를 도모하기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청년플러스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청년플러스포럼은 사회가 직면한 총체적 문제를 청년이 어젠다를 이끌며 정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기업, 시민사회가 함께 진단하고 해결해 가는 공론의 장이다. 5회를 맞는 포럼의 키워드는 △인공지능(AI) △디지털 대전환(DX) △청년 미래 전략이다. 금번 포럼은 AI가 이끄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청년들이 직면하는 도전과 기회를 탐색하고, 디지털 역량을 갖춘 인재가 되기 위해 어떠한 전략을 세워야
【투데이신문 홍기원 기자】 정부가 석유가격 및 품질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141개 주유소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 앞으로도 고유가로 인한 민생 부담 완화를 위해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산업통상자원부,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로 구성된 범부처 석유시장 점검단은 4일 서울 강남지역 주유소를 방문해 석유제품 소비자가격 추이를 확인했다. 점검단은 품질검사, 석유가격 점검, 불법 석유유통 적발 등을 추진하고 있다.산업부는 범부처 석유시장 점검단 운영과 병행해 석유관리원과 함께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전국 7661
【투데이신문 박중선 기자】 한화자산운용은 ‘ARIRANG K방산Fn ETF’의 순자산총액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4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ARIRANG K방산Fn ETF의 순자산총액은 지난 2일 기준 약 1010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1월 5일 상장 후 약 1년 3개월 만의 성과로 수익률은 73.57%에 달한다. 기간별 수익률 역시 최근 1개월 14.87%, 3개월 29.18%, 6개월 48.12%로 꾸준한 상승세다. 이 같은 우상향 성과는 과거 내수 중심이었던 K방산 시장이 수출을 본격화하면서부터 시작됐다.
【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롯데웰푸드는 임직원 부상 등 사고시 신속한 구호조치와 치료를 위해 자체적으로 구급차량 2대를 도입 및 배치했다고 4일 밝혔다.식품기업의 자체 구급차량 도입은 국내 첫 사례다. 구급차량은 롯데웰푸드 주요 공장인 평택공장과 양산공장에 각각 배치됐다. 구급차량에는 간호사와 응급구조대원이 탑승, 빠르고 효율적인 응급처치를 실시할 수 있다. 구급차량 도입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약 10분의 이송 시간을 줄이는 등 더욱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졌다. 이 회사는 2026년까지 3개의 공장에 구급차량을 추가 배치할 계획이다.
【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한국 조선업이 3년여 만에 중국을 제치고 수주액 1위를 달성했다.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한국 선박 수주액은 136억달러(약 18조3600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수주액(299억달러)의 약 45.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영국 조선·해운 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가 올해 1~3월 세계 수주 실적을 집계한 결과 같은 기간 중국의 수주액은 126억달러다. 이에 따라 한국은 2021년 4분기 이후 3년 만에 세계 수주 1위 자리를 탈환했다.선박톤수 물량으로는 한국이 449만CGT(표준환산톤수)로
세상은 넓고 스타트업은 많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에 조사 결과, 2020년 기준 스타트업은 300만개, 매출액은 1000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인 스타트업 성공 사례로는 카카오, 당근마켓, 야놀자 등을 꼽을 수 있다. 앞으로의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이들이 스타트업 중 하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엔데믹 이후 찾아온 경제위기로 스타트업은 혹한기를 맞고 있어 이에 따른 지원과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 이에 발맞춰 투데이신문은 한국여성스타트업협회와 함께 [K-스타트업 열전]을 선보인다. 해당 연재
【투데이신문 홍기원 기자】 DL이앤씨가 대표이사를 포함해 10여명 이상 임원을 교체하는 대규모 조직개편을 진행하고 있다. 실적부진과 잇따른 중대재해에 대한 책임을 물으며 건설경기 침체에 대응하는 수순이라는 분석이다.4일 업계에 따르면 DL이앤씨는 대표이사를 포함해 전체 임원의 약 30%를 교체하는 대대적인 인적 쇄신이 예고되고 있다. 대표이사에는 LG전자 서영재 전 전무가 내정되며 마창민 전 대표에 이어 또 LG전자 출신이 내정됐다.앞서 마 전 대표는 지난해말 인사에서 유임됐으며 지난달 21일 정기주주총회에서도 사내이사로 재선임됐으
