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아라 ⓒ뉴시스

【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배우 고아라(24)가 시청률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명동에서 사인회를 연다. 

고아라는 오는 7일 롯데백화점 본점 신관 정문 앞에서 팬 10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사인회를 열 예정이다. 
 
이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의 시청률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다.
 
‘성나정’ 역을 열연한 고아라는 ‘응답하라 1994’의 시청률이 10%를 넘으면 명동에서 프리허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고아라는 ‘응답하라 1994’의 마지막 촬영에서 달리는 장면을 찍다가 오른쪽 발목을 접질려 인대가 파열되는 사고를 당해 서 있기 어렵게 되자 프리허그 이벤트 대신 사인회로 대체했다. 
 
한편 ‘응답하라 1994’는 구랍 28일 마지막 방송에서 평균시청률 11.9%, 순간 최고시청률 14.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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