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두희 기자】삼성전자는 55형 상업용 디스플레이(LFD) 98대를 활용해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호텔에 가로 17m, 세로 4.8m의 초대형 비디오월을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에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호텔에 비디오월을 구축하면서 UHD 영상과 이미지를 재생할 수 있으면서 화면 테두리가 얇은 슬림 베젤 제품(UD55C)를 적용했으며, 호텔이 비디오월의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디스플레이 통합 솔루션 컨설팅도 제공했다.

이번 비디오월 설치와 관련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관계자는 “JW 메이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그랜드 볼룸은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한 삼성전자의 초대형 비디오월과 전문 연출가의 맞춤 서비스로 서울을 상징하는 아이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 관계자도 “오는 2017년까지 연평균 20%의 고속 성장이 예상되는 B2B(Business to Business. 기업 간 전자상거래)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5년 연속 1위를 지키고 있다”며 “이번 초대형 비디오월 공급을 발판삼아 앞으로도 최고의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