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특 ⓒ뉴시스

【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군 복무 중인  '슈퍼주니어'의 리더 이특(31·박정수)이 부친상과 조부모상을 당했다.  

6일 매니지먼트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특의 부친 박모씨와 조부모 박모·천모씨는 이날 함께 승용차를 타고 가던 중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현재 이특은 사고 소식을 듣고 빈소로 오는 중이다. 
 
슈퍼주니어의 또 다른 멤버 려욱(27)은 이날 저녁 자신이 DJ를 맡은 KBS2 쿨FM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를 통해 "(이특의 부친·조부모상) 소식을 들은 지 얼마 되지 되지 않았다"며 "오늘은 차분하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빈소는 고려대 구로병원 장례식장 201호에 마련됐으며, 발인 오는 8일 오전에 진행될 예정이다. 장지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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