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티븐 시걸 ⓒ뉴시스

【투데이신문 김지현 기자】할리우드 스타인 스티븐 시걸(61)이 애리조나 주지사 출마를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티븐 시걸은 4일(현지시간) KNXV-TV와의 인터뷰에서 주지사 직에 도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또한 이러한 문제에 대해 자칭 미국 최고의 강력한 보안관과도 의논했다고 말했다.
 
스티븐 시걸이 말하는 미국 최고의 보안관은 이번에 새로 출연하는 연속극인 '스티븐 시걸-마리코바 카운티의 보안관'에서 마리코바 카운티 보안관으로 한 팀이 되어 출연하는 조 아르파이오를 뜻한다. 
 
시걸은 아르파이오 보안관의 부대를 이루고 있는 3000명의 무급 일반 시민회원 중 한 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스티븐 시걸은 '언더 씨즈', '죽음의 표적' 등에 출연한 액션 배우다.
저작권자 © 투데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