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남궁철 기자】디카프리오의 새로운 연기 변신을 볼 수 있는 영화 ‘더 울프 오브 월스트르트’ 가 오는 9일 개봉한다.
 
월스트리트의 실존 인물 조던 벨포트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 영화는 조던 벨포트의 부에 대한 욕망과 탐욕을 그려냈다.
 
영화를 통해 광기 어린 혼신의 연기를 내 뿜고 있는 디카프리오의 연기 변신을 감상하는 묘미를 맛 볼 수 있다.
 
디카프리오는 이번 영화 속 광기 어린 연기는 영화 <칼리귤라>를 참고해서 만든 캐릭터라고 밝힌 바 있다. 
 
특히 벨포트가 설립한 스크래튼 오크몬드사 직원들 앞에서의 디카프리오의 연설 장면은 돈과 부를 흠모하는 대중을 선동할 줄 아는 웅변가이자 혁명가로 보이기 까지 할 정도다.
 
마틴 스콜세지 감독은 자신의 범죄 드라마 제작에서 표현 했던 감성과는 또 다른 격정적인 연출력을 발휘 하고 있다. 
 
음악은 <반지의 제왕> 시리즈로 2002년 아카데미 음악상을 수상한 하워드 쇼의 (Hdward Shore) 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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