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뉴시스

【투데이신문 박나래 기자】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대북 사업 전망에 대해 말을 아꼈다.  

현 회장은 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대한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린 '2014년 신년인사회'가 끝난 뒤 '올해 대북사업 전망'에 대해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을 하지 않은 채 행사장을 빠져나갔다.
 
현 회장은 현대그룹의 자금 경색에 대한 시장의 우려에 대해서도 대답하지 않았다. 
 
현대그룹은 지난해말 유동성 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금융 계열사 3곳을 매각했다.현대증권은 이를 통해 3조3000억원 이상의 자금을 마련한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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