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태균 칼럼니스트】 김연철 통일연구원 원장이 통일부 장관 후보자로 내정됐다. 일반에 널리 알려진 인물은 아니라고 할 수 있겠으나, 통일 분야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는 사람이다. 이른바 ‘업계’의 충분한 ...
【투데이신문 김태균 칼럼니스트】 또 시작이다. 일본의 정치인들과 내각의 각료들이 망언으로 한국을 자극했다. 일본 외무상은 새해 첫 국회연설에서 ‘독도는 일본 땅’이라고 주장했다. 2014년 이후 여섯 번째다. 이뿐인가. 위안부 배상,...
【투데이신문 김태균 칼럼니스트】 유튜브에서 전쟁이 시작됐다.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에 보낸 귤 박스를 두고 ‘귤만 들었겠냐’며 마치 돈을 보낸 것처럼 주장하자, 유시민 노무현 재단 이사장이 즉시 되받아쳤다....
【투데이신문 김태균 칼럼니스트】 지난 12일 역사적으로 기록될만한 놀라운 장면이 있었다. 남북정상이 합의한 ‘9.19 군사분야 합의’에 따라 비무장지대(DMZ)의 양측의 감시초소(GP) 22개소 철거여부를 상호 검증하기 위해 총 대신...
【투데이신문 김태균 칼럼니스트】 지난 9일 KBS1 교양프로그램 ‘추적 60분’에서 방영한 “범죄자가 당신을 진료하고 있다. 불멸의 의사 면허” 편을 보다가 치솟는 분노를 참을 수가 없었다. ‘추적 60분’의 내용에 따르면 강간, 폭...
【투데이신문 김태균 칼럼니스트】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불거진 서울교통공사의 ‘친인척 특혜채용’ 논란이 뜨겁다. 문제를 제기한 자유한국당은 국정조사를 하자며 모처럼 포착한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는 듯 공세를 폈다. 이른바 전형적인 ‘내로남...
【투데이신문 김태균 칼럼니스트】 최근 주택문제로 부부싸움 끝에 이혼하는 사례가 있다는 기사를 보고 크게 공감한 적이 있다. 나의 경우 과거 아내가 수차례 대출을 받아서라도 집을 사자고 했는데 그렇게 하지 않았다. 아내는 가끔 나한테 ...
【투데이신문 김태균 칼럼니스트】 더불어민주당의 전당대회가 막바지를 향해서 가고 있다. 국민이 투표를 하는 선거가 아닌 전당대회이므로 큰 관심을 끌지는 못하고 있기에 실패한 전대라고 평가하는 목소리도 있다. 성패 여부는 차치하고, 집권...
【투데이신문 김태균 칼럼니스트】 요즘 월드컵 축구 경기가 뜨겁다. 경기가 끝날 때마다 희비가 엇갈리고, 언론에는 다양한 관전평이나 토론기사가 나오고 있다.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한 경기 한 경기를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으며, 전문...
【투데이신문 김태균 칼럼니스트】 6.13지방선거가 더불어민주당의 압승,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 야당의 참패로 끝났다. 압승을 거둔 더불어민주당은 앞으로의 책임이 더욱 막중해졌다. 이 결과에 국민의 기대와 열망이 들어있고, 이러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