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는 이례적인 정당이 등장했다. 하나의 정당에서 무려 11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진 것이다. 그 정당은 바로 ‘탈시설장애인당’이다.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사)서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등 장애 관련 단체들로 구성된 ‘2021서울시장보궐선거장애인차별철폐연대’에서 시작된 탈시설장애인당은 중증장애인이 중심이 된 정당으로, 보궐선거 시작 전 산화가 예고된 ‘가짜 정당’이다. 장애인 당사자들인 이들은 이번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장애인의 의제를 알리고, 쟁취하기 위해 힘을 모아 창당했다.탈
이번 서울시장 보궐선거는 ‘정권교체’를 위한 선거로 이뤄지고 있다. 언론은 거대 양당 후보들의 발언을 연일 보도하고 있지만, 편 가르기에 매몰된 비방만 있을 뿐 정작 시민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정책은 이야기되지 않고 있다.거대 양당의 후보들은 연일 언론에 모습을 드러내지만, 소수정당과 무소속 후보들의 이야기는 전달되지 않는다. 그러나 사회에서 소외된 이들, 소수자들을 위한 목소리는 이들에게서 나온다.이에 은 유권자들이 후보들의 정책을 살피고 투표할 수 있도록 이번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소수정당과 무소속 후보들을 만
이번 서울시장 보궐선거는 ‘정권교체’를 위한 선거로 이뤄지고 있다. 언론은 거대 양당 후보들의 발언을 연일 보도하고 있지만, 편 가르기에 매몰된 비방만 있을 뿐 정작 시민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정책은 이야기되지 않는다.거대 양당의 후보들은 연일 언론에 모습을 드러내지만, 소수정당과 무소속 후보들의 이야기는 전달되지 않는다. 그러나 사회에서 소외된 이들, 소수자들을 위한 목소리는 이들에게서 나온다.이에 본보는 유권자들이 후보들의 정책을 살피고 투표할 수 있도록 이번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소수정당과 무소속 후보들을 만나 그들의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