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첫번째 월요일!!
늘 월요일은 바쁘고 번잡하지만
새해 첫번째 월요일은 그 정도가 더 한것 같다.

20140106일
그 월요일 새벽!
해가 뜨지도 않았는데 사람들의  움직임은 이미 시작되었다.

태양보다 차량의 전조등과 후미등이 더 밝게 보인다.
시작이라는 설레임일까?
아님 월요병으로 일요일을 제대로 보내지 못한 사람들이
출근이나 하자며.,. 일찍 나온 탓인지
이 새벽 도로는 차로 막혔다.

새해가 6일이나 지난 오늘! 
일상은 다시 시작되고 반복된다.

여전히 아침은 어지럽다.
그 어지러운 세상사를  두고 해는 무심하게 떠오른다!

2014년 첫번째 월요일 또 하루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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