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리츠칼튼 서울 ‘더 리츠 델리’는 3월 한 달간 겨우내 움츠렸던 미각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새콤달콤한 ‘라임 타르트’를 선보인다.

라임 타르트는 바삭한 초콜릿 크런치를 얇게 덮은 타르트 위에 곱게 갈은 라임 필과 라임 주스로 만든 커스타드 크림을 올린 뒤 드라이한 라임 슬라이스를 곁들였다.

특히 라임의 시트러스 향과 부드러운 크림의 맛이 입안에서 상큼하게 퍼지고 달콤한 초콜릿 크런치가 바삭한 식감을 살려준다. 가격은 홀 타르트 4만원, 조각 타르트 6,000원이다.

라임은 비타민 C와 구연산이 풍부해 피로회복에도 효과적이며, 활성산소를 억제하여 피부를 맑고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츠칼튼 서울의 제과 주방을 총괄하고 있고 파티셰 경력 18년차인 강길원 파티셰는 2011년 제과 기능장 협회 주최 대회에서 브레드 부문 금상을 수상했고, 2012년에는 대한민국 제과 기능장을 획득했다. 또한 2011년부터 대한제과협회 기술지도위원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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