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송선희 기자】지난 9일 개봉이후, 남녀 간의 솔직하고 과감한 스토리로 관객들에게 높은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돈 존> 속 스칼렛 요한슨이 섹시한 몸매와 완벽한 밀고 당기기 비법으로 남성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스칼렛 요한슨이 전하는 밀당의  비법은 유혹, 순수, 도발의 단계 등 세 단계다. 우선 유혹의 단계로 상대를 첫눈에 반하게 한다. 두번째 순수의 단계로 템포는 필수, 상대를 쥐락 펴락한다.  셋째 도발의 단계에서는 잡을 때는 단번에, 연애는 밀당이라는 공식을 완벽히 지킨다.

이처럼 스칼렛 요한슨의 남심을 사로잡는 비법은 보는 이들에게 남녀가 만나 연애하는 과정에서 느낄 수 있는 아슬아슬하고 리얼한 로맨스를 전달하며 밀고 당기기의 진수를 보여주는 모습으로 여성 관객들의 바이블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이다.

조셉 고든 레빗이 직접 각본 및 연출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는 <돈 존>은  최고의 섹시녀를 두고 야동과 바람 피운 남자 ‘돈 존’의 25금 리얼 로맨스를 그린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