【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대한한공과 제주항공이 관광수요에 따라 중화권 노선 공급 확대에 나선다.4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오는 5월 2일부터 6월 29일까지 대만 3대 도시로 꼽히는 타이중으로 주 3회 정기성 전세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대한항공은 기존 인천~타이베이 주 14회, 부산~타이베이 주 7회에 이번 전세기 노선을 추가해 대만 노선을 주 24회 운항한다.운항 스케줄은 화·목·토요일 오후 3시 30분(이하 현지시간)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현지에 오후 5시 15분 도착하고, 다시 타이중에서 오후 6시 50분
【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혼다코리아가 자동차 서비스 품질 강화 및 고객 소통을 확대한다.혼다코리아는 오는 17일까지 고객만족평가단 4기 모집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지난 2019년 신설된 혼다 고객만족평가단은 혼다 자동차 고객이 직접 공식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고객 접점에서 이뤄지는 모든 서비스 정책과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평가하는 제도다.이번 혼다 자동차 고객만족평가단 4기 모집대상은 혼다 온라인 플랫폼 및 공식 딜러사를 통해 신차 구입하고, 무상점검쿠폰이 1년 및 2회 이상 남아 있는 고객이다.활동 기간은 2024년 5월부터 20
【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우리은행이 오는 13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리는 ‘2024 LCK 스프링 결승전’에서 ‘우리은행Zone’을 운영한다.4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이번에 마련되는 ‘우리은행Zone’은 2500석 규모로 경기장 중앙 중립구역에 위치한다. 우리은행은 2019년부터 e스포츠팬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LCK와 인연을 맺고 금융권 첫 메인 스폰서로 참여해 왔다.‘우리은행Zone’ 입장권 구입은 인터파크티켓에서 경기 별로 8일과 9일 10시부터 사전인증코드를 입력하면 진행할 수 있다. 5
【투데이신문 왕보경 기자】 중국 쇼핑 플랫폼 ‘테무’가 한국 법인을 설립해 큰 파장이 예상된다. 3일 산업계에 따르면 테무의 모기업 핀둬둬는 ‘웨일코 코리아 유한회사’라는 국내 법인을 설립했다. 테무 등 중국 플랫폼들이 한국 시장 영향력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 법인 설립을 통해 국내 시장공략을 더 강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대두되고 있다. 한국 법인 설립을 통해 국내 시장 공략 움직임이 한층 편해진다는 데 기반한 분석이다. 대법원 인터넷등기소 법인 등기 열람 정보에 따르면, 지난 2월 23일 웨일코코리아 유한책임회사가 설립된 사
【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후원방문판매업자 엔씨플랫폼이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미등록 다단계 영업행위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게 됐다.공정위는 3일 엔씨플랫폼의 방문판매법 위반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을 부과한다고 밝혔다.공정위에 따르면 엔씨플랫폼은 지난 2021년 7월부터 2022년 3월까지 다단계 방식으로 모집한 판매조직을 이용해 방문판매 방식이 아닌 사이버몰을 통해 화장품 등을 판매했다.아울러 후원수당을 지급해 다단계판매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별도로 다단계판매업자로 등록하지 않았다.단계판매업자로 등록하지 않은 채 다단계판매업을
【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배달앱 요기요를 운영하는 ㈜위대한상상이 서울시에 중고 노트북PC를 기증한다. 서울시는 이를 받아 재정비한 뒤 정보 접근과 활용이 어려운 디지털 취약 계층과 자립 준비 청년에 무상 보급한다고 3일 밝혔다.위대한상상은 온라인 앱 환경을 통해 고객과 식당을 연결해주는 혁신 기업이며, 사회적 공헌 활동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위대한상상은 이번 기부를 통해 중고 노트북 168대를 서울시에 전달했다.위대한상상 유재혁 부사장은 “요기요의 작은 도움이 자립준비청년을 비롯한 디지털 취약 계층의 정보 격차 해소에 기여할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포스코그룹 장인화 회장이 지주사 컨트롤타워 기능 및 핵심사업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포스코홀딩스는 3일 조직개편 및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장인화 신임 회장이 지난달 21일 취임한 이후 진행된 첫 번째 조직개편으로, 사실상 새로운 포스코의 방향성을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홀딩스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지주사 조직 구조를 슬림화하고 컨트롤타워로서의 기능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그룹 경영의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고 조직 전반의 실행력을 제고한다는 계획이
