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두희 기자】아이언맨, 토르 등으로 세계적으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마블社의 어벤져스의 후속편이 국내에서 촬영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29일 인천시청 등에 따르면 송영길 인천시장은 지난 22일 시정일기를 통해 ‘<어벤져스2> 촬영감독 니콜라스로 등을 접견했다’, ‘송도국제도시를 배경으로 촬영하겠다는 계획이다. 2014년 3월경 촬영 리허설을 하고 2014년 4월경 촬영예정이라고 한다. 전폭적인 협력을 하기로 하였다’고 전하며 한국 촬영을 공식화했다.

하지만 마블 측에서 정확한 공식입장을 발표하지 않은 상태에서 송 시장의 발언에 국내외 팬들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어벤져스2’에는 전편의 주인공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비롯, 마크 러팔로, 크리스 에반스, 크리스 헴스워스, 스칼렛 요한슨, 제레미 레너, 앤서니 맥키, 사뮤엘 L. 잭슨 등이 출연하고 2015년 5월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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