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할리우드 영화 '어벤저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가 한국에서 촬영을 진행한다는 설과 관련해 배급사인 소니픽처스릴리징 월트디즈니스튜디오스 코리아 측은 "전혀 확인된 바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 관계자는 "제작 관련 사항은 공식 발표 전까지 알 수 없다"며 "현재는 어떤 것도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어벤저스'에서 '헐크' 역을 맡은 마크 러팔로(47)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한국에서 촬영할 계획은 없다"는 글을 남겼다.
 
앞서 "'어벤저스' 제작진이 10~15분 분량을 서울 강남에서 촬영하기로 결정했다"는 소문이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 등을 통해 전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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