【투데이신문 강현민 기자】 한미약품그룹 지주사 한미사이언스가 오는 4일 이사회를 연다. 한미약품그룹 경영권 분쟁 이후 처음 열린 이사회로 지난달 28일 주주총회에서 경영권을 확보한 임종윤·종훈 형제의 본격적 경영을 위한 첫 무대다. 이날 이사회를 통해 이른바 ‘임종윤 사단’ 인사가 한미약품 이사회에 대거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3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그룹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는 오는 4일 오전 이사회를 연다. 경영권 분쟁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이사회인 만큼 임종윤·형제를 중심으로 경영진 재편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앞서 형제
【투데이신문 박중선 기자】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네이버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금융감독 업무 혁신 등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 디지털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금융감독 업무도 디지털 혁신해야 한다는 취지로 체결하게 됐다고 금감원은 설명했다.주요 업무협약 내용은 네이버의 하이퍼클로바X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을 금융감독 업무에 다양하게 적용하는 방안 모색과 금융산업의 디지털화에 대응하기 위한 금융권 AI 기술 활용에 관한 연구 협력 등 상호 협력체계 구축
상장 기업의 공시는 기업 투명성을 확보하고 투자자를 보호하는 장치이자 직간접적으로 주가의 방향에도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은 눈여겨 볼만한 공시를 되짚어 보고 주가 변동에 어떤 영향을 줬는지 따라가 보고자 합니다.【투데이신문 박중선 기자】 ▲삼부토건, 최대주주 대상 약 150억원 규모 3자배정 유상증자 삼부토건(001470)은 운영자금 조달 목적으로 약 150억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3일 공시했다. 3자배정 대상은 최대주주인 디와이디로 발행가액 1544원에 총 971만5025주를 배정받는다. 신주
【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손해보험업계가 유병력자 실손의료보험 개편에 나선다. 또한 임산부 치료비 부담 완화 차원에서 임신·출산 관련 급여 의료비를 실손보험에서 신규 보장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손해보험협회 이병래 회장은 3일 취임 100일 기념 기자간담회를 갖고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그는 손해보험산업의 보장역량을 강화하고 지속성장 기반을 확보하기 위한 업무추진을 하겠다고 공언했다. 이 회장은 ‘4대 미래 핵심전략’으로 ▲인구구조 변화대응 ▲디지털 혁신 ▲지속가능 보장체계 구축 ▲소비자 중심 서비스 확립 등을 제시했다. 우선
【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지난해 단종됐던 현대자동차 ‘쏘나타 택시’가 다시 시장에 등장했다.현대자동차는 3일 국내 내연기관 중형 세단 중 유일한 택시 전용 모델 ‘쏘나타 택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택시 전용 모델은 현대차 중국 공장에서 생산된다.쏘나타 택시는 내구성을 높인 택시 전용 LPG 엔진과 변속기, 타이어를 적용했으며 넓어진 2열 공간과 다양한 인포테인먼트·편의 사양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현대차는 택시의 가혹한 주행 환경을 고려해 일반 차량 대비 약 2배 강화된 내구 시험 과정을 거쳤으며, 내구성을 높인 택시 전용 스마트스
【투데이신문 박중선 기자】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 김주현 위원장이 “초고령사회 1000만명 진입을 앞두고 의미 있는 노후 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주택연금 가입 대상과 혜택을 더욱 확대하고 지원범위를 계속 넓혀 나가겠다”고 3일 밝혔다.이날 김 위원장은 주택금융공사 서울 중부지사를 방문해 주택연금 접수 현장을 직접 둘러본 뒤 주택금융공사와 보건사회연구원 및 주택연금 이용자 등 관련 기관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눈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김 위원장은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여전히 주요 국가 대비 높은 수준인 노인빈곤율 등 국내 상황을 고려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