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풍제약 2014년 시무식 및 상반기 워크샵 / 사진제공=신풍제약

【투데이신문 박나래 기자】신풍제약은 2014년 갑오(甲午)년 새해를 맞이해 1월2일~3일 양일간 경기도 기흥에 위치한 골드패밀리 콘도에서 상반기 워크샵 및 시무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신풍제약은 이날 시무식에서 급변하는 제약 산업의 제도변화를 적극적이고 슬기롭게 대처하며, 공격적인 R&D투자와 기술개발을 통해 원료의약품에서 완제의약품까지 자체생산능력을 기반으로 “Jump 2014! 열정과 패기로 목표달성 이룩하자!”라는 2014년 신풍캠페인으로 새해의 희망과 성공을 다짐했다.

이날 이성태 대표는 신년사에서 “전 임직원들이 강한 책임감으로 개개인의 목표를 초과달성하는 것만이 한 단계 성장시키는 원동력”이라며 “세계화를 위한 새로운 도약으로 미래 제약분야의 주력으로 자리매김 할 바이오의약품시장을 선도하기위해 프랑스 국영바이오기업 LFB사와 생물의약품 합자회사를 설립해, 체계적으로 바이오제품을 국내생산하고, 성장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50년 이상 쌓아올린 기반의 신풍 역사를 더욱 공고히 하고, 앞으로의 100년을 웅비하는 글로벌 신풍제약을 만들어 가는데, 신풍인의 열정과 패기가 뜨겁게 타오르는 희망찬 2014년이 되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신풍제약은 2014년 정부가 추진 중인 범부처지원사업 협력 일환으로 골다공증치료제(한국화학연구원과 공동연구), 뇌졸중치료제(자체연구), 급성심부전치료제(충남대 약대와 공동연구) 등 혁신신약개발을 주력분야로 정하고, 자체에서 추진하는 다수의 개량신약 등의 연구개발 과제들을 지속적으로 준비할 예정이다.

한편 신풍제약은 이날 시무식에서 임원승진 및 진급자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임원승진
(부장➝이사) 박삼환(전남), 박재상(인천), 임동현(광주), 박재호(대구), 이장무(남부)
임종석(원료의약품), 노승균(생산)

▶진급자 명단
(차장➝부장) 양윤욱(서부), 장우석(남부), 임채곤(바이오사업부),
심영우, 최원학(품질관리)
(과장➝차장) 이종호(마케팅), 김신신(재경), 유정헌(관리)외 22명
(대리➝과장) 이용석(마케팅) 외 11명
(계장➝대리) 양정옥(재경)외 40명
(주임➝계장) 오민아(해외사업) 외 37명
(사원➝주임) 이인환(개발) 외 3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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