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데이신문@ 화천산천어축제
   
▲ 투데이신문@ 화천산천어축제
【투데이신문 정경호 기자】2014 화천산천어축제가 4일부터 개막했다.
 
올해에는 개막 첫날부터 무려 15만명이 넘어 역대 최대인파가 몰리는 등 대성황을 이루고 있다.  
 
오늘 23일까지 열리는 2014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는 '얼지 않는 인정, 녹지 않는 추억'을 슬로건으로 화천천 일원과 시내, 간동·사내면에서 60여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화천군관계자는 "대한민국대표축제로 선정된 이번 2014 화천산천어축제는 보다 질높은 축제로 나아가기 위해서 혼신을 다해 열정을 쏟고 있다"며 "매년 단골 관광객이 많아 항상 감사드리지만 이번 축제에도 찾아주신 분들이 행운과 행복을 듬뿍 낚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얼음낚시 예약낚시터는 주말과 휴일 매진에 가까운 예약률을 보이고 있으며, 지역 숙박업소도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매진된 곳이 속속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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