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홍기원 기자】 농협중앙회는 지역농협과 품목농협 등을 회원으로 하고 있다. 농업협동조합법(농협법)에 명시된 농협중앙회의 목적은 회원의 공동이익 증진과 그 발전을 도모하는 데 있다. 그리고 회원조합은 조합원인 농민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향상을 증대하는 걸 목적으로 한다. 궁극적으로 농협은 농민을 위해 나아가 국가와 사회 전체를 위해 복무해야 하는 공공기관이나 공기업 못지않은 공익성을 지니고 있다.농협의 지난 행보는 목적에 부합해 왔다고 말하기 힘들다는 게 농업계의 평가다. 특히 지난 2012년부터 추진한 사업구조 개편
【투데이신문 이세미 기자】 NH농협은행 직원이 로또 1등 당첨자에게 계좌 비밀번호를 묻고 적금 상품 가입을 강요했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28일 보도에 따르면 최근 로또 1등 당첨자 A씨는 당첨금을 수령하기 위해 서울 서대문구 소재의 농협은행 본점을 찾았다. A씨의 당첨금은 총 43억원으로, 세금을 공제한 금액은 29억원에 달했다.A씨는 수령 과정에서 황당한 일을 겪었다고 토로했다. 농협은행을 방문한 A씨는 직원으로부터 로또 담청과 관련해 ‘어디서 당첨된 것이냐’ ‘어느 회차냐’ 등 노골적인 질문을 받았다. 이에
【투데이신문 최병춘 기자】 비정규직이 가장 많은 시중 은행으로 꼽히고 있는 NH농협은행(이하 농협은행)이 채용과정에서도 정규직과 차별을 두고 있다는 지적이 지속되고 있다. 농협은행은 지난해 블라인드 채용을 하는 정규직과 달리 비정규직은 각종 개인정보을 요구해 논란이 일었지만 올해도 이 같은 채용방식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농협은행 최초로 연임에 성공한 이대훈 은행장의 비정규직에 대한 인식 또한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온다.3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비정규직 채용 시 블라인드 방식을 적용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