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뱅 ⓒ뉴시스
【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그룹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26)과 태양(26)이 미국 FUSE TV에서 선정한 '음악계 위대한 브로맨스' 17팀 중 한 팀으로 선정됐다. 
 
FUSE TV는 4일(현지시간) 현재 음악계에서 깊은 우정을 나누는 팀을 꼽아 소개했다. 
 
아시아 가수로는 유일하게 선정된 지드래곤과 태양을 비롯해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제이Z, 저스틴 비버와 제이든 스미스, 에미넘과 닥터드레, 제이Z와 카니예 웨스트, 폴 매카트니와 존 레넌 등이 함께 꼽혔다. 
 
FUSE TV는 "지드래곤과 태양의 유대는 '원 오브 어 카인드'다. 13년 우정을 이어온 둘은 월드 투어를 하는 지금까지도 매우 가까운 사이"라고 소개했다. 또, 지드래곤이 태양의 싱글 앨범 '링가링가'를 프로듀싱한 점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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