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가족애의 가슴 훈훈한 감동

 

화려한 플라잉 액션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입체적인 장면 연출로 어린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뮤지컬 구름빵_주크박스플라잉어드벤처_시즌3>이 지난 1월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의 성공적인 공연에 이어 관객들의 요청에 따라 오는 2월 21일(금)~3월 16일(일)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앵콜 공연을 갖는다.

순수창작 가족뮤지컬 <뮤지컬 구름빵_주크박스플라잉어드벤처_시즌3>은 ‘아빠, 우리 캠핑가요!’라는 부제목에서 알 수 있듯 아빠와 함께 캠핑을 떠나고 싶은 홍비, 홍시가 떠나지 못하는 아빠를 누구보다 사랑하고 이해하는 이야기이다.

이처럼 서로를 배려하고 이해해주는 모습에서 따뜻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게 해주며, 각박한 현실에서 한 숨 돌려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깨닫게 해주는 의미 있는 가족 뮤지컬이다.

가족을 사랑하고 이해하는 홍비, 홍시의 모습을 통해 어린이들과 부모님, 가족 모두에게 따뜻한 감수성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뮤지컬 구름빵’ 시즌3은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플라잉 액션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입체적인 장면 연출은 극 초반부터 어린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두 주인공 홍비와 홍시 역에는 뮤지컬 <레미제라블>에서 ‘에포닌’ 역을 맡았던 오승현 양과 ‘가브로쉬’ 역의 이준서 군이 각각 맡아 극의 완성도를 더했다. 많은 무대 경험을 통해 얻어진 수준급의 노래실력과 연기력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는 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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