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겨울의 추위를
어려움과 고난,
힘겨움을 견디며 사는 것은 
봄이 와서 따스한 햇빛에 찬 바람을 피할 수 있어서
어려움이 거짓말 처럼 사라져 버린다든지
힘겨움속에 낙(樂)이 생긴다든지 하는 희망이든지
아니면 그저 살아있으니 사는 것지 하면서
이 시간을 견디며 살아가는 것이겠지!(아닌가? 나만 그런가?)
 

 
 

 

늘 새로운 생각을 하면서 살 수 는 없고
그저 뒤쳐지지 않으면 다행이라고 여기면  하루하루 살아가다보니
어느새 나이가 들 만큼 들어버린 자신을
거울속에서 문득 봤을 때 
과연 나는 인정하고 받아 들일 수 있을까?
나